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2탄! 영어 단어 그 다음 공부는 ?!!!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8092512
안녕하세요!
영어 단어로 올렸던 글이 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영어 단어 공부에 대해 그 다음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요 몇일 너무 길게 써서 짧게 쓰겠습니다!
** 영어 단어 아무리 공부해도 모르는 건 반드시 나온다.
명심하세요!
아무리 단어책을 몇개 병행하고 수능을 10년을 공부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걸 염두해 두고 공부하시는게 가장 편할거에요.
물론 4등급이 모르는 거랑, 1등급이 모르는 건 다르죠..ㅋㅋ 제가 말하는 모르는 단어란!!
수능필수라고 많이 나오는 단어들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수능 필수 어휘를 사전적 수준으로 가능한한 많은 양을 외우는 것은 정말 좋습니다. 아니 좋고 나쁘고를 논할게 아니라 '영어 공부의 시작' 입니다.
단어 없이 뭔가를 하겠단건 한국어 모르는데 비문학 읽고 있는거랑 똑같애요..
그렇게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데 여전히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선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때 '그래 앞으로 단어를 더 외워야지!' 이런 결심하면 망합니다..
영어 단어는 사전적 수준 뿐만 아니라 '추론하는 능력'이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 사전적 수준을 넘어 추론하는 능력으로
비문학이든 글을 읽다보면 우리의 모국어인데도 모르는단어가 나오지 않나요?
그래도 다 읽히지 않나요? 아니 적어도 그게 대충 무슨 뜻이구나, 좋은 뜻, 안 좋은 뜻 정도는
알 수 있지 않나요? 영어 단어 공부도 딱 그렇게 해야합니다.
단어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데 더이상 잘 안 오르거나
지문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막힌다면! 이 부분을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단어를 공부하되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기 이전에 한 문장내에 다른 부분들을 해석해
놓고 과연 이게 무슨 뜻일까, 적어도 좋은 뜻일까? 라는 사고과정을 한 번 거쳐보세요.
이게 처음엔 느리더라도 점차 익숙해지다보면 시험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확실하진 않더라도
자연스러움이 생긴답니다! 자신이 추론한게 맞는 경우 더욱 자신감도 생기구요^^
저는 EBS와 영단어 예문을 활용했었어요!
EBS의 경우 이상한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더욱 이런 작업을 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EBS를 실전처럼 풀어본 이후 분석을 할 때 정독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해놓고 몇 개 정
도는 추론해보는 연습! 그런 작업을 했습니다.
EBS 단어를 모두 외우겠다.. 외우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수능에 모르는게 나옵니다.
저는 어휘끝도 여러번 보고 그 외에도 정말 많은 단어도 외웠지만 그 단어를 다 몰라도
충분히 시험때 추론해서 매끄럽게 읽을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편하게 시험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 마무리
이러한 추론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그 외의 세상 누구나 알아야하는 단어들은 기본적으로 다 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대부분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우선 단어 양치기라도 무조건 하세요.
양이 찬 이후에야 추론이고 해석이고 논리적 독해가 되는 거지 .. 단어 하나에 버벅대고 이러면
이런 글 찾아 읽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어느 정도 공부가 되고 단어 외우는데 끊임없이 나오는 이 어휘들을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하시는 분들은 꼭 추론하는 연습을 반드시 하길 바랍니다.
- 무엇이든 쪽지로 남겨주시면 친절한 답변 해드리도록 할게요 (개강이니 ... 시간 날 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 이전 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된답니다!!
- 오늘도 열공!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치대 0
치대 목표로 하는데 확통 선택 괜찮을까요?
-
하
-
근데 작년과 6모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국어 황밸일듯 3
작수 -> 1컷 82점(이였나..?) : 각종언론 ‘불국어’라며 질타 6모(문학에...
-
어차피 정신 똑바로 박혔으면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관성으로 하는) 무지성 N수 안...
-
솔직히 양심고백하자면 건국 동국 홍익 높공은 나도 간당간당하던데 뭔가 건동홍이라고...
-
저녁 뭐 묵죠 4
혼자 먹는데 메뉴가 고민이네여
-
히카 쉬워졋네 2
-
꿈을 꿨음..
-
키 2
고3 때 키 큰 사람 있음?
-
확통 언매가 맞겠죠?? 원래 화작 미적할랬는데,,
-
삼수 실패하면 0
바로 군대가서 일본유학준비해야겠음
-
난 가야할까
-
잇흥 0
앗흐
-
'던'은 과거를 나타내므로 위 문장에서는 '든'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에펠탑이 뭔가 이상하다했는데 AI 사진이었네 ㅋㅋㅋㅋ
-
같은 실력들이 아님 서바 치면 다 88-100사이로 다시 포진되고또 더 어려운 거...
-
9모 처럼 나오면 재밌긴하겠다 좆되겠지만
-
화작 문법 강제로 했을때 문법만 다 틀리던 경험 떠올리면 언매는 하고싶지가 않음...
-
일요일에 주문해서 월화수목 동안 아직도 배송준비중임 고객샌터는 답변도 안하고
-
그냥 뱃지만 달게 해줘 10
무한 n수야 박으면 되니까 대학보내줘요
-
올라올때까지 기다리시나요 걍 구매하나요?
-
점심은 라멘 11
너구리 그런데 치즈와 계란을 곁들인 킥
-
서바 풀면 몇 점이나 나오시나요 만 점 나오나요??
-
나를 먼저 생각해줘었어어
-
10초주기로 콧물 훌쩍거리는거 안ㅈ같음?
-
뉴런 수1수2미적 시냅스 수1수2미적 이미지쌤 기출 문제집 수1수2미적 N티켓s1...
-
기다리는 중이에요
-
'서울교육감 후보' 정근식 37.1%vs조전혁 32.5%…오차범위 내 접전 7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
정보가 거의 없길래 1회 후기 올려봅니다. 화작 86입니다. 독서- 1틀 전체적으로...
-
집합론의 단점 1. 집합론에서는 자기자신을 원소로 가질수가 없음 2.그리고 집합과...
-
아시는분 있나 노래 너무 잘 부르던데
-
민철게이 9
라고 했는데 이감 이새끼 왜 하트달아주냐
-
이제 원기옥을 다 끌어모아 첫 시간에 긴장하며 봤던 국어도 끝 존나 망할 걸 알지만...
-
호감 오르비언 특 14
1. 공부 잘함(어중간하게 말고) 2. 예쁜 여자 프사 3. 찐내 안 남 이 3개...
-
수특 사용설명서처럼 읽고 싶어요
-
설맞이 샤인미 1
설맞이 MX랑 EX만 샤인미 MIDDLE HIGH END만 풀어야겠당
-
ㅠㅠ
-
내가 게임, 술, 배달음식 다 끊었는데도 음란성컨텐츠랑 달달이는 못끊겠음 사실...
-
안녕하세요… 오르비 선생님들 불쌍한 중생을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조언 한마디씩만...
-
6모 2컷, 7모 1컷, 9모 80 지금 드릴 대가리 깨지먼서 듣는 중인데 킬러급은...
-
이감 실모 6
문학만 푸는 거 어케 생각하시나요 독서는 넘 어려워열..
-
속이부글부글
-
무물보 ㄱㄱ 6
아무질문이나 ㄱ
-
리트였네.. 문학도 리트가 있는 건 첨앎
-
오늘점심은 8
돼지갈비덮밥이다 이거야
-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 "조희연 10년, 어둠의 시대…정상화할 것" 6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조희연의 10년은...
-
돌아와서 총정리할 수 있으려나 미리 하고 갈까
-
난이도 어떰뇨? 전 문학 선지판단이 좀 헷갈리던데
-
올해는 04의 해 17
05, 06은 기다리도록
워마 시작한지얼마 안됬는데 하루에 몇시간 정도 잡고 하는게 좋을까요??
하루에 Day 2개씩정도 괜찬을까요?
영어는 4등급입니다....
제가 이 글 말고 그 전에 올린 글이 있는데 그 글에서 영어 단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어 놓았어요!!!!
그 글은 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검증받은 내용이니 꼭 참고하세요!!
- 구체적으로 몇 시간이다 이렇게는 말씀드리기어렵지만 ㅠㅠ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근데 절대적으로 한번에 한시간 쭉 이렇게 외우는 것 보다는 3타임으로 나눠서 외우는 이런 방식이 더 좋답니다. 가능하다면 Day 2씩도 워드마스터 정도면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벅차다는 생각이 들면 수정하세요!!
과목별 밸런스를 위한 시간 배분 또한 정말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