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거주 정보]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1841049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지방러들을 위한 중앙대학교 거주 정보
해당 정보는 기숙사, 자취를 모두 경험한 제가 그동안 느낀 것과 주변으로부터 보고 들은 것을 종합하여 작성했습니다. 거주환경은 다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기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ⅰ. 기숙사
1. 중앙대학교 생활관 블루미르홀 (308관·309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입니다. 308관 309관 따로 관생을 모집합니다. 학기별로 입주 신청을 받으며, 생활관 기준 20km 외에 거주하는 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추가 합격자 선발에서는 서울거주자도 신청가능합니다.)
신입생은 입학과정에서의 입학성적을 반영하고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점을 반영해 관생을 뽑습니다. (성적순 선발)
보통 2인 1실이 대부분이며 4인 1실인 곳도 있습니다. 층별로 휴게실이 존재하고 다리미, 공용냉장고,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호실은 침대, 옷장, 책상이 있고 화장실도 함께 있습니다. 다만 방별로 냉장고가 지급되지 않아 공용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대다수 만족하는 것으로 보아 호실 컨디션은 좋은 편입니다.
1층에 스터디룸, 테이블 등 공부 공간이 있고 세탁실과 우편함도 함께 있습니다. 1층 공용 세탁실을 이용해야하며 건조기도 함께 비치돼있습니다. 비용은 어플을 통해 결제하고 건당 12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8관 309관 기숙사 식당이 따로 있습니다. 308관 식당은 급식 느낌으로 제공되며 천원의 학식이 운영되는 곳입니다. 309관 식당은 마트 푸드코트 느낌으로 한식, 중식, 일식 등 여러 메뉴 중 선택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신입생의 입관은 입학선정으로 산정하기에 정확히 파악이 불가합니다. 재학생의 경우에는 학점이 여자는 4점대 초반 그리고 남자는 3점대 후반 정도는 되어야 1학기에 기숙사 입주가 가능합니다. 309관이 커트라인이 조금 더 높습니다. 1학기는 신입생이 들어오기에 경쟁이 더 심하고 2학기부터는 좀 입사가 수월해집니다. 올해 2학기 남자의 경우 3점대 학생들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308관과 309관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309관이 더 신축이긴 하나 큰 차이가 체감되진 않습니다. 호실이 조금 더 넓고 깔끔하다는 평을 들은 것 같습니다.
2. 퓨처하우스
블루미르홀 기숙사는 학교 후문 쪽에 위치해있고 퓨처하우스는 학교 외부에 위치해있습니다. 정문에서 더 걸어가서 흑석역 쪽에 퓨처하우스가 위치해있습니다.
수용인원도 블루미르홀보다 적고 학생들의 선호도 낮은 편입니다. 퓨처하우스의 목적이 대학원생 수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원생 수용 후에 남은 자리를 일반 학부생에게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대학원생과 함께 방을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점 컷은 블루미르홀보다 낮으나 어느정도의 성적은 요구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덕을 꽤나 올라가야하고 후문까지 걸어간다면 약 20분이 소요될 정도로 학교와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완전한 한강뷰 호실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뷰가 상당히 좋습니다.
ⅱ. 자취
평균 시세나 가격적인 정보는 제가 자취방을 구하면서 들은 정보이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흑석 자취 (정문쪽)
흑석 쪽은 자취방이 상도에 비해 많진 않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구축이고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물론 신축도 있으나 상도에 비해선 낡은 느낌입니다.
대체로 월세 기준 보증금 1000에 월세 55 정도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건물 컨디션 등에 따라 달라지기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식당이나 술집이 대부분 흑석 쪽에 위치해 있기에 밥을 사 먹으러 나가거나, 혹은 술자리로 인해 힘겨운 몸을 이끌고 빨리 자취방 들어가기에 수월합니다.
학생회관, 간호대, 약대 등 정문 쪽 건물에서 수업을 많이 듣는다면 추천하나 310관, 법학관 등 후문쪽 수업이 많다면 후문 쪽으로 올라가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상도 자취 (후문쪽)
대다수의 자취생들이 상도 족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취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물들이 많고 매물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보증금과 월세가 흑석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제가 알아본 매물은 보증금이 2000~5000까지 형성되어 있고 월세도 60~70 정도로 형성돼 있었습니다. 학교랑 가깝고 건물 컨디션이 좋을수록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문부터 상도역까지 건물들이 매우 많습니다. 참고로 상도역에서 후문까지 걸어 올라오려면 10분 이상 소요되고 경사가 심해서 더욱 힘이 듭니다.
상도의 높은 자취비요이 부담되는 사람들은 조금 멀어서 버스를 타게된다 하도라도 장승배기, 노량진까지 가서 자취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중앙대 25학번, 중앙대 합격자, 중앙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중앙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오픈채팅방 채팅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래서 보통 선생님들이 양아치는 반 찢어놔서 혼자 다니게 하더라 ..
-
쇼츠는 너무 싸워서 릴스는 논란 없는 개그 영상에만 댓글 다는데 가끔 그 영상...
-
연고에 대한 열망은 조금 있음
-
추합 1번이라 그냥 가고싶은데 검사할까봐 개쫄려서 못 가겠음ㅠㅠ
-
https://www.youtube.com/watch?v=0_omBwtFQcY&lis...
-
미챠버린
-
내 학교는 지방 ㅈ반고라 그런가 반마다 5명씩은 넘었던거같은데
-
ㄴㄱ
-
1.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일반고 기준으로 했을때 공통수학1 2 대수 미적1...
-
자퇴하는데 2주정도걸린다는데 추합기다리고잇어서 한개는 붙는데 미리 해야하나 대학 붙고 해도 되나
-
강제로 물리력 높이는중
-
얼마나 노력했을꼬
-
유종의 미를 깨닫고 1을 바라보지 않는게 바람직함
-
칼럼 써줄 사람 없나 걍 양치기가 답인가 6모 73에서 수능 88까지 올리기는 했는데
-
비추 ㄴㄴㄴㄴ
-
일단 단어외울거임 션티 이명학?
-
째야겠다
-
수강신청해야되네 0
아...
-
인생업적 1
없음
-
대 흐수 작가님이 젤 이뿜
-
입학처에 물어봐도 어물쩡 넘어감 ...
-
티한이 킬따면 실력이고 딮이 킬 따면 억까라고 그러던데 뭐 이것도 슬슬 판 아예...
-
중앙대 경영 3
중대 경영 예비 106인데 무조건 되나요? 최초합한 거 등록금 내기 귀찮아서..
-
항상 교육청/평가원 고정1떴는데 사설푸니까 70나와서 당황스럽네요;; 원래 스타일이 많이 다른가요?
-
푸러봄
-
나 근데 영어 되게 못하는듯..
-
맞89 3
금테달고싶어요
-
옯생 업적 4
현우진의 인스스 박제
-
오티에서 맞은 문제도 보라고 하셔서요
-
시발 백분위 100좀 찍고싶다 왜 검토를해도 틀리냐이거지
-
하루에 독서2개 문학3개 이런식으로 맨날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틀 독서 이틀...
-
급식 나오는 학원 아니면 밖에서 사드셔야 할 텐데 저는 국밥충이라 매일 국밥만...
-
그러면 진짜 소득분위 낮은 애들 1분위 2분위 이런 애들도 그 학교들 들어가면...
-
조정식 선생님이 티라미수케익 쏘시면서 “쌤은 여기에 커피까지 얹여서? ”라고...
-
반수할 생각인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 경기대는 3학점이고 가천대는...
-
어쩌다 유툽에 "대학들 국가장학금없앤다 학생들 날벼락"영상봤는데 와,,, 난...
-
집에서 롤체나하고싶다
-
오늘도 부모님도 동생이 나간 사이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음쓰를 치우는 나 그것도...
-
근데 또 잘거임 피곤해뒤질거같음
-
확통 뉴런 개정된 이후로 수형도같은 풀이 많이 사용해서 듣기 어려우면 확통만 타...
-
아버지께서 성균관대가 옛날에는 야간대학도 있었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1
진짜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야간대학이 있었군요. 정확히는 2001학년도...
-
나는 고2때 최강개씹덕들 이기고 일본어 전교 1등 한거
-
저처럼만 안하면 성공해요 예시) 주가조작
-
ㅇㅈ 2트 18
경제두과자~
-
칼럼 못 쓰겠다 3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잘 씀 그리고 나 따위가 머라고
-
책쓰는 사람들 신기함 10
머리에서 그 수백장에 달하는 문자들이 나온다는게..
-
좀전에 등록안했다고 입학처에서 전화왔었어요 등록안한다니까 어디붙었냐고까지 묻네요...
-
하위요 7
늅
-
갑자기 삘 받음 0
칼럼 도전맨
-
ㄹㅇ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