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서 서울대...의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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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신은 있습니다.
자전이나 학부가고 싶습니다.
일단은 문과라서 로씨행 준비할건데
서울대가 주는 간판이 참 크잖아요 그 로씨행 업계에서
군대도 다녀와야하고... 의미가 있을까요?
현재는 고대 추합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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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이나 학부가고 싶습니다.
일단은 문과라서 로씨행 준비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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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당연히 의미있죠
문과는 연고대면 본전이고 플러스 받으려면 무조건 서울대 가야하겠더라고요
특히 로스쿨은 연고대도 좀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아...
빡빡이피셜 오수를 해서라도 서울대를 가라
가고싶으면 가야지
반반입니다. 다만, 2년이란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남들에 비해 뒤쳐지는게 서운합니다.
그럼 일단 군대가는건 어떰? 가서 생각정리를 하던 군수를 하던 어차피 가긴 해야하는거니까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당연
저라면 걍 고대감
- 지나가는 수능 8번 본 9n년 할미가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전 꽤괜 대학교를 갔음에도 학벌 컴플렉스때메 회사를 다니면서도 거의 매년 수능을 봐왔는데 30살쯤 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진짜 수능은 최대 두번까지가 좋은 거 같더라고요. 뭐 지방대도 아니고 연고 라인이라면 굳이 서울대 간판에 집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대 초반에야 1년이 별 거 아닌 듯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1년씩을 더 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이 계속 간다면 20대 내내 저처럼 불행할 수도 있어요~ 물론 전 좀 극단적인 케이스이지만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