진지하게 공부 질문 하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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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르비에서는 못하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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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심으로 요즘 수능 기조에서 공통은
N티켓 4규 이정도 입문 N제들만 풀 수 있는 실력이여도 2~3틀 이하로 방어가 가능한 난이도라고 생각함
확통은 자신있었는데 이새끼들이 존나 쉽게내서..
암튼 그러면 왜 사람들이 N제 푸는 실력을 실모와 수능장에서 끌어내지 못할까? 생각해보면 간단함 시간 관리와 문제를 내가 풀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없어서임
전 그걸 아니깐 수능날 모든 문제는 제가 풀 수 있는 난이도일거고 뭐 한두문제는 못풀어도 내가 원하는 대학 가는데 지장 없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그래서 21 15번도 좀 절었는데 딱 이 개형이겠거니 하고 바로 찍어맞췄음
20은 다시 봐도 수능장에서 생각 못할거 같고 22는 실수 없으면 맞추는 문제고 그거 말고는 계산한거 다시 보고 하면서 실수 안하는데 총력 기울이니 받았던 것 같음
영어도 1이심?
공부방향이 안잡히네요
영어는 2에용.. 그래도 평가원 5연속 4등급 받다가 수능날 81점으로 인생역전 성공한편임 ㅋㅋㅋㅋㅋ
일단 단어를 계속 외우는게 중요한데 이게 보통 외워도 외워지는 느낌이 아니니깐.. 전 최대한 여러번 보면서 익숙하게 만들고 또 외우면서 돌리고 기출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뽑아서 돌리고 모르는 단어들만 모아서 돌리고
단어는 특히 저렇게 모르는 단어만 모아보기 + 시험지 세트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외우기가 효율이 좋은거같음
근데 저는 너무 단어에만 집착해서 점수가 안나온거같음 오히려 문제들을 접하면서 유형법 풀이법을 익히고 빈순삽은 좀 찍더라도 남은 문제들에 시간 투자해서 맞춰내니깐 2~3 받는 실력은 확보한거같음 아직 누군가에게 조언하긴 한참 부끄러운 실력이긴 해요 영어는
국어 문학 푸실때 고전소설 사실일치 문제
어케 푸시나요
예를들어 저는 지문 내용이 다 중요하다고 느껴서 읽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
경험을 많이하면 정보의 경중이 보이나요?
저는 문학은 김재훈쌤한테 아주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소설에서의 내용일치는 상황판단을 토대로 한 추론 문제에 더 가깝다고 한게 거의 기출분석 책 첫페이지부터 쓰여있어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고전소설은 인물관계만 확실히 잡아놓는다면 글을 읽으면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줄거리가 따라붙고 그렇다보니 하나하나 따져가며 읽기보단 슥 읽고 나면 어느정도 줄거리가 머리에 남아있긴 하죠
그럼 그걸 바탕으로 푸는거같아요 선지를 스캔하면 대놓고 아닌 선지들은 걸러질테고 한 두세개 선지가 헷갈린다? 그럼 기억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그때 본문으로 돌아가면 되죠 대충 여기 있었는데 하는건 다 기억이 날테니깐요
효율 ㅆㅅㅌㅊ
오르비에서도 잘하는편이죠
그건 사실임뇨
한 번 더 해도 될까요?
님.. 한번 더 하면 미미미누 아닌가요
근데 목표가 있고 그거에 못미치신거면 실력이 있으니깐 찐찐찐찐찐막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이제 사수임...
그럼 한번 더 하면 미미누네요
그래도 제 생각은 똑같긴함
예비고3인데 겨울방학때 실전개념+기출돌리고 실모전까지 풀 n제 추천해주실수있나요?
겨울방학땐 실전개념 + 기출 돌리고 그 뒤에 푸신다는거죠? 그럼 그냥 난이도별로 유명한거 푸심 될듯
쉬운건 N티켓 4의규칙부터 적당한건 이해원 드릴 설맞이 어려운건 하사십 샤인미 등등 이런 순으로요
감사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