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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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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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풀 때 수학 4점 문제에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학 4점 문제 잘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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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지'가 붙으면 반의어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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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을 가정해봤는데 상향일려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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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공 완료 0
결과나오기전까진 워밍업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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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자지 33
잠들기조차 귀찮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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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술술 수리수리 마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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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생2 드가자 0
어 형은 설치를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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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6 26 수능 Last Dance 준비완료 4
07들을 밟고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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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나군에 겹쳐버려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둘 다 중간~낮공 정도면 어디 쓰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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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나 다 시 돌 아 갈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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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가이드북에 컴싸 마킹에 관한 얘기가 없는것 같은데 수험번호 마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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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 때려죽어도 안되겠죠 자유전공이랑 같이 유이하게 제2외 안봐도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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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잘드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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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의 리도 사실은 보리입니다 귀보리>*귀ᄫᅩ리>귀오리>귀리 의 변화를 겪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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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인문 계열 ㄱㄴ? 더 낮게 잡아야 하나... 상향 쓸 거면 어디 쓰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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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 없는거같긴함 국어 재능충이고(2024년 국어순공 30시간 미만 독서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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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접속을 못하겠어 요즘... 다인모드를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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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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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5수(군수)생들아 우리같은 미친 개새끼들이 왜 무서운지 알아? 물리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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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할려는데 강사 누구들을지 모르겠음 ㅠㅠ 생윤은 임정환 들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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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밌음. 수능 공부든 대학 공부든, 각각 다른 재미가 있음. 수능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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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인데 작수 2뜸 국어에 시간 쓸 바엔 수학에 투자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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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빨하지 말자 씨발년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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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마트에서 세계 맥주 랭킹 순으로 사와서 마심 다 마신 건 아니고 몇 모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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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으로 수능으로 봐도 됨? 유전이랑 중화반응에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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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모의고사 10회분 5만원에 팔아요 시즌5 4회차,시즌6 6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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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다메 다메요 3
이거 벌써 4년 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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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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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강기본 듣고나서 김승리 풀커리 탈려고 하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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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민지와 랄선생님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테니 솔크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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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명 뽑는데 막판에 18명 더 들어옴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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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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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공부개열심히했는데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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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림그릴때도 학원에서 1등을 못해봤고 가장 잘하는 과목도 1컷이 한계고 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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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상황만되면 1
한번더하고싶은데 그럴여건이아닌게슬프다 그래도좀늘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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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44 노베재수생이에욤. 서울런 찬스로 3사패스 다 보유중 1.국어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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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먀먀 왜케 귀엽지 15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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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3백분위 93뜨고 미적 92 백97뜨면 진짜 좆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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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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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만 기다리고있는데 언제쯤 결과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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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니가 수능을 보던 말던 별 상관없고 놀라워하지도 않는다.. 니가 살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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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만표 143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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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한문제가계속아른거리네 29번은예상범위에없었어틀릴줄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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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상도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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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드림 1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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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밈 1
5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이 드립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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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형이 안 된다는건가? 가격이 더 오른다는건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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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비 전 무물 2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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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계속떨어짐 ?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