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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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3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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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N제 실모가 한두개도 아닌데 다들 안겹치게 잘만드시네 아이디어가 고갈 안되고 계속 나오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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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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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물입갤 0
1986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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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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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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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vs지방한 16
남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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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다 ㅅㄱ 1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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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드릴은 기출이란거 빼면 막 차이나진 않자너 뉴런에서 30번급도 다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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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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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잠은 글자가 흰색만 있어서 좀 심심한데 과잠은 혹시 글자 테두리에 금색 칠해져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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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의 순기능 너무 따뜻해... 너무 멋있어....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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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엔 굇수 1퍼가 굉장히 잘하고(06보다 많이)나머지는 06이랑 비슷하거나 못하는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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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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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량 차이 어케됨 수능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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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비 6번인데데진짜 미술이 너무 하고 싶어요 혹시 저보다 앞번호이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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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올해따라설뱃 4
개만이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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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수 x에 대해 f(x)>=0일 때, f(a)=0이면 f'(a)=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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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갤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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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연락했는데 나 ○○대 의예과 갔어하면 ○○대면 ㄱ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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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팀 06 5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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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족고수네 4
많은 감정이 섞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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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반 낮반인 지 2/12에 알 수 있다는거죠? 대치 갈지 기숙 갈지도 고민인데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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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x2=18 이렇게 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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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2명인데 한명은 빠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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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하길 뭘 논함 예쁘면 됐지 크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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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https://s3.orbi.kr/data/emoticons/almeng/003.png)
200살까지 살거라는 마인드로 n수..!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