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서 [1352036] · MS 2024 · 쪽지

2025-02-03 15:59:51
조회수 591

영어 관련해서 아직도 안잊히는 기억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1755518

10월 이투스였나 11월 더프였나 쨌든 영어 치는데

갑자기 몸 전체적으로 열이 오르고 또 그래서 더워지니까 잠쏟아짐

아픈 데는 없는데 왜이러지 싶은 와중에

지문은 계속 읽어야해서 그냥 눈 반쯤 감긴채로 풂

결과는 2틀 1등급


나중에 보니 같은반 어떤 인간이 난방기 온도 26도쯤까지 올려놓은 거더라

사막여우세요?


+ 그때 졸면서 풀어도 1등급 맞으니 긴장 풀렸던 게 살짝 아쉽긴 해요. 영어가 됐으니 이제 수학에만 올인하자는 생각의 근원이 되고 수능날 영어 의문사 좀 난 원인이 된 면도 좀 있다고 생각해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