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의사 월급 1160만원을 누가 믿냐 그냥 허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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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졸업한지 꽤 오래된 한의사입니다
일단 글 묻힐까봐 어그로 한번 끌었구요 죄송합니다
메인글에 갔었던? 1년차 한의사 월급 1160만원인가 였던 글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써보려고합니다 일단 1년차 한의사 월급이 1160만원인게
굉장히 특이 케이스인가에 대한 간단한 답은 아니다 입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게 글쓴분이 통상적인 계약인 4.5일 계약이 아닌
5.5일 계약이기 때문입니다대부분의 구인구직글들은 보면
4.5일 기본급 600~700 이지만 간혹 올라오는 5.5일 계약은
기본급 700~800이 많습니다 또한 글쓴 본인도 1160만원인가는
평균보다 많이 번 달이라고 글에 언급
한것으로 알고 보통 천이 넘는다고만 적은거로 봐선
평달 1000~1100 사이인것으로 추정됩니다한방병원의 인센구조
자세하겐 설명드릴수 없지만 거의 모든 원장이
100이상의 인센은 받게 짜여있습니다( 추나 1건당의 인센이 있는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그것도 4.5일 기준 100~150 사이가 평균이라면
5.5일 기준이면 120~170 정도가 평균일것입니다
그럼 기본급 750 인센 150 하면 5.5일 한의사의 평균적인 급여는 900만원 내외입니다
여기서 동료 한의사들보다 본인 비급여 매출이 약간이라도
더 나오면다면 평달 1000 정도는 충분히 나올수있고요
그리고 페이 의사의 최고가 3 40대 남자입니다
글쓴분이 딱 그런 케이스인데 3 40대 남자 한의사로만
한정하면5.5일 근무 천은 대략 상위 3 40퍼 선으로
생각됩니다(페이4.5일 일하는 제 또래 남한들도 8 900씩은 거의가져갑니다)
글쓴분 문제는 임상 1년차인거처럼 오해할수있게 적어 놨다는거 같은데
사실 임상 1년차던 5년차던 같은 업장에서계속 일한게 아니라면
페이차이가 거의 나지않습니다 (한 50정도)_ 같은 업장에서 계속 일할때야
조금씩 급여인상이되지만 처음계약할때는 년차를 거의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본인이 한병1년차인걸 앞뒤 없이
1년차라고적은거 같은데 같은 직종인으로써 엄청 큰 차이를 만들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페이에 대한 얘기였고저격글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도 적어본다면 집안
의사가 5명라고 했다가 4명이라고 했다던가 의대를 다녔니마니 등에
대해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는데 아마 약간의 허언은 있을지 몰라도
어느정도 사실에 기반한 얘기를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100퍼센트 사실만 적었을때 혹시 모를 신상 노출위험?도
있다고 생각되고 저같에도 신상관련 정보는 약간은 사실과 다르게 적었을거같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개인적인 견해고 궁금하신점 댓글 주시면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
ps 제 이전글에 달린 질문들 답변 열심히 달아드렸으니
faq 느낌으로 한의사 궁금한점은 그글 먼저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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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생각보다 많이 버네요...
뭐야 쓸때랑 다르게 문단 구분 너무 이상하게됬네요 수정할게요...
수정하니 더 이상해졌네...
아....아이민이
저 활동 당시는 10만 넘어가면 뉴비였습니다..
할아부지다
님 1등좌석 태워드릴게여
바로 옆에 갤주님 태워드리고
화석...
예~~~~
글쓴이님은 어느정도버시나요 ㅎㅎ
솔직히 말씀드리면 1년 5억은 넘게 법니다 그런데 저 임상안하고 다른일해요
웟
어느쪽인지 대충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토지분양, 부동산 경매쪽 입니다. 운좋게 문정권때 아파트로
돈 벌어서 깊게 파다보니 이렇게 왔네요
축하드려요 한의사일은 쉬시고 전업 투자자이신가요?
네 전업으로합니다
세후 5억인가요?? 후덜덜...
보통 연봉은 세전으로 월급은 세후로 말하긴 함
와....ㄷㄷㄷ 존경스럽습니다
한방병원은 일반의로 들어가기 힘든가요? 아니면 원하면 어느정도 들어갈수있는편인가요?
전문의만 뽑거나 전문의 매우 우대하는 한방병원들 종종있는데 일반의가 한방병원가려고
구직했을때 못갈일은 없습니다 한의사는 전문의 숫자 자체가 적어요
그럼 남자가 페닥으로도 본인이 마음 먹으면 세후 천 이상 버는게 어렵지는 않다는거 맞나요?
네 내가 몸갈아야겠다 하면 천버는건 쉽습니다
왜냐면 제가 적은건 5.5일 기준인데 나머지 하루도 대진 뛰거나
당직 알바하면 되거든요 근데 막상 그렇게 하면 개인시간 0에
몸상해서 다들 안하려고 하지요
연대ㄱㅁ
ㄷㄷ어디감
일단 한의대 가요
신분역전은 부자랑 결혼하는게 젤 빠르고 확실합니다..
이 글 보고 배아픈 어마마마면 빨리 본인 등판해서 댓달아주셈
맘대로 하세여 ㅋㅋㅋ 그냥 세상에 있는거 다 부정하시길
저요?.. 저는 부정안했는데요....
혼자 왤케 화남?
글 제목만 보고 들이 박는거 진짜 수준보이네 ㅋㅋ
아이민 ㄷㄷ… 23학번 예비한의사 응애는 지나갑니다…
저도 응애 오르비 늅늅시절이있었는데 하.....
큰 한방병원 매출 전국구는 월 세후 2천 언저리도 있지요
근데 그거 가지고 한의사가 2천번다! 하기엔 어불성설이고요
전국구?는 못해도 4 5천은 나올걸요? 프차병원 지점 에이스들만 해도 3 4천씩 가져가요
저는 3천은 들어봤는데 아직 4천은 못 들어본것같습니다
사실 전국구로하면 전성기에 지분
안넣은 자생원장들은 수두룩합니다
댓글 신상노출 위험있어서 수정합니다..
글삭제하셨으면.. 제발 나 한의대가는데 돈자랑좀하지마 한의사들!!
메디컬 전체에서 저게 결코 많은 페이가 아닙니다
우리 그냥 못벌자고해요..
아ㅋㅋㅋㅋ
나도 월급 인증 해줄게 기다려봐 ㅜㅜ 지금 야간까지 다 털려면 한 20명 남음.. ㅜㅜ
후.. 빨리 글 내리세요
이러다 증원빔 처맞습니다..
의사만 돈 잘번다구욧 아무튼 그렇다구욧
After watching this
근데 저 1160만원도 세후 아니엿음?
그 전엔 1700인가 그랫다던데..
세전 1700=세후 1100이렇게 적은거로 기억합니다 세금이 600언저리 나와요
이번에 약대 합격했는데 n수 박고 한의대 마렵네요...
약사는 5.5일 기준인데 한의사는 4.5일 기준이라니ㅠ
같이 살았던 한의사 친구봐도
'글쓴분 문제는 임상 1년차인거처럼 오해할수있게 적어 놨다는거 같은데
사실 임상 1년차던 5년차던 같은 업장에서계속 일한게 아니라면
페이차이가 거의 나지않습니다 (한 50정도)_ 같은 업장에서 계속 일할때야
조금씩 급여인상이되지만 처음계약할때는 년차를 거의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본인이 한병1년차인걸 앞뒤 없이
1년차라고적은거 같은데 같은 직종인으로써 엄청 큰 차이를 만들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업계가 이렇게 되있더군요. 10년차 쯤 되가는 친구도
처음이나 지금이랑 거의 비슷한 정도 유지하고 있어서
제가 한의사가 아니라 대놓고 적지 못했었는데
수의사는 석박사로 나올거 아니면 현재 교육시스템에서 뭘 할수 있는게 없어서 몇년간은 박봉이죠
그리고 솔직히 전문직, 메디컬이라고 해도 그 하방은 생각보다도 많이 낮은건 맞지만 (본인들은 본인들이 하방이라고 인정안하거나, 파악조차 못하고 있지만) 중간 이상의 업계 끌어가는 사람들중에선 수입이 생각보다 많이 높은 사람들 많죠. 젊은 나이에 그정도 가능하다는게 메리트기도 하구요.
선생님 윗댓글은 공감하지만 아래댓글의 하방이 생각보다도 많이 낮은거라는거에 대해서는 약간 견해가 다릅니다 일단 한의사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요양병원이 최하방을 방어해주는데 ( 요양병원 페이는 사람의 능력이랑 상관없이 면허값으로 주는 시스템) 이게 아무리 못해도 500이상인데 사실 500만원만 되도 일반 직장인월급으로는 적지 않은 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기준의 문제였군요. 제가 생각했던 액수도 실수령 500~ 이였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분들이나 20대나 사회 초년생 정도에서는 이 돈이 적지않은 돈이라고 생각 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세후 월500이면 단순 월급으로도 꽤 높은데... 초년생 기준으로 500이 적다고 말하는 학생이나 초년생이 있나요?? 개인 경험차겠지만 저는 본적이....
아 정확히는 완전 보통이 아니라 본인들이 나름 엘리트고, 공부를 좀 했다고 하는 사람들 기준입니다. 그런 사람들 얘기들을때 그랬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월천이 거진 높은 확률로 보장되야 한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하...
아 넵 액수는 비슷했네요..넵 나가서 돈을 벌어보면 깨닫게 되겠죠ㅜㅜ 수의사신거 같은데
수의계 꾸준히 좋아지는거 같던데 부럽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부모님세대때부터 보면 30년 내내 약대반수해서 한의대
가는사람은 있었어도 그 반대는 없었는데 의료인 비의료인 격차가 이렇게 큰데
어떻게 지금와서 입결이 겹치는지 의문..
근데 저는 대출 미포함 5억이상 박을 돈 있으면 약대가는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약국은 진짜 자리가 돈을 벌어주니깐요
내가 때려박는 권리금이 내 능력도 아닌 윗층 의사가 계속 그 자리에 붙어있냐에 달려있는데 자리가 돈을 벌어주지만
대출이라도 받고들어왔다가 까딱하면 파산이죠
문전약국 국장이 의사랑 싸바싸바해서 권리금받고 딴약사한테 약국넘기고 위층의사랑 둘이서 날라버리면 자리 들어온약사는 권리금 박살나고 처방전 끊겨서 이자내다가 목매달아야 돼요
근데 그런 경우 현실에 잘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깐
시장 평균? 권리금이라는게 형성되있는 거구요..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해지면 약국권리금 시장자체가 사라지겠죠
지난 10년간 수도권 약국들 조제료대비 권리금은 거의 2배로 뻥튀기되었는데 페이는 거의 그대로죠
외국도 다 그래요. 약사는 너무많고 자리는 없고 영미권 흙수저 약사들은 애초에 개국이란 걸 상상도 못해요 기본 권리금이 수십억대라서. 약국페이가 제약회사 월급에 뒤집히고 평생 벌어서 약국하나 못가지는 시대가 되면 약사는 교대처럼 입결 박살날지도 모르죠 외국은 이미 다 그 절차를 거쳤어요.
네 저도 일견 동의합니다 그래서 지금 투자할 현금이 빵빵할때 약대가
더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는거구요. 돈없으면 약대보다 의치한수가 낫다고 생각
합니다
한병은 사실 1000오버자리 있긴 하니까 없는건 아닌데 평균적인 자리는 아니다... 정도로 정리하면 깔끔하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는거같구
네 5.5일+ 그중에서도 매출 평균보단 잘나옴 이거 두개가 합쳐지면 천 이상이 나옵니다
4.5일 천 오버는 특이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한병 인센 기본 100이상이니 인센 포함하면 900~1000 정도가 평균인듯 하네요
아 반수를 할까 말까..ㅜ
선생님 혹시 한의사 전문의 비율은 향후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호재도 종종 있지만 10년 전, 5년 전 보다야 힘든 상황인 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입학생들이 졸업할 때쯤 돼도 지금처럼 ‘전문의는 더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만 하면된다, 별 메리트없다’일지 그때쯤되면 ‘좋은 조건에 취업하려면 전문의는 따야된다’같은 인식이 생길지 물론 미래를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선생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구인을 하는 경우도 특화 등이 아니라면 굳이 전문의를 뽑진 않는데
이런 기조가 10년 내로 확 바뀔같지는 않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데 별 메리트가 없다 까지는 아니고 4년 빨리 로컬나오는게 더 가성비 낫다
정도가 맞을거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본문과 좀 다른 이야기지만 한의사 면허 발급 전 소득이 있기전에 결정사 가는거 괜찮나요? 헌팅이나 소개팅으로만 연애하다가 외모랑 조건 둘 다 보기엔 아쉬운점이 있는데 동기분들이나 주변분들 전문직은 어떤 루트로 많이 만나는지 궁금합니다. 조건은 많이 안보고 외모 많이 보는데 헌팅으론 조건이 아예 안봐지더라구요
아니요 결정사는 철저하게 조건을 봐서 면허 발급전 또는 소득이있기 전과
면허 발급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주변에서는 알음알음 소개랑 결정사
이렇게 둘로 결혼 젤 많이 하는거 같네요..
한약사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희한약 진학예정인 신입생입니다. 한의사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의사와의 직역갈등?(한약) 에 대해서는 별 생각없구요.. 돈있어서 약사 고용해서 운영하면 숨은 꿀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자보쪽으로 정책 등이 좀 나아질 기미는 안보이나요?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든지 이런거요
2.초음파 등 의료기기판결 이후에 급여로든 비급여로든 되어야할텐데 후속작업 잘 될 가능성 높나요?
1. 자보쪽으로는 정책이 더 나아지기 힘든 상황인거 같네요 안타깝지만..
2. 의료기기는 풀어주는 쪽으로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인정비급여를 단기간에 받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이거는 후속작업 잘되면 차후에 가능성 있긴한거같습니다
그렇다면 자보 바뀐게 진짜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 처럼 심각한가요? 인터넷에서 한의계 먹거리 자보 밖에 없는데 그게 타격받았으니까 어쩌구저쩌구 마치 끝난거마냥 뭐라그러는데 심각한 타격인가요?
타격은 맞는데 끝난거 마냥은 말도 안되죠 먹거리로 자보 생긴게 길어야 10년인데
그전에 한의사들은 돈 못벌었겠습니까 ..
항상 의료계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냈습니다 이번에도 미용기기 등 풀리면
그쪽으로 될수도 있구요 다만 자보하나만 보고 입원실 크게 운영하신분들은 확실히
타격이 클수있을거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한의사의 미래전망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모든 직장의 전망은 안좋아진다 이게 기본입니다 자본주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노동의 가치를 떨어뜨리거든요 다만 그렇다면 타 직종과 비교해서 얼마나 천천히 떨어지는지가 중요한데 면허의 독점성이 있어서 일반 직장보다는 지속적으로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보통 직접비교대상이 되는 의치약수에 비해서는 딱히 미래 전망이 좋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딱히 안좋지도 않구요
자본주의 심화되면서 모든 직업의 가치가 떨어지는 와중에 그나마 면허있는 직업들이 천천히 떨어지는거같다 가 간단한 결론입니다
우리 페이만 이렇게 까발려지는건지 ㅎ
어렵다 참
제 활동시절에도 올드비셨던분 등장하셨네요.. 그래도 한의사 월 200 정설시절 보다는 낫지 않습니까?ㅜㅜ 댓글에도 메디컬 전체 페이에서 이게 결코 높은편 아니란거 적어놨으니 독자들?이 다른 메디컬직종 페이도 대략 감 잡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와 이런 아이민 첨보네ㄷㄷㄷ
가장 이상적인(?) 한의사 테크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의대 입학하고 나서부터요
이상적인 이란 말이 너무 애매한데 그냥 바르게 큰 모범생 한의사 테크로 생각해보면 학교다닐때 놀기도 적당히 놀고 연애도 하고 졸업-공보의-부원장 1 2년 -개원 - 한의원을 시스템화해 부원장들로도 잘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듬- 한의원 확장과 남는 현금흐름 투자로 돌리면서 부를 쌓아감
대충 이정돈거 같습니다
그렇군요...그렇다면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총 몇 년 정도가 걸릴까요...??
적당히 계산해보면 졸업 26 전역 29 개원 32 33 한의원 안정기 35~37 확장기 40쯤 되겠네요 대략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부모님께서는 개원하려면 경희대 한의원(전 경한이 아니라서요)은 필수로 나와야 한다고 자꾸 강조하시는데...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아니요 개원에 경희대는 거의 상관없습니다 이거는 현직이면 100이면 100 동의할겁니다 심지어 전문의 유무도 크게 상관없는정도입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개원하고 시스템만 잘 자리잡으면 워라밸 누리면서 살수 있나요? 예를 들어 여행.. 주말 누리기 등..
그럴수 있는데 보통 안그럽니다 왜냐면 개원시스템 자리잡히게 만들정도의 사람은 애초에 워커홀릭들이 많거든요.. 시작부터 워라벨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잘못하는거 같더라구요
면유급만 해도 된다면 공부량은 크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을까요?
네 그냥 남들 공부할때 뻘짓 안하고 같이 공부하면 힘들지않게 진급합니다 핵심은 남들 할때는 해야해요 그때 놀면 이제 면유급하더라도 힘들게 합니다..
남들 할때 한다는게 어느정도의 강도일까요? 시험전 몇주정도 몰입해야하는지요 ㅎㅎ
시험 2주전부터 설렁설렁하던가 1주 전부터 시작하면 편안합니다 대충 1주 전부터 하루 3 4 시간 정도 집중해서 하면 무난할거같네요
크게 스트래스 안받고 저공비행하셔도 되긴해요.
3D만 아니면
의치는 얼마나 더 벌까..
지방에 인터벤션 하는 심장내과 페이 이런거 올라오면 오르비 뒤집어질듯요 ㄹㅇ ㅎㅎㅎ
한뱃 ㄱㅁ
페이 오래하시는 분들은 보통 언제까지 하나요
진짜 오래하시는분들은 요새는 50대 60대까지도 하는경우 있긴한데요 대부분은 늦어도 40대가 되면 개원 알아봅니다 주변에서 종종 볼수있는 페이 오래한 한의사 하면 40대 중반 정도까지 페이하는거같요
눚은나이에 30대초중반 한의대를갈경우
30후반40에 인턴,레지던트(전문의)를 밟기엔 나이때문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보시나요?
그이후 대학병원과장으로 남고싶은데
불가능한 생각인지도 궁금합니다
늦은나이에 가면 바로 개원을 알아봐야한단 말을들어서 진로에 고민이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일단 대부분 30대초반에 수련생각을 하고 들어온사람들 대부분(사실전원)이 생각을 바꿔서 지원을 하는걸 본적이없습니다 근데 대학병원 수련의는 원칙상 나이로 차별못해서 하실수는 있을거에요 성적등이 좋다면 그리고 대학병원과장= 교수입니다 교수는 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불가능한건 아니구요. 주변들보면 본3 4때도 수련하니 군대가니 부원장하니 생각이 막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졸업후 진로 고민을 지금부터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한 나온 형 개원하고 잘 안된다고 찡찡거렸는데.. 완전 속았구만 ㅜㅜ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껄껄
개원은 사업이라 잘안되면 진짜 잘안될수도 있습니다 단자리라는 단어가 있는데 (하루 환자가 한자리수라는뜻) 단자리 하는 한의원들도 다 개원한의사의 업장입니다..
약사전망은 어떤가요.. ㅠㅠ 흙수저면 약대 안가는게 맞을까요..??
뭐랑 비교하는지가 중요한데 아무리 흙수저니 해도 라이센스있는게 없는거보단 훨씬 좋다고 생각하구요 한수랑 비교하면 집에 돈이 없는 경우는 약보다 한수에 가산점을 주고싶네요..
부럽다 인턴,레지때 최저도 못 받으면서 갈릴 생각하니까 눈물 나네
요새 수련의도 최저시급 다주는거로 알고있구요 갈리는거 싫으면 2차병원 수련도 있고 gp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신대가 헤븐동신이라고 불릴만큼 편한게 사실인가요 ㅎㅎ
제가 다닐때 기준은 다른대학이 헤븐이였긴한데요 일단 어디서 헤븐얘기 나오면 편할 확률이 높을거같습니다
위에 부동산 경매 쪽으로 돌렸다고 하셨는데,
경매 관련해서 질문 드려도 될까요??
네 쪽지 주세요
선배한테 들은바로는,
부원장 1년차 페이는 주5 9to6 550이 평균이라던데요
한병에서 원장급인 글쓴이야 뭐 개원하면 더 버실수도 있었을것이고,
전체 한의사중에서 나름 평타 이상 치시는 분을 갖다가 보통 이렇게 번다~ 이렇게 말할게 아니라
오르비 친구들 누구나 다 최소 이만큼은 벌수 있다(550)~라고 말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