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워치 공부팀(4/4, 목요일)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3647086
오늘 7시간 40분
누적 31시간 40분
'라면이먹고프다'님
오늘 11시간 30분
누적 51시간 30분
아.. 저는 이번주ㅠㅠ
아까 자정에 렉걸려서 지금 다시 글수정해서 올립니다.(오전 12시 57분)
이번주까지는 글 올릴때마다 아래 내용을 붙여 올릴게요. 스탑워치 공부팀 가이드 글에도 수정해서 반영해놓았습니다.(http://orbi.kr/0003617464)
스공 참가자가 100명이 넘다보니 기준이 서로 다를 것 같아 명확한 기준을 명시해달라는 리셋님의 건의에 따라,
원래의 원칙(스스로 공부한 순공부시간 + 인강시간)과 Fait님이 언급하신 기준을 함께 고려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명확한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순수하게 자기가 공부한 시간을 재는 것입니다
본인이 집중해서 공부했다면 다 포함시켜도 됩니다.
통학시간에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공부한 것도 물론 포함시킵니다.
독학생 = 전체 공부 시간
재학생, 재수생 = 자습 시간 + 집중해서 들은 수업시간 + 인강시간
(수업시간의 경우, 집중해서 들은 시간만 포함시키지 않으면 단지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자습 시간을 늘리려 하는 잘못된 동기가 부여될 수도 있습니다.)
다들 잘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약간 느슨하게 시간을 재는 분들은 시간의 기준을 좀 엄격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가자들끼리의 시간계산기준이 같아야 보다 정확한 시간비교가 되겠죠? 독학생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본인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부했다면 무작정 6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지 않은 동안은(한 과목 끝내고 다른 과목 넘어갈 때 잠깐 쉬며 숨 돌리는 시간, 물 마시러 가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공부와 연관은 있지만 공부하는 시간은 아닌 계획 짜는 시간 등 사소하더라도 공부하지 않는 시간) 스탑워치 카운트를 멈춘다면 더 정확한 시간계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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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3분 47초 // 54시간 17분 12초 // 차분히, 꾸준하게
16시간 3분 47초 // 54시간 17분 12초 // 차분히, 꾸준하게
하루 일과좀 알수있을까요? 본받고싶네요 ㅋ
저도 궁금하네요 12시에 올리시면서 스탑워치로 16시간 되려면 대체 몇시에 일어나시는거?
저는 시간 아무리 줄여도 밥 한끼당 30분, 독서실 이동시간 30분, 화장실+양치질 1시간정도는 걸리던데말이죠..
저도궁금하네요ㅜㅜ어떻게하시길래그만큼 ㅜㅜ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GimJH 님의 공부시간에 대해 전 좀 의심이 가네요...
적당히 공부하다가 Feel 받아서 16시간 몰아쳐서 하기도 쉽지 않은데... 스공 기록남기신 월요일부터 매일 13~14시간씩 하시다가 16시간이라니...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지치시지 않나봐요... 잠도 부족하고 밥 먹고 소화할 시간도 빠듯하실텐데...
그리고 하루 평균 13~14시간씩이나 공부하시면 공부량이 어마어마하실텐데.... 일과계획 세우는 데에도 시간 꽤 들지 않나요...
제 경험으론 스공 7시간만 해도 일과계획 세우는데 약간의 시간이 드는데 그 두배씩이나 하시려면.... 그 시간도 무시 못할텐데말이죠....
또, 솔직히, 하루에 14시간씩이나 하시는 분이 스공 글 올라오자말자 기다렸다는 듯이 '뙇'하고 댓글 다시는 것도 저로선 상상이 안가네요...
마지막으로 몇 마디만 더 하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스공의 목적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서로 간의 자극'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GimJH 님은 굳이 스공팀을 하실 필요가 없지 않나요?
마음만 같아선 하루일과나 공부량 인증 등을 원하지만, 그런 것도 충분히 조작 가능한 자료들인만큼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진정성을 가지고 스공팀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진실로 하루에 14시간 가량 스공을 하신다면 죄송합니다...
PS) 심리학을 전공한 것도 아닌 한낱 재수생이 이런 말 하면 아니꼬아 보이실테지만...
GimJH 님의 다른 댓글이나 16시간 씩이나 하는데 굳이 '몇 초' 단위까지 기제하시는 것에 대해 주관적이긴 하나
GimJH 님께서 약간 허영심이 있는게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네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넷상에서 GimJH 님의 댓글을 보는 수많은 사람들 중 적어도 한 사람에겐 그렇게 받아들여진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이 다소 공격적이고 언짢게 받아들여 화나시겠지만.... 진정하셔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사이트 회원끼리 얼굴 붉히는 거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저도 약간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만, 불가능한건 아니죠..
그리고 하루치 계획 세우는데 얼마 안들지않나요? 10분도 안걸리던데
제가 이상한가봅니다 ㅠㅠ... 20~30분은 걸리던데... 줄여야겟네요...
회원분들의 의문이 다소 많으신 듯 해서 제가 직접 답변해드리고 의구심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올린 3~4 스탑워치 기록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12시 0분 정각에 맞춰서 올립니다.
딱딱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함도 있지만 제가 12시에 기록을 올린 후에도 계속 공부를 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평소에 기록한 후에도 새벽 2시정도까지 공부하다가 잡니다.
그리고 고3 현역인 동생이 있기 때문에 아침 6시 ~6시 30분 정도에 일찍 일어나는데요,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해결하고 양치질하는데 10분가량 걸립니다.
(단과학원 가는 수요일과 토,일요일이 아니면 따로 씻지는 않아요, 더럽지만)
그리고 집독재생이다보니 아침먹고 양치질을 한 후 제 방 책상에 앉으면 평균적으로 6시 50분~7시 정도에 공부를 시작합니다.(잠이야 현역때도 3시간~4시간 자면서 하다보니 수면시간에 적응이 된 지라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저는 점심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전 점심을 먹으면 잠도 오고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에너지바 한 두개로
때웁니다.
그렇게 아침 6시 50분정도부터 앉아서 공부하면 중간에 뻐근한 몸 풀기위해 책상에서 1~2분간 몇 번 일어나는 것 빼고는
어머님 오시는 저녁 8시까지는 계속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오시면 같이 저녁 빨리 먹고 양치하고 다시 공부하구요.
그렇게 또 공부하다보면 11시 30분에서 11시 50분정도에 ''가까스로'' 16시간 공부를 채웁니다.
물론 공부량은 인강시간과 자습시간 종합한 총량이구요.
제가 보기에도 방대한 공부시간을 뽑아낼 수 있는건 아무래도 집독재(통학x),불필요한 시간소모 최소화(씻기,쉬기,밥먹기 등..),원래부터 적었던 수면양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좀 더 직접적인 요인은 아래에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좋은 요인은 아닌 것 같거든요.
아마 이걸로 이루아돌님,momentism님,하륜느님님의 답변은 어느정도 될 듯 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지 제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의구심이 드시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보시는 분들을 신경쓰시게 만든 것에 대해서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제부터 애연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드릴게요. 조금 길 것 같으니 다소 양해바랍니다. 어쩌다보니 하소연도 하게됬네요.
원래 제가 집독재를 12월 말부터 곧바로 시작했거든요. 정시를 쓰긴했는데, 마음에 없는 곳으로 썼으니 신경도 덜 쓰였구요.
부모님과 재수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 것은 11월 내로 모두 끝냈었어요.
1월 초부터 대성마이맥에서 국영수 프리패스 끊고 교재 다 산 다음에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는데요,
1월 초에도 공부가 지금만큼 잘 되기는 했어요. 다만 2월,3월에 제가 크게 무너진 경험이 있어요.
저한테는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려야 하다보니 이야기를 꺼낼 수밖에 없겠네요.
재수를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친척들에게서 다소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임을 재수를 하시면서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압박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원래부터 그들과 나는 다른 사람이고, 단지 남들이 대체로 가지 않으려 하는 길을 제가 가는 거니까 이왕 선택한 것 나 자신에게 후회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에 임하고 있었거든요.
사건은 2월에 있었던 설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동생도,저도 수험생인지라 부모님께서는 설에 친척집을 가시는게 부담스러우셨겠죠? (참고로 우리 가족은 친가와는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고 그나마 외가쪽과 교류가 있는 편이라 명절에는 외가로 갑니다. 아래에서 조금 자세히 설명할게요.) 그래서 설도 집에서 쇠고 평일과 비슷하게 보냈는데요, 설 쇤 후 외할아버지가 어머니 가게로 전화를 하셨답니다. 사실 1년에 한 두번 조부모님하고 부모님하고 만날 날이 명절이기 때문에 조부모님이 섭섭해하실 것, 나무라실 것은 어느정도 예견을 하고 있었어요. 그건 분명히 우리 가족의 잘못일 테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잠시 나무라시는데서 그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외할아버지가 저에 대해서 어머니를 언짢게 하셨나봐요. 들어보니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올려다볼 생각도 하지 말게 해라."라는 둥 다소 공격적으로 말씀하셨답니다. 그것까지는 참을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실력도 없는데 객기로 재수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 있으니까요. 또 한 번 더 어머님을 힘들게 하는 거고 어머님의 아버지 입장에서 당연한 반응이니까요. 그건 이해했어요. 괜찮았어요.
또 3월 중순쯤에 한 번 일이 터졌어요. 조부모님 두 분 다 연세가 굉장히 있으신 편입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무릎이 매우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가까운 시 대학병원에서 무릎수술을 받게 되셨어요. 양 쪽 다. 그 때는 부모님 두 분 다 병문안 다녀오셨구요, 두 분 병문안 가시기 전, 할머니 수술 받기 전에 제가 직접 안부전화 드린 적도 있구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좋게 좋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이번엔 큰삼촌이 문제였어요. 그 대학병원 소재지에 큰삼촌, 작은 삼촌 두 분께서 나름 잘 알려진 가게를 운영하면서 살고 계시는데 어머니하고 큰 삼촌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에요. 명절에도 우리 가족이 외갓집 갈 때 쯤이면 항상 큰 삼촌은 처가로 가실 정도로요. 어머니 말로는 큰삼촌이 병문안 왔으면 자기네 가게에 들러서 밥 먹고 갈 수도 있는데 왜 그냥 갔냐고 따지듯이 물었답니다. 어머니가 굉장히 신중하시고 조곤조곤한 성격이셔서 그간의 정황과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셨는데도 여전히 그러셨대요. 그런데 거기서 큰삼촌이 또 아버지를 욕보이셨다는 거에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요. 굳이 따지면 큰삼촌 본인의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사설이 길었네요.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머니는 4남매중 셋째딸이라서 알게모르게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고 사셨어요. 먹을 것,입을 것,공부 등등 대부분 일상에서요. 또, 아버지도 어머니랑 결혼하시고 우리 가족 생활을 굉장히 잘 이끌어주셨는데도 외가로부터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고 사셨어요. 또 어머니 말씀으로는 저랑 제 동생도 외가에서 없는 애 취급받았을 정도라네요.
(단지 저와 제 동생이 어렸을 때라서 기억을 못하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게 뼈저리게 느껴지기는 해요^^)
그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참하고 억울한 생각이 스스로도 꽤 컸던 것 같아요. 그게 2,3월 슬럼프로 나태해진 절 바로잡았고,마음속의 독기로 변해서 4월 초 지금 이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같네요. 공부하면서 "이유없이 차별당하고는 못 산다. 부모님 끝까지 차별당하면서 사는거 가만히 보고있지는 않을거다. 난 해낼거다. 해내야만 한다. 해낼 수밖에 없다." 같은 생각이 시시때때로 들고, 풀리려는 제 모습에 대해 정신적으로 큰 압박을 주니까요.
또 한 번 더 새로 공부하면서 작년과는 달리 모르던 것도 알아가고, 알고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게 순수하게 기뻐서,아직까지는 공부에 대한 끈은 놓고 싶지 않네요.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고,목표가 저한테 조금씩 다가가는 듯한 기분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게 지금 제 태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네요.
체력적으로는.. 이대로 가다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심리적으로는 제가 굉장히 성숙하는중인 것 같아요.
일과계획 같은 경우는 1월초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수능까지 하루에 꼭 들어야할 인강, 꼭 해야할 과제, 하면 좋을 과제로 나눠서분배하듯 엑셀에 작성해두고 인쇄해서 체크하고 있구요.
세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맨 위쪽에 설명해드렸네요
그리고 이 스탑워치 공부팀이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 같거든요. 고 1부터 스탑워치로 공부하기도 했지만 학교에 다닐 때에는 이만한 공부시간이 거의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독재하면서 ''정말로'' 16시간이 결과로 산출되는 걸 보고 일종의 희열감이 느껴졌어요. 나도 노력은 가능하고, 이 노력이 쌓이면 좋은 결과로 바꿔지겠지. 하는 기분좋은 희열감,기대감말이에요. 또 독재를 하는 만큼 경쟁이 될 만한 것들도 필요한데, 스탑워치 공부팀의 상위 랭킹에 오르는 것은 충분히 경쟁의 축에 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4월 1일? 정도부터 올리고 있구요.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공부하는 것들에 대해서 명료하게 올려드리고 싶네요. 이것도 하나의 자극제가 될 듯한데방법이 있을까요?
애연님의 생각은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은 안 나빠요. 아니꼽지도 않구요.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제 생각을 더 확고하게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점에서 기분이 후련해요. 어떻게 보면 재수하는 동안 혼자 삭혀야 했을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제게 굉장히 안좋았을 것 같아요.
못 믿으실 수도 있겠지만 맹세컨대, 저는 정말로 그만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게 주어진 길인 이상 그만그만하게 공부하고 좋게좋게 넘어갈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이 길에서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최대한 얻어갈 생각입니다.
흠.. 오늘은 16시간 공부는 반드시 실패할 확률이 클 듯 하네요. 12시에 기재하고 몸이 좀 지치는 바람에 일찍 자버렸거든요
또 7시정도부터 지금 8시 15분까지 거의 한시간가량 이 글에 써버렸네요.
어쨌든 스공팀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긍정적인 느낌, 노력에 걸맞는 결과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합시다.
사람이 생각하는건 정말 쉬운데 그걸 실천하느냐 못하느냐가 성패를 가르잖아요 그런 점에서 진짜 멋있으시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회원분들의 의문이 다소 많으신 듯 해서 제가 직접 답변해드리고 의구심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올린 3~4 스탑워치 기록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12시 0분 정각에 맞춰서 올립니다.
딱딱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함도 있지만 제가 12시에 기록을 올린 후에도 계속 공부를 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평소에 기록한 후에도 새벽 2시정도까지 공부하다가 잡니다.
그리고 고3 현역인 동생이 있기 때문에 아침 6시 ~6시 30분 정도에 일찍 일어나는데요,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해결하고 양치질하는데 10분가량 걸립니다.
(단과학원 가는 수요일과 토,일요일이 아니면 따로 씻지는 않아요, 더럽지만)
그리고 집독재생이다보니 아침먹고 양치질을 한 후 제 방 책상에 앉으면 평균적으로 6시 50분~7시 정도에 공부를 시작합니다.
(잠이야 현역때도 3시간~4시간 자면서 하다보니 수면시간에 적응이 된 지라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아, 그리고 저는 점심식사를 하지 않습니다. 전 점심을 먹으면 잠도 오고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에너지바 한 두개로
때웁니다.
그렇게 아침 6시 50분정도부터 앉아서 공부하면 중간에 뻐근한 몸 풀기위해 책상에서 1~2분간 몇 번 일어나는 것 빼고는
어머님 오시는 저녁 8시까지는 계속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오시면 같이 저녁 빨리 먹고 양치하고 다시 공부하구요.
그렇게 또 공부하다보면 11시 30분에서 11시 50분정도에 ''가까스로'' 16시간 공부를 채웁니다.
물론 공부량은 인강시간과 자습시간 종합한 총량이구요.
제가 보기에도 방대한 공부시간을 뽑아낼 수 있는건 아무래도 집독재(통학x),불필요한 시간소모 최소화(씻기,쉬기,밥먹기 등..),
원래부터 적었던 수면양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좀 더 직접적인 요인은 아래에서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좋은 요인은 아닌 것 같거든요.
아마 이걸로 이루아돌님,momentism님,하륜느님님의 답변은 어느정도 될 듯 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지 제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의구심이 드시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보시는 분들을 신경쓰시게 만든 것에 대해서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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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얘언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드릴게요. 조금 길 것 같으니 다소 양해바랍니다. 어쩌다보니 하소연도 하게됬네요.
원래 제가 집독재를 12월 말부터 곧바로 시작했거든요. 정시를 쓰긴했는데, 마음에 없는 곳으로 썼으니 신경도 덜 쓰였구요.
부모님과 재수에 대해서 협의를 하는 것은 11월 내로 모두 끝냈었어요.
1월 초부터 대성마이맥에서 국영수 프리패스 끊고 교재 다 산 다음에 공부를 시작하기는 했는데요,
1월 초에도 공부가 지금만큼 잘 되기는 했어요. 다만 2월,3월에 제가 크게 무너진 경험이 있어요.
저한테는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려야 하다보니 이야기를 꺼낼 수밖에 없겠네요.
재수를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친척들에게서 다소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임을 재수를 하시면서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압박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원래부터 그들과 나는 다른 사람이고, 단지 남들이 대체로 가지 않으려 하는 길을 제가 가는 거니까 이왕 선택한 것 나 자신에게 후회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에 임하고 있었거든요.
사건은 2월에 있었던 설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동생도,저도 수험생인지라 부모님께서는 설에 친척집을 가시는게 부담스러우셨겠죠? (참고로 우리 가족은 친가와는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고 그나마 외가쪽과 교류가 있는 편이라 명절에는 외가로 갑니다.
아래에서 조금 자세히 설명할게요.) 그래서 설도 집에서 쇠고 평일과 비슷하게 보냈는데요, 설 쇤 후 외할아버지가 어머니 가게로 전화를 하셨답니다. 사실 1년에 한 두번 조부모님하고 부모님하고 만날 날이 명절이기 때문에 조부모님이 섭섭해하실 것,
나무라실 것은 어느정도 예견을 하고 있었어요. 그건 분명히 우리 가족의 잘못일 테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잠시 나무라시는데서 그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니 외할아버지가 저에 대해서 어머니를 언짢게 하셨나봐요. 들어보니까 "오르지 못할 나무는 올려다볼 생각도 하지 말게 해라."라는 둥 다소 공격적으로 말씀하셨답니다.
그것까지는 참을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실력도 없는데 객기로 재수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 있으니까요. 또 한 번 더
어머님을 힘들게 하는 거고 어머님의 아버지 입장에서 당연한 반응이니까요. 그건 이해했어요. 괜찮았어요.
또 3월 중순쯤에 한 번 일이 터졌어요. 조부모님 두 분 다 연세가 굉장히 있으신 편입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무릎이 매우 안좋으셨어요. 그래서 가까운 시 대학병원에서 무릎수슬을 받게 되셨어요. 양 쪽 다. 그 때는 부모님 두 분 다 병문안 다녀오셨구요,
두 분 병문안 가시기 전, 할머니 수술 받기 전에 제가 직접 안부전화 드린 적도 있구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좋게 좋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이번엔 큰삼촌이 문제였어요. 그 대학병원 소재지에 큰삼촌, 작은 삼촌 두 분께서 나름 잘
알려진 가게를 운영하면서 살고 계시는데 어머니하고 큰 삼촌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에요. 명절에도 우리 가족이 외갓집 갈 때 쯤이면 항상 큰 삼촌은 처가로 가실 정도로요. 어머니 말로는 큰삼촌이 병문안 왔으면 자기네 가게에 들러서 밥 먹고 갈 수도 있는데 왜 그냥 갔냐고 따지듯이 물었답니다. 어머니가 굉장히 신중하시고 조곤조곤한 성격이셔서 그간의 정황과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셨는데도 여전히 그러셨대요. 그런데 거기서 큰삼촌이 또 아버지를 욕보이셨다는 거에요.
사설이 길었네요. 간략히 설명하자면, 어머니는 4남매중 셋째딸이라서 알게모르게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고 사셨어요. 먹을 것,
입을 것,공부 등등 대부분 일상에서요. 또, 아버지도 어머니랑 결혼하시고 우리 가족 생활을 굉장히 잘 이끌어주셨는데도 외가로부터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고 사셨어요. 또 어머니 말씀으로는 저랑 제 동생도 외가에서 없는 애 취급받았을 정도라네요.
(단지 저와 제 동생이 어렸을 때라서 기억을 못하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게 뼈저리게 느껴지기는 해요^^)
그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참하고 억울한 생각이 스스로도 꽤 컸던 것 같아요. 그게 2,3월 슬럼프로 나태해진 절 바로잡았고,
마음속의 독기로 변해서 4월 초 지금 이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같네요. 공부하면서 "이유없이 차별당하고는 못 산다. 부모님 끝까지 차별당하면서 사는거 가만히 보고있지는 않을거다. 난 해낼거다. 해내야만 한다. 해낼 수밖에 없다." 같은 생각이 시시때때로 들고, 풀리려는 제 모습에 대해 정신적으로 큰 압박을 주니까요.
또 한 번 더 새로 공부하면서 작년과는 달리 모르던 것도 알아가고, 알고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게 순수하게 기뻐서,
아직까지는 공부에 대한 끈은 놓고 싶지 않네요.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고,
목표가 저한테 조금씩 다가가는 듯한 기분은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게 지금 제 태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네요.
체력적으로는.. 이대로 가다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심리적으로는 제가 굉장히 성숙하는중인 것 같아요.
일과계획 같은 경우는 1월초에 장기적인 시각으로 수능까지 하루에 꼭 들어야할 인강, 꼭 해야할 과제, 하면 좋을 과제로 나눠서분배하듯 엑셀에 작성해두고 인쇄해서 체크하고 있구요.
세 번째 의문에 대해서는 맨 위쪽에 설명해드렸네요
그리고 이 스탑워치 공부팀이 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 같거든요. 고 1부터 스탑워치로 공부하기도 했지만 학교에 다닐 때에는 이만한 공부시간이 거의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독재하면서 ''정말로'' 16시간이 결과로 산출되는 걸 보고 일종의 희열감이 느껴졌어요. 나도 노력은 가능하고, 이 노력이 쌓이면 좋은 결과로 바꿔지겠지. 하는 기분좋은 희열감,기대감말이에요.
또 독재를 하는 만큼 경쟁이 될 만한 것들도 필요한데, 스탑워치 공부팀의 상위 랭킹에 오르는 것은 충분히 경쟁의 축에 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4월 1일? 정도부터 올리고 있구요.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공부하는 것들에 대해서 명료하게 올려드리고 싶네요. 이것도 하나의 자극제가 될 듯한데방법이 있을까요?
애연님의 생각은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은 안 나빠요. 아니꼽지도 않구요.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제 생각을 더 확고하게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는 점에서 기분이 후련해요.
어떻게 보면 재수하는 동안 혼자 삭혀야 했을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제게 굉장히 안좋았을 것 같아요.
못 믿으실 수도 있겠지만 맹세컨대, 저는 정말로 그만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게 주어진 길인 이상 그만그만하게 공부하고 좋게좋게 넘어갈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이 길에서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최대한 얻어갈 생각입니다.
p.s. 흠.. 오늘은 16시간 공부는 반드시 실패할 확률이 클 듯 하네요. 12시에 기재하고 몸이 좀 지치는 바람에 일찍 자버렸거든요.
또 7시정도부터 지금 8시 15분까지 거의 한시간가량 이 글에 써버렸네요.
어쨌든 스공팀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긍정적인 느낌, 노력에 걸맞는 결과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합시다.
우와.... 정말 사람은 무섭습니다.. 이래서 무서워요 ! ㅎㅎ
존경합니다 ~ 저도 본받겟습니다. ! 화이팅!
화이팅 ^^
우와......
대단하시네요....본받겠습니다 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제가 경솔했다라는 생각이드네요...
짧은 댓글로 제 죄송한 마음을 다 담아내진 못하겠지만... 아예하지 않는 것보단 나을 거라 생각해서 답글 답니다...
GimJH 님의 글을 읽어보니... 충분히 13~14, 16시간 가량의 공부시간을 채울수있다는게 이해가 되는군요... 잠시나마 의구심을 품었던 제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사실, 4월 1일부터 스공을 시작하면서 다른 독재생 분들에 비해 제 공부량이 적다는걸 알게됬고, 그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서 괜한 분에게 화풀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정신 못차린 한 독재생의 열폭 정도라 생각하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GimJH 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깨달을 바가 많네요... 이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저도 본 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독한 성격이 되질 못해서 단번에 공부량을 끌어올리진 못하겠지만 GimJH 님의 그 마음가짐을 조금씩 배워가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 경솔했던 태도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고.... 위에 제 댓글은...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제 잘못이니만큼 삭제하여 잘못을 덮어두려하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지금 페이스대로 롱런 하시면 분명 올해 말에 좋은 결과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원하는 학과에 진학... 아니 원래 목표보다 더 잘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고!)
아직, 죄송한 마음이 많이 남네요... 혹시 수능 후에 이 아이디로 연락주신다면... 변변찮게 나마 한 끼 대접하고싶네요... 재수생활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ps.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GimJH 님은 사람 됨됨이가 무척 좋으신 분 같네요.... 분명 크게 되실겁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열심히 해봐요!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시겠지만 ..
많은 분들이 님 글 보시고 자극도 받으시고 진심으로 님이 잘되기를 바랬을 겁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스공팀 한분 한분들이 시간 올리시며서 님 글을 보고 님이 잘되기를 바래주었다면 얼마나 큰힘이 되겠습니까 ㅎㅎ
보이진 않고 증명할 수 는 없지만 분명 좋은 도움이 될거라 저는 믿고 싶네요~
파이팅 하시고 현역이지만 님글 보면서 느끼는게 많네요.. 요즘 마음이 무너지는 듯 했는데 다시 다잡고 열심히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2시간 30분 / 7시간 55분
7시간40분//30시간26분
12:00 // 40:00
시간 버림으로 딱딱맞추기도 힘드네요;;
모바일은 버벅거림을 못느끼겠어요
10시간 //41시간 20분 하..
9시간 30분 / 38시간
9시간 20분 // 44시간 20분
공부 별로 못했네요 ㅠㅠ 절반넘게 인강들은 시간..
12시간 10분 // 36시간 40분
12시간30분/49시간40분
9시간 10분 // 36시간 5분
화이팅
4시간 // 45시간 10분
6평신청완료 ㅠㅠ
그래도 차마 모교에서는 못치겠네요
9시간 45분 / 26시간 55분
9:41 //// 37:26
5시간 40분/ 17시간 15분
ㅎㅎ 어제보다 몸이 나아져서 좋네요
여러분 아프지 마시구 스트레칭 꼭 하세요^^
7시간 12분 / 29시간 45분
독학생이 이게 뭐야....ㅠㅠ
오늘에서야 멘탈이 회복되었네요....ㅠㅠ 내일부터 버닝하겠습니다
5시간 / 29시간 42분 피곤하네여ㅠㅠ
6시간 20분/ 27시간 30분
13:30///////54시간
3시간// 11시간
8시간 /30시간 25분
오늘 8시간 45분
누적 28시간 09분
댓글자격을 드디어 었었네요 ㅎ ㅋㅋ
지금까지 수고해주신 퓨쳐님께 감사드려요~
12시간 / 46시간
저만 버벅거리는 줄 알았네요.. 왜이러지...???
9시간 36분
4시간45분//18시간29분
8시간57분(+수업시간 : 4시간10분) / 49시간19분 입니다.
저도... 오르비 버벅거렸어요.... ㄷㄷㄷ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줄 알았더니... 아닌가보네요.
9시간 37분 / 37시간 12분
7시간15분/ 31시간05분
9시간
9시간 40분
9시간 40분 / 32시간 10분
12 시간20분/ 52시간 10분
8시간 12분 / 27시간 36분
11시간 20분 // 44시간 5분
15시간 // 49시간 20분
13시간 20분 전 버벅거림없는데 ㅎ
10시간 25분 / 32시간 35분
5시간 50분 / 21시간 24분 // 아ㅠㅠ반수생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네요ㅠㅠ주말에 몰빵해야할듯..
5시간/26시간
13시간 32분//36시간 20분
5시간12분///18시간33분//누적이 맞는지몰겠네요;
7시간 3분 / 28시간 05분 누적오류였네요...
13시간 10분 / 누적 44시간 45분
5시간 17분 ////17시간 47분
8시간 30분 // 41시간 15분
11/45.5 그런데 공부계획시간은 공부시간에 넣어야하지 않나요..
7시간 22분 // 29시간 14분
아아 뭔가 이상하다 요즘들어 힘이 드는 느낌. 아주 사소하고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낳습니다 ㅠㅠ생활습관 다시 바로잡아야겠네요.
11:21 // 45:28
나는 기계다!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똑같은 시간에 밥을먹고
똑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고
똑같은 시간에 오르비를하고
똑같은 시간에 잔다
헿ㅎ헿ㅎㅎ헿ㅎ헿헿헤핳ㅎ
5시간 25분 / 35시간 55분
11시간 04분 / 30시간 33분 마음이 지치고 여릴때 내가 가장 하기 싫어 하는일을 떠올려보자. 하루하루의 소중함 그것이 모여 나를 만드는것이기에 내일도 달린다. 앞으로 남은 7개월을 위해
4시간 / 8시간 43분
신규입니다...ㅎ
8시간//8시간
4시간33분 / 14시간06... 죽겟네요 다른분들하루공부량이 전삼일축적... 망할감기...감기조심해요ㅜㅜ
8시간 30분 / 25시간
9시간30분 / 40시간 10분
10시간 13분 // 40시간 33분
10시간22분/42시간28분
첫주62시간 도전! 스탑와치를 수업시간에는 안켜놔서 계산하기가 애매하네ㅠㅠ
6시간 30분 // 28시간 10분
스공 참여하기 전보다 기록이 안 나오네요
감기에 학원 문제에.. 공부 외에 신경 쓸 것이 왜 이리 많나요ㅜ
이런 것들 관리 하는 것도 공부 만큼 중요하겠죠?
13시간 3분 // 50시간 58분
벌써 금요일이네요.
4시간 // 17시간 3분
11//19.38
이번주 안습ㅠ.ㅜ
7 시간 49분 / 25시간 38분
3시간//5시간 10분
장염 때문에 이번주 생으로 날리겠네요
여러분 아프지 마시고 건강관리 진짜 잘하세요
3시간 34분 / 33시간 23분
10시간 12분// 23시 17분
음 새로운 시간 측정법 괜찮네요; ㅋㅋ
13시간10분 // 53시간 10분
6시간 1분 / 40시간 50분
오늘 도서관 휴관의 파장...;;
오늘부터 열심히 달려서 하루 11시간 평균을 되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시간14분/19시간36분
1시간 .... // 26시간 40분
12시간 50분 // 48시간 29분
5시간 30분// 25시간 44분
더디지만 그래도 꾸준히 벽을 치고 기록하자.
11시간 46분 // 43시간 6분.
9시간 13분 / 18시간 52분
10시간 30분 // 44시간 35분
10시간 28분/10시간 28분/41시간 47분
14시간//44시간
2시간 8분 / 33시간 57분
모평접수하고 하루를 다 날려버렸다..........ㅠ
6시간// 13시간 20분
11시간//43시간 30분
0시간 /2시간 47분
7시간35분//17시간5분 너무부끄럽네요..ㅜㅜ
10:40//35:55
6시간 35분 / 28시간 37분 이번주 ㅠㅠ 내일도 못하는데.. 담주부터 버닝 해야겠어요!
10시간 47분/43시간 05분
11시간 / 39시간 35분
13시간/40시간
7시간/31시간 43분
여기까지 기록 (1차)
10시간 / 26시간 10분
9시간20분 / 42시간 10분
6시간 / 23시간
7시간 40분/ 21시간 40분
9시간 / 28시간 30분
여기까지 기록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