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 통신기밀법 입법기간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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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초 발견자는 디시에서 2000추를 넘게 받음. 도메인 받은것도 이사람
성인 남성이 야동을 보는게 불법인게 우스갯소리로,
지하철에서 핸드폰 불심검문받고 경찰서 가는것이 일상다반사로
어느덧 특별할 것 없이 흘려가는 당연한듯한 군인멸시와...수없이 많을 정도의 역차별은 그저 커뮤니티의 천박한 농담거리로 치부하는 시대다.
20대 남성들이 그저 침묵하고, 행동력이 없는게 아닌데.
뉴스에서, 세간에서 이대남이라, mz라 까내리는거에 동감해서 그저 입다물고 있는게 아닌데.
그러나 결국 우리는 잠재적 성범죄자요, 딥페이크 가해자가 되었으며, 정말로 그들이 의심하고 몰아갈때마다 힘없이 내주어야하는
진정한 노예가 되었다.
저 법안, 물론 다짜고짜 감청하고, 도청하는, 그런 중국과도 같은 우매한 법안이 아닌것을 안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 뉴스와 세간, 여성단체, 정치권에서 젊은 청년들에 씌운 프레임과 갈등의 베일은
정녕 객관적이고 명시적이며 도덕적인 함의로 내세운 포부였던가?
감성떼법이어도 좋다. 선동이어도 좋다. 즙이어도 좋다. 남성의 그냥 클뿐인 목소리가 증거여도 좋다. 선동이어도 좋다.
더이상의 검열을 막을거란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이미 10000명이 넘게 참가한 그들의 투쟁에,
그 거대한 검열에 내비친 저항의 포부에 손가락이라도 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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