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연구소 조교] 9월 평가원이 끝난 후의 국어 공부 with 심찬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3179870
안녕하십니까 공감연구소(a.k.a Sim'Pathy) 조교 디딧입니다.
많은 분들이 심찬우 선생님의 9월 모의평가 해설을 들어주셨고 해설 강의를 들은 학생들 대부분이 선생님이 바라보는 수능 국어의 관점에 ‘공감’해주셔서 지금 질문게시판에 국어 공부 관련 상담 글이 다른 시기보다 많아서 지난번에 이어 다시 한 번 키보드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커리 글을 적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9월 이후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9모 기준)등급/취약부분에 맞춰 대표유형별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비문학 지문을 쌤처럼 읽으려고 하는데 막상 기출을 읽어보니까 턱턱 막히네요 ㅠㅠ
A)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턱턱 걸립니다. 지금 턱턱 걸리는 부분이 많다면 이전에 문장을 이해 안하고 ‘넘어 갔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원래 문장을 이해하려고 할 때 처음부터 이해가 된다면 좋겠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을 부단히 하신다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런 지문들이 계속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지문들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2. 문학 감상의 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선지 판단의 기준(선지를 ‘닦아낸다’)을 어떻게 설정하는 지 애매하네요 ㅠㅠ
A) 저희 선생님께서 말씀드렸듯이, 그 감상의 틀을 통해서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하시다 보면 혼자서도 충분히 감상의 틀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방법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감상 및 해석과 질문자님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더 나은 해석을 취하신다면 질문자님의 감상의 틀이 더욱 빠르게 발전될 것입니다.
(만약 심찬우 선생님의 문학 감상의 틀을 알고 싶으시다면 무료강의 심부름 캐스트 운문, 산문 캐스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Q3. 실전모의고사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A. 성적에 신경을 쓰면 절대로 안 된다: 본인이 기출을 푸면서 터득한 독해의 틀, 감상의 틀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고 시험해야 할 시기입니다. 독해의 틀에서 수정해 나가야 할 점, 감상을 할 때 느꼈던 문제점들을 시험이 끝난 후 바로 복기하시고 수정해 나가시면서 다음 실전 모의고사에 수정된 전략으로 풀어보는 과정을 수능 전 주까지 반복하시면서 최상의 전략을 가지고 수능을 보기 위한 수단입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실전감각을 기르시고 최상의 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Q4. 등급별 공부 방향 체크해주세요 & 심찬우 쌤 강의 추천해주세요 ㅠㅠ
1, 2등급: 3번 질문을 참고하시고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하시되 그럴만한 형편이 안 되시는 분들은 교육청 모의고사와 3개년 사관학교 기출만으로도 충분히 위의 전략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실전 모의고사에 너무 목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에서 약간 공습 당하신 분들은 부족한 파트를 강의 혹은 지문 독해(감상)를 통해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Solution: 주 1회 실전모의고사 + 문학(97~05, 이때 어려운 문학 기출들이 많습니다) + 비문학(본인이 어려움을 느꼈던 문장들 뚫어 나가기)
Recommend: 읽기의 완성(비문학이 부족하신 분들)/감상의 완성(문학에서 탈탈탈 털리신 분들)
3, 4등급:실전모의고사를 풀면 손해를 많이 볼 수 있는 등급입니다. EBS 분석+변형 문제집을 사셔서 문학 연계에 대비를 하는 것이 실전모의고사를 푸시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전모의고사보다는 기출분석을 통해서 미완성된 감상의 틀을 완성시키시고 부족한 지문 독해력을 완비해주시기 바랍니다.
Solution: 기출분석(기출문제 중에서 본인이 느끼기에 어려웠던 지문들을 뚫어 나가세요) + EBS 변형문제자료 (주의점: 절대 기출분석보다 EBS 변형자료를 더 많이 공부하시면 안 됩니다 기출분석을 본인 국어 공부시간의 65% 혹은 그 이상 정도로 잡으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Recommend: 지난 게시글(조교의 커리 추천)을 통해 각 강좌의 특징을 파악하시고 강의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문학은 웬만하면 생각하며 감상하기를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5등급: 수능에서는 현재 6등급도 1등급이 될 수 있고 1등급도 6등급이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 수능이기에 때로는 희망을 주기도, 절망을 주기도 하죠. 그러나 5, 6등급을 맞으신 분 중에서 이런 말만 듣고 각고의 노력을 안 하신다면 절대로 역전을 하실 수 없습니다. 남은 가능성은 현재 1등급이 수능 1등급을 맞을 확률보다 낮은 건 사실이지만 가능성이 적더라도 있으니 그 가능성에 올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Solution: 최근(7개년)에 나온 평가원 기출들 분석만 하시면 아주 충분합니다. 다른 공부 안하셔도 이것만 한다면 성적 엄청 많이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Recommend: 생각하며 감상하기와 생각하며 글 읽기 중 본인이 부족하신 파트를 수강하시되 이해하시려는 노력을 부단히 해야 합니다. 이해가 안 되었다고 해서 도중에 포기하면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절대로 성취할 수 없습니다.
다들 수능 준비 잘 하세요. 저희는 언제나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 넓고 깊은 이해
심찬우
그리고 공감연구소 Sim'Pathy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학교때 선행 이런거 한번도 안하고 국어 모의고사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르고 쳤는데...
-
고속컷 짬? 0
다행히 고속에서 2나오는데 실채 2가능?
-
대략 공부시간 2
수학 3시간 국어 1시간 20분 영어 0~30분 탐구 3시간정도
-
그래서 전문직이 하고싶었음
-
막상 뭘 먹고살아야하는지모르겠음 치킨집밖에없는건가 꿈없는문과라우럿어
-
도란아 힘내보자.......
-
❤️보고 있으면 뇌세포 죽는 재질❤️
-
우리 ○○이 수능 쳤다매 경대 썻니?
-
엄....
-
아주개이신분들! 3
지능형 반도체랑 전자공학과 대우가 많이 다른가요 ㅠㅠ? 지능형 반도체만 밀어준다고...
-
90퍼 수학 5퍼 국어 한지2퍼 사문1.5퍼 영어 0.5퍼 이런느낌.
-
사탐런 질문 3
올수 예상컷 21244 언미물지했음 언매 4틀해서 걍 화작런할꺼고 탐구는 사문 고정...
-
열품타 통계 0
4월부터기록
-
사실 시대에서 유튭뮤직을 막아놔서 오프라인 저장해놓고 들은게 더 많을듯 감마 hay...
-
일단 새벽에 비스크돌 봄
-
오르비 애들 말읻지마라 여기애들한테 대학 갈 수있냐 물ㅇㆍㄱ보지도말고 걍 대성...
-
나 물리과외해야하는데
-
말하고 싶을때 쓰는 글
-
나만 국어가 젤 많지?
-
쌩재수 고민 4
현역이고 대충 중경외시 공대 정도 갈 성적인데 목표는 서성한 그 이상이었어서 성에...
-
24수능 준비할때 통계 11
결과보면 웃음만나오는 통계
-
뭔가 느낌이 쎄함 최저 맞춘 숨은 강자들 많을 것 같음
-
제가 했던건 언어능력 상위 1% 이내 수리능력 상위 30%대 뭐 이랬는데 대충...
-
크아악 3
나좀살려줘..
-
시립대 가고싶다 ㅅㅂ..
-
입대할때는 서울대만 갔으면 좋겠다... 이러더니 막상 수능 치니까 의대가 아른거리네 미친놈인가
-
대부분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그 이외의 이유가 있기도 하나요
-
사실 1등급 받는 난이도는 원보다 훨씬 빡셌음 투과목 1등급을 원하는가? 퍼거놈들을 스나이핑해라.
-
대깨설은 투투 박거나 물2지1 이게 정배고 설대 아니어도 되면 걍 지1사탐 진짜...
-
그래도 90퍼센트는 넘겠죠?
-
작용하는 범위가 꽤 큰 거 실감남... 언어능력 백분위 98나왔는데 처리속도 백분위...
-
주식은 과세약하게하고 코인은 과세 개때려야한다 코인은 생산성에 도움이안되는데 주식은...
-
나도 리캡 11
요롱롱 근데이거왜뱃지안주나요 백분위 100 뱃지줘
-
https://naver.me/FSwm8Xrh 원점수 38인데 가져갈지 말지...
-
시간 너무 빠름 3
혈육이 재수생으로 23수능 잘보고 하루종일 집에서 노는거 보고 부럽다 생각햇엇던...
-
궁금 아니면 보통 의대생들 휴학하면 뭐하고 사나요 과외나 여행, 반수 정도 하고 지내나요?
-
강기본 독서 들으려고 하는데 마더텅 고2 독서라도 풀고 들어가야할까요? 비문학 엄청 못ㅎㅐ요ㅜ
-
나도 열품타 통계 ㅇㅈ 13
-
공통에서 2개나감
-
무휴반 하려는데요, 대학공부(과제,시험 포함해 학점에 반영되는 모든것) 는 평일에만...
-
그거슨 바로 제타 글로벌 홀딩스
-
상남자특 8
비빔면 세개끓임
-
654? 754?
-
수특 수완 기출. 사탐에 n제랑 실모는 사치일뿐..
-
남반구쪽 통역이 역대급으고 망쳤고, 이사급 통역 망쳤다가 또 오늘 상무급 통역 망침 ㅠㅠ 옯옯 ㅠㅠ
-
근데 조건을 충족하는 성적표는 23학년도구나...
-
맨아래 세명은 수백점씩 든든하게 먹고갔고 맨위는 지능적으로하다보니 0점 클린유저임 ㄷㄷ
-
오늘의 아침메뉴 11
유부전골과 아사히 이제야일어났으니아침맞음
심\=\-\-\-\-=\-=-\=-\=-\=-=\-\=-\=-=\-\==\-\=-\멘
오늘도 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멘입니다
이명학 선생님인줄 알았음
외모도 이명학 선생님급이죠 ㅎㅎ
아잉 에비츄 귀여웡
..하 국어 2컷에 한문제부족도 그냥 3~4라인 추천으로 가야겠죠??..
본인이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미끄러지신 것 같으면 실모하고 기출 병행 하셔도 되고 실력이 떨어진 것 같으면 기출 붙잡고 뚫으려는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조교선생님 쪽지로 질문드려도될까요???
심찬우 선생님의 문학강좌를 단일강좌로구매하고싶은데 구매하는곳에 약속패스로 구매하기 버튼바께 없습니다 구매방법좀알려주세요 ㅠ
저희가 구매 쪽에는 문외한이어서.......고객센터에 문의해주세요ㅠㅠ
고객센터는 어디있는지 ㅠㅠ
6모 3등급, 9모 1등급 나온 학생인데 문학 기출 1번, 비문학 3번 밖에 안해서 기출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기출 공부할때 회차 별로 되어있는게 좋나요 아님 제재, 종류별로 나눠져있는게 좋나요? 그리고 ebs 문학을 공부하는게 효과가 있나요? ebs는 한번도 안봤어요.
안녕하세요. 리얼 공감 국어 심찬우 입니다.
공감하면 이명학이 떠오르네요 ㅈㅅ
그래도 나중에는 찬우쌤도 떠올릴 수 있을거에요 ㅎ
오빠 저하고 결혼해주세요!!
나 비싸
허헝 ㅠ ㅠ 너무행
오빠~♡ 저 조교해주세요♡
?
?
문법은 어케 해결하나용 ㅜ
@문법조교 소환
안녕하세요 공감연구소 조교 DLTKD입니다!
문법은 먼저 개념 한 번 돌리신 후에 문제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음운 파트를 공부하신다면, 그 부분 개념을 먼저 학습(여기서 학습이란,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교체'에 대해 공부하신다면 누군가 교체라는 단어를 던졌을 때 그에 대한 설명을 매끄럽게 하실 수 있을 정도까지 하시는 것이 그 개념을 잘 '학습'하신 겁니다)한 후에 그 파트 관련한 기출들을 풀어보는 겁니다. 문제를 푼 후에 맞았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선택지 하나하나를 분석(잘못된 선지를 바르게 고쳐보거나, 명확하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은 문법적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것, 그리고 단어예시들이 나온다면 이를 쪼개어 생각- 음운변동파트의 문제일 경우 "심찬우 선생님은 멋있다"라는 예시가 주어졌다면 [심차누 선생니믄 머싣따], 이때 음절의 끝소리 되기(교체), 된소리되기(교체)현상이 일어남-하시면 됩니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본인도 파악하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문법의 경우 개념서를 보면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개념서 한 권을 머릿속에 체계화시킨다면 수능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와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전모의풀고 복기할때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채점은 줘야하나요???
실전모의고사는 단지 전략을 짜는데 필요한 도구입니다. 물론 지문분석이나 선지분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실전모의고사를 분석할 시간에 차라리 지문에서 느껴졌던 논리 전개를 가진 지문들을 다시 한 번 뚫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 듯 합니다. 채점은 당연히 하셔야 어디가 약한지 알 수 있겠죠?
6월 86(2) 9월 90(2)으로 항상 정답률 80%문제들 한두개 실수해서 1등급에 못가는 학생입니다 !! 기출분석하면서 실수줄일 나만의?메뉴얼도 세우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학습방법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중이에요 (이자리를 빌어 심찬우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시...ㅍ...나이차이는 어디까지가아아능한지 질문도 드리고싶,,,큼.....) 현재 2018부터 시작에서 2013 6 9 수능 225선지 다분석하면서 찬우슨생님이 말씀하신 방법대로 기출학습중인데요 !
1슨생님이 말씀하신 기출학습은 몇년도 까지 내려가야 바람직하다고 볼수있을까요 ?? 2010까지는 씹어먹겠는데 그 전부터는 씹어먹을 시간까진 없을 것 같아서 ㅠㅠ
8월달쯤에 2006년도부터 2009까지 평가원풀었을 때 독서가 약간 현재트렌드?와 선지구성방식과 지문형식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얻는 게 없고 문학에서 조금 ? 있더라구욥 ..그래서 말인데...
2-1틀렸던 것만(한회당 독서나 문학 합해서 2~3지문 다시보는 정도) 다시푸는 게 좋을까요
2 -2 안그럼 수능만 전체로 다시푸는 게 좋을까요??
+더내려가서 문학만 발췌독 하는 것은 어떨까요 ?? 독서는 현재와 너무 괴리가있어서 좀 풀기가..그래서...시간도없구..어엉ㅇ....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였다면 죄송해욥...
쪽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ㅎ
킹 - 찬우
6월9월 둘다 비문학독서에서 하나씩 틀렸습니다
기출분석 2번째 끝나가는데 한번 더하는게 좋을까요?
기출을3번정도 돌리고 새로또보려고 하는데 몇년도까지 봐야할까요???
볼 수 있는데까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오빠 저를 조교해주세요
하아 제발......
조교쌤 카톡 아이디점 알수 있을까여??
쪽지로 해결하면 안될까요ㅠㅠ
이 아이디가 쪽지가 안되네요 .. 원래 저 건수의~닉 이었는데 비번을 잊어버려서요 ㅠㅠ
갓찬우 .. 조교 하고싶다 ..
수능 끝나고 꼭 와주세요 미래의 조교님ㅠㅠ
어이구 조교님 ㅠㅠ 재수 확률 99퍼라 내년에 차누쌤 현강이나 들으러갈게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고3 여동생을 둔 대학생입니다.
현역때 국어는 EBS 연계교재로만 공부했는데도 한 번 제외하고는 모두 100점이 나왔어서, 연계교재를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이고 이과라 지금보다는 훨씬 쉬웠겠죠)
동생은 제 말 안 듣고 기출로만 공부하다가 6월 3등급, 9월 4등급이 나오니까 이제서야 독서도 기출이 아닌 EBS를 풀겠다고 하는데ㅠㅠ남은 기간동안 수특, 수완 독서를 다 보는건 불가능 한 것 같아서 선별된 교재/강의를 바탕으로 풀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어디에도 '중요한, 연계 가능성이 높은' EBS 비문학 작품들을 정리해 놓은 곳이 없네요. (문학에 비해 덜 중요하다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강의나 교재가 있을까요? 메가스터디 월간-E 나 이투스 신영균 선생님의 EBS 총정리를 생각하고 있는데 둘다 문제 수가 너무 적어서...
쪽지로 이야기 나눠도 될까요?
저기 다독다감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다독다감 같은 경우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감상의 틀/독해전략을 적용하기 위한 양치기 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조교님! 모의고사 분석법을 좀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10월에 적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