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능투자 vs 1년 대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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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수능을 또 본다고하네요.(올해한번더보면 삼수)
솔직히 저는 말리고싶은데 어차피 자기인생 자기가사는 거라지만..
뭐가 진리라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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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있을까요...?
어디 목표냐에 따라 다르죠
친구는 지금 성균관대 합격한거같은데.. 본인은 설대를 가고싶다네요
그냥 대학간판 때문에 하는건 정말 비추..
간판 중요할수도있는데 그럼 n수생들은 뭐가되나요
친구도 성인이고 충분히 생각해서 내린결정일텐데 뭐 어쩔수없죠
1년뒤 결과미만잡
개개인마다 추구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고를 수 없다고 봅니다.
사람 사는데에 진리가 어디있어요...
하고싶은대로 하다가 가는거지...
저도 재수생이었지만 수능 1년 투자하는시간으로 대학에서 스스로에게 더 많은것을 쌓을수있지않을까요.. 단순 제 생각이지만
본인에게 학벌이 중요하면
그것도 중요한 스펙으로 평생 따라붙는게 사실이니깐
해볼만하죠
물론 리스크가 배로 커지지만
갈수만있다면 해볼만하긴한대 삼수는 하..
공대에서 의대목표로 하는것 같은 경우가 아닌 단순히 학교 급간 높이려고 하는건 성공해야 본전이라고 생각해요
진리의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