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대한 님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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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밑에 다른분이 학벌에 대한 질문글 올렷는데
댓글보니까 그런대로 수긍하고 학벌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뭐 대체적으로 학벌좋은사람이 더 깨여있다던가 ,또는 인성적으로 완성됫다던가 뭐 그런종류의 댓글도 많이발견되구요(물론 반대입장인분들도 계셨습니다만 몇몇분밖에..)
역시 학벌이란게 그정도까지도 영향을 미치는것인가요?
저의아버지 어머니는 대학졸업안하셨어도 뭐 그런대로 잘키워주셧고 저도 범법행위를 한적도없고 학교 개근에 뭐 나름 좋은스팩은 아닐지라도 남에게 크게 피해주지않는사람으로
키워주셧거든요
아무튼 그냥 여러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ps 9개 댓글중에 학벌반대하시는분 비추가 있고
학벌좋은사람=성실한분에게는 추천이있군요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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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런거 한번도 안해봐서 신기함
저는 별로요..
한국은 특히 학벌로 그 사람이 대변되는것 같아서 더 맘에 안들어요
학벌로 인성을 판단하고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같은경우 학벌보고 생각하는건 아 머리좋았구나, 고등학교때 열심히 노력했구나 정도지
인성까지는..... 개인적으로. 학벌을 따는이유는 자신감과 더 유리한 위치에서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성은 오히려 반대인듯.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비교해봐도 대학에 벙ㅅ같은애들 참 많음.
성실한 얘들이 보통 대학 잘가더라구요
그래서 기업들도 명문대생을 선호하는것 같기도 하고
( 대학 못가면 불성실한거다// 라고 말하는거는 아닙니다,,,,)
대체로 학벌 좋은 사람들이 성실합니다.
제 주위를 봤을때 좋은 학벌에 개차반같은 애들도 있지만 그 비율을 보면 훨씬 적습니다. 즉 대체로 학벌좋을수록 성실하더군요
어떤 사람인지는 겪어봐야 알겠지만 아무것도 모른채로 사람을 평가할때, 학벌이 좋은사람을 더 우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그 사람을 자세히 알기 전까지는 학벌외에는 성실성을 평가할 방법이 별로 없으니, 학벌이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학벌이 좋다 = 공부를 열심히 했다 = 하기싫은 일을 꾹 참고 했다 = 시키는걸 성실히 잘 한다 =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 했다 = 책임감이 크다 = 자기절제를 할 수 있다.
자기절제를 잘 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인성이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벌좋은사람 하면 오오 인성도 좋겠군 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학벌이좋고 공부잘하는 학생들일수록 담배피고 놀러다니고 오토바이타는 양아치 학생들보다 똑바로 박혀있을 확률이 높죠 그래서 오오미 하는거구요
학창시절 3년을 성실히 보냈다. 일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이후의 3년, 4년은 또 모르는 거잖아요. 인생의 3년일뿐..
다만 20살, 21살때는 최근의 3년이라 더 커보이는 거구..
학벌보다는 돈많은사람이 더 부러워요
이게왜 비추지 솔직히 서울대나오고 돈 변변치 못하게 버는 사람보다
비록 중고졸이라도 사업을 크게 성공하거나 재테크 잘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더 부럽지 않나요?
수험생사이트라 그럴수도..ㅎㅎ
부러워요 매우
무조건 돈많은게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저는 서울대나 공부 환경이 잘 갖춰진 대학에서 자기 적성에 맞는 학문을 공부하고
그쪽 방향으로 진로를 모색하는게 물질적으로는 별로라도 정신적 행복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뭐 님은 저와 가치관이 다를 수 있죠. 존중해야 할 수도 있는데 감정적으로 비추를 눌렀네요.
사견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구조상 아이들이 학교에 살다시피 하는데 학교에서 그 아이들의 능력 측정할 수 있는것 바로 학업성취도 즉 성적 입니다 성적말고 다른것도 있지만 솔직히 힘들고 따라서 성적 좋은애들이 대부분 좋게 평가받고 성적이 좋으니 학교 좋은데 가니까 학벌도 생기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판단해선 학벌 좋으면 좀 더 성실할 것이라고(공부 잘하는것은 물론이고) 생각 되는게 당연하고
실제로도 그렇고요.(절대적인게 아닌 일반적으로)
문제는 그건 단지 20살 까지(경우에 따라서 그 이상이 될수 있지만)의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거라서 문제가 되는거죠.
근데 이것도 일반적으론 어릴때 열심히 한 사람이 나중에도 열심히 할 가능성이 높은것도 사실이니까요.(절대적이 아닌 일반적)
인성은야 뭐 어딜가든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근데 학점 따는 정도 이런논쟁에선.. 당연히 공부 잘하던 사람들 끼리니까 더욱 경쟁이 치열하니까 그런것 고려하고 그러니까요,
문제는 이것을 어느정도 선까지 인정해야 하느냐 라는게 문제겠죠.
무조건 학벌 좋다 -> 굿 그러니까 이제 사건 종료.
이런식의 일들이 너무 많기도 하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은 일어나선 안되겠죠.
근데 내가 쓴거 내가 읽어보니 이거 정말 학벌지상주의적 생각이네;
그냥 막 쓰고나서 읽어보니 너무 편파적인듯 ㅎㄷㄷ
님 부모님은 아마 가난해서 대학을 못간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옛날 고졸하고 지금 고졸하고는 너무 다르죠..
그리고 저는 완전찬성하지는 않지만 일부찬성하는데
명문대에 이상한놈들이 일부있지만 전문대에는 훨씬 많습니다.. 비교가 안될만큼요 제가 허렵한 고등학교를 나와서 잘알아요
언론에 일부 명문대다니는 쓰렉들이 판친다고 생각하겠지만 전문대 고졸중에는 훨씬 더많아요 그런애들은 애초에 범죄를 저질러도 크게 이슈가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