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대에서 서울교대를 위해서 수능 다시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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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대 다닌지 반학기 된 학생입니다!
제가 나중에 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공부를 좀 더 해서 행정고시를 준비하거나 공부를 좀 더 하고, 유학도 다녀온 뒤 교수직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는데요..
지금 이 지역교대를 졸업하게되면 이 지역에 국한되서 평생을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엔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물론 제가 단순히 초등학교 교사가 목표였으면, 이런고민을 안해도 되었겠지만 ㅠㅠ 그게 아니라서 정말 고민이 많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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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보다는 교원대가 좋지않을까여
아 이유가 뭔지 여쭈어보아도 될까요? ㅠㅠ
저희 과교수님들 만봐도 대부분 (사범대) 라 예외있을수도 있지만 교원대출신이시고 제가 다른학교 교수님들보면 교원대 많아요..그리고 저희 친척중에 교원대 사대나오신 분있는데 이분도 사관학교에서 교수 비슷한걸로 계시고...그냥 귀납법이에요.ㅜ죄송해요...그리고 저희 옛날 담임쌤도 교원대나오면 교수쯤 가는거뉴어렺지 않다고 종종 말씀하셨고...담임쌤이 교원대출신인데 자기 동기중에 고대였나 서울대였나...무척 좋은학교에서 교수하신다고 하셨거든요
참고로 초교는 이대나온 교수님들도 많은것 같아요
어 그런가요? 교원대도 알아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ㅎㅎ
우선 졸업을 하신뒤에 대학원을 서울교대쪽이나 교원대라던가 해외쪽으로 가시는건 어떠세요? 제가 늦은나이에 교대목표로 공부있어서 그런지 그쪽에도 관심이있어 형이랑 얘기하다들은건데 형도 지금 선생님인데 대학원을 그쪽으로 생각하고있더라구요~
저도 그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요 ㅠㅠ 아무래도 교수 임용에서는 학부의 타이틀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ㅠㅠ 제가 이 지역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서울에서 자리를 잡기엔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ㅎㅎ 혹시 실례가안된다면 쪽지로 학교명이랑 입결좀알수있을까요??
제가 아는바에 따르면 설교에 매년 님 같은 이유로 입학하시는 분이 다섯손가락 안으로 됨.
이유가 있다면 일년 정도는 투자해도 ㄱㅊ을 것 같음.
근데 내년에 수능 친다면 말리고 싶음.... 올해 수능 보고 옮기면 딱인 듯.
어 ..! 준비한다면 내년에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왜 말리고 싶으신가요??
당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의치한도 아니고 학교에서 6년이나 있는다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설교가 교수임용이나 타분야로 진출히는데 그렇게까지 지배적인 파워가 있는지 의문임. 이건 님 교수님들이랑 선배님들한테 직접 발품 팔아서 물어보셔야겠는데...
지방교대 출신도 여하에 따라서는 서울에서 근무 가능할 수 있고
고시야 뭐 말할 것도 없음
1학년 때 옮기는거야 괜찮지만 2학년 끝나면서 옮기는 건...ㅋㅋ
근데 중요한 건 뭐가 됐든
3수 나이로 설교 다시 들어가는 거, 아님 지금 빨리 졸업하고 고시든 대학원이든 로스쿨이든 해외로 가든 하는 거든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는게 정답임.
단, 일반적으로는 후자를 선택한다는 얘기지
님한테 후회 안 남기는 선택하길 바람
고시 준비 할 거면 지금부터 하는게 맞을 듯
고시 결정은 빨리 하는게 좋을 걸요. 나중에라도 고시 준비한다는 거 확실하면, 수능보다 차라리 지금부터 고시 공부하는게 백배는 나을 듯
그리고 고시는 일단 붙는게 장땡이지 설교든 지방교든 그런 거는 부차적인 문제임
설교대쪽에서 교수되기 힘들지않나요?
저 올해 옮기려구 공부중입니다 ㅠㅅㅜ
개인적으로 지방교대에 있다가 반수해서 서울교대로 옮긴 사람입니다...
고시를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들어오시자마자 1차 패스하시고
고시반 혜택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립대처럼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설교대에서 로스쿨 고시 생각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