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책 본다" 지적에 투신한 학생…교사 '아동학대 유죄' 확정
2024-10-04 13:17:38 원문 2024-10-04 12:00 조회수 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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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 시간에 “야한 책을 봤다”며 꾸짖고 체벌을 가해 수치심을 느낀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의 교사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는 아동학대처벌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포항의 한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하던 중 3학년 수업에서 자율학습을 시켰다. 피해 학생 B씨가 한 소설책을 읽자 다가가 “이거 야한 책 아니가”라고 말했다. 해당 소설은 애니메이션 풍 삽화가 들어간 청소년용 소설인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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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아 이거 유죄됐구나
시발 수업시간에 히토미보는거 당연히지랄해야지
체벌은 엄
라노벨 봤다는데 히토미 이러네
라노벨이 야한거라고?
근데 수업시간에 뭔 라노벨이여
그건 지랄해야지
근데 야한거드립은 아 뭔지알겠다
교사가 표지만보고 라노벨몰라서 그랬나
책 안에 일러 까면서 공개처형햇다던데 반 애들 앞에서
어휴..요즘시대에 그러고싶나
자습시간에 라노벨보는건 좀 아닌데
체벌은 더 아니다
애들앞에서 공개처형도좀…
링크까지 달아뒀는데 제목만 보고 댓 다는 사람이 있네ㅋㅋ
귀찮잖아 한잔해
이건 좀 ㄷㄷㄷ
공개 망신 당할바에야 아무도 없는 교무실 불러서 맞는 게 낫다
얼마나 창피했으면...
좋아하는쌤이었는데 저래서 더 데미지 컸었다는걸로 기억함
근데 보니까 교사때문에 자살한게아니고 교사가 보여줘서 그거때문에 왕따돼서 자살했네
교사 진짜 미친거같음 중학교사들은 고등학교마냥 인생에 직결안되니까 어떻게든 권력잡으려고 발광을하던데... 시험 어렵다고 으름장에 수행평가 폭탄에... 진짜 지금생각해도 뭐같음
사실 왕따당해서 자살한 건 아니긴 함
당일날 학교에서 바로 자살한 거임
이건 학생이 개병신인데
차라리 그 자리에서 쌤을 패던가 하지
스스로 죽는 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후순위여함
멀쩡했던 사람이 한번 공개적으로 조리돌림 당했다고 바로 자살하진 않음
그냥 사춘기나 어떤 다른 이유때문에 진작 멘탈이 딸피 상태였는데 도덕교사가 막타 쳐서 죽은 거라고 봐야함
그리고 사람마다 신체능력이 다른 것처럼 같은 일을 겪어도 받아들이고 느끼는건 다른법임
더구나 본인이 사건 현장에 있었어서 모든 일의 경과를 다 지켜본 것도 아닌데 기사 하나 읽고 개병신이네 아니네 판단하는건 아주 생각이 짧은행동 ㅇㅇ
어째서 아직도 계십니까.. 페바님
안타깝긴한데
당일 체육시간에 학교 5층에서
바로 자살한건 좀 읭? 싶긴하네 ㅋㅋ
이 사건 기억하는데 판결이 나왔구나
어 이거 우리 고등학교 옆에 중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 ㅈㄴ 충격적이었는데 결과나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