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 대입비리 (EBS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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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BS 뉴스뜬 과학고 대입비리:
모 과학고랑 과기원대학 간에 결탁 비리가 일어난 듯 해요.
A 과학고에서 학생들한테 "이 대학 합격하면 무조건 등록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은 후 대학에 명단을 전달
그 서약서의 내용을 보니 <등록을 전제에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대학에 안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등록하겠다고 서약하면 그 명단을 평가에 유리하게끔 대학에 넘기겠다는 것이죠.
교내 공지로 <해당 학생들을 각 과기원에 적극적으로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적극 홍보>한다고 해놨군요.
5.00~6.49등급이면 주로 과고에서도 애매한 성적대를 가진 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듯합니다.
수신인이 학교장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튼 서약서가 실질적으로 추천서 기능을 했네요. 참고로 유니스트와 디지스트는 일반전형에 추천서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학교가 비공식적으로 사적 추천을 한 것이죠.
학교 교사들이 했던 발언인가봅니다. <성적 떨어져도 명단을 따로줄테니 뽑아달라고 했다> 이런 식으로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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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정원감축 당하겠네 ㄷㄷ
감축은 의미없는게 지금도 일부러 정원 다 안채움
대신 제재라면, 4대 과기원도 인서울처럼 정시 40% 강제될수도 있을듯
과기원 요즘 과고 애들 많이 가던데 이것 때문 이었나
개더럽네 ㅋㅋㅋ
그럼 명단 제출되고 합격한 경우 입학취소가 되나?
자 이제 적폐수시 그냥 축소시키고 정시 확대해야겠지? ㅋㅋㅋ
대입정시는 그냥 등신들이나 하는거네 ㅋㅋ
걸리게 어딘지? 유니? 디지?지스트?
전국 영과고 및 4대 과기원 모조리 압색(현정부 주특기)하여 발본색원! 초유의 24학년도 재입시
이거 우리학교인데 댓글에 오해하는게 몇개있네. 학교에선 일단 아무말도 하지말고 있으라는데...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