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구나 고선수 [675672] · MS 2016 · 쪽지

2016-09-06 0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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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대치 특강 후기 + 문이과 자료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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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적분 - 이과용 (5쪽 2011 수능 기출 수정본).pdf

안녕하세요


오르비 클래스 

수학강사 고선수입니다.


주말 공개 특강 재밌었네요, 

언제든 새로운 이들과 하는 첫 수업은 ㅎㅎㅎ

'저 X끼 얼마나 할까?' 

이런 경험이 본의 아니게 많은 저니까 

또 날 어떻게 볼까 하는 살짝 전투적 자세랄까요 ㅎㅎㅎ


근데 왜 이렇게들 착한 거야

대답도 얼마나 잘하는지 

아이고 알아서 필기도 해

너무~~~ 편하게 수업을 했네요


고마워요, 이 바쁜 시기에 시간내서 수업들으러 오고

그 중 몇은 파이널 현강 등록까지...

너넨 반드시 100 점 맞게 한다

(졸라 많이 가르치고 열라 관리해주마!!!)


근데 신기했던 건

제가 지방러라 그런가

은근 거리가 먼 친구들이 와줬어요

인천  의정부 (전에 심미노t가 철원이였나??)


경기원은 다 꿇어!!!

부산에서 와준 ㅇㅇ아 고맙다!!!


다음부터 북경 정도 아니면 멀리서 왔다 하지 맙시다 ㅋㅋㅋ


와줬던 친구들 다시 한번 고마워요~~~


한 번만 더 공지

이번주부터 제 대치 파이널 현강은 쭉쭉 달려갑니다.

근데 강의실 배정으로 시간이 살짝 변했어요


이과   -   토요일 1:30 ~ 5:30

문과   -   토요일 6:00 ~ 10:00


이날 수업 했던 자료들 첨부하니깐

딱 10 문제 정도니 딴 공부핟 막간에 풀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전 내일 노원 오르비갑니다.
회사에서 9평 풀이하러 오래요  

----> 오지 말래요...ㅠㅠ 애들이 해설강의 많이 들었다고...
        뭐 어때 잘 됐어
        촬영할 거 공부나 하지 뭐 
        난 울지 않아, 들짐승 캔디니까

근데....

내가 누군지 알까???



리얼 진짜 실화입니다, 일욜 문과 공개 특강 때의 일입니다.

한 학생을 상담 때문에 

조금 먼저 오라고 했어요

그 학생이 왔을 때 

저는 마저 출력을 하느라 교무실 안쪽에 있었지요

그떄 마침 

'심민호' 선생님이 학원에 계셨었지요

나를 찾던 그 학생은 

'심민호'  선생님에게 9평 수학 셤지를 건네며 상담을 의뢰하고 있더군요

저와 그를 헷갈린 거에요 ㅋㅋㅋ

제 특강 들으러 왔는데 내가 누군지 몰라 ㅋㅋㅋ

그래 뭐 내가 막내 듣보니 그렇다 하자

여기서 반전, 그 아이는 '보케미스트' 수강생이였답니다. 소오오오오름


여러부우우운 수능까지 죽을 듯 합시다.

저 고선수도 그만큼은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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