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기차 [477377] · MS 2013 · 쪽지

2016-05-05 11:23:04
조회수 1,566

[바나나기차] NoM Project #0 : 여러분의 실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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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나기차입니다.

이번에는 칼럼이 아닌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사를 드립니다.

바로 NoM Project 입니다.


놈(NoM) 이란?

No Mistake의 약자입니다.


NoM Project 란?

기존에 제가 올린 '실수노트'에 관한 칼럼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실수노트는 자신이 문제를 풀면서 실수한 것들을 제가 소개한 방법으로 정리한 노트를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칼럼 참조 :  7. 실수노트 - 33133에서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 클릭)

그런데 이 노트의 허점은 자신이 '한' 실수는 막을 수 있지만, 자신이 '할' 실수는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많은 문제를 풀고 실수도 많이했기에 웬만한 실수는 다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학생이나, 아직 많이 배워야 할 학생들은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고민끝에 생각해낸 것이 놈 프로젝트 입니다.

놈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주 '가능성 있는 실수'들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부터 매번 하는 실수까지. 

그것들을 여러분의 실수노트에 정리하면 됩니다.

매주 4개씩만 해도 남은 시간동안 100개가 넘는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Warning

'아, 이런 실수도 할 수 있겠구나~ 조심해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고 대충 보고 지나치면

'헐, 이거 그때 봤던건데 실수했네'라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려면 실수노트를 꼭!! 만들어 따라오길 바랍니다.


Wanted

여러분의 실수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정리해 놓은 실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험생활이 끝나서 더 이상 실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정리해 놓은 것들을 다 알려주고 나면 이 프로젝트는 끝나게 되죠.

다만, 여러분들이 실수를 한 것을 알려주신다면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실수를 공유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떤 사소한 실수라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상관없습니다.

실수를 했다면 그걸 실수노트에 정리를 한 다음에 저에게 쪽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댓글보다는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이번 주말에 시작하겠습니다.



실수없는 수능을 위하여

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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