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4000명 증원 필요" vs 서울의대 교수 "시스템의 문제"

2024-10-10 18:15:31  원문 2024-10-10 17:09  조회수 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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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 "부족한 의사의 수는 과학적 근거를 갖고 연구한 결과 2035년 1만명이 아닌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최소 (매년) 4000명 이상의 증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정부는 줄곧 (증원) 2000명이 필요 최소한의 숫자라고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10일 오후 서울대 의대에서 열린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 수석과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강희경 교수와 비대위원인 하은진 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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