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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해서 성취 이루거나, 뭐 하나에 매달려서 뒤지게 하는 사람들 은근 깎아내림
노력 안한다고 욕만 들었는디
그건 어른들이 그러는거고...
막상 보면 생기부 하나하나에 목매는 학생들을 선생들이 은근 무시하던데
밖에서는 댕청하게 보이고
혼자 있을 때 노력하기
이게 ㄹㅇ 마따
연의의품격
ㅇㅈ
반대로 타고난걸 노력으로 치부하늠사람 많이봄 나도 노력하면 쟤처럼될걸
그런애들도 있고
노력을 해서 자기 한계를 넘을 수 있는건 맞는데
그 노력이 너무나 상상 이상이고, 그정도의 투입을 할수있는 인내심도 성격적으로 타고난거고
오 먼가 기억나는 건 없는데 공감됨뇨
여유가 있고 배운 사람일수록 노력을 인정해주고 겸손하더라구요 보통
이것도 ㄹㅇ
ㅇㅇ한큐에 끝내는 사람은 나랑 다른 사람이니 유전자 탓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나 노력을 엄청나게 투입한 사람은 유전적으로 크게 다르지도 않은 것 같으니까, 니는 수험생활을 하느라 시간을 손해봤고 몸과 마음이 병들었을 거라고 치부해버리는거임
내가 오르지 못한 벽을 오를까봐 두려움이 있는거같기도 해요
ㄹㅇㅋㅋ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아무래도 커뮤니티에서 좀 그런사람들이 많음ㅋㅋㅋ 인생 꼬인사람들이 좀 많아서
지방일반고인데 문과1등이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최저를 못맞췄음 그래서 2등한테 그렇게 무시당했었는데 열심히 하는것도 결과가 좋아야 인정받음
보통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나는 재능이 없어서 안된다고, 그러니까 너도 안될텐데 왜 아득바득 애써서 기어올라가려 하냐는 스탠스더라구요
내신 6점대에서 정시로 의대뚫기까지 참 많이 겪었네요
와 이건 인간승리네요 ㄷㄷ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