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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로 모음 4
85 51 5 85 87 수학 51은 자퇴 이후 처음본 현역때라 이해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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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로 성적 6
90 92 4 80 84 6평+9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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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하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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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에서 도란만 기다린다모 도란과 도란도란 협곡데이트 이런게 짝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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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0
혼또니 오모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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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두기 성인되고 마시는 첫 술임 (근데 수능치고 일본,베트남 가서 마셔본 적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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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커하 (98, 100(이하 원점수-백분위 순)) 수학 커로 (76,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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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로모음이라 3
81 80 5 87 74 참고로 뒤에 4개가 한 시험에서 떠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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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생2 버리고 10
생2는 좀 아닌거 같고 사문이랑 같이 할 사탐과목 추천 받습니다.. 근데 사문 지1은 별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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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누워만 있으니 이젠 고양이가 막 밟고 다녀요 원래 사람 근처 잘 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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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인데 대학교 오티 전에 춤 몇개 배워두려고 댄스학원 무료체험을 가봄 다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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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스쿨 환불 0
저랑 너무 안맞고 몸이 상하는게 느껴져서 환불하려고 하는데 보통 학원에선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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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婆豆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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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전 추합권이었는데, 지금 점공보니 등수가 엄청 밀려있네요ㅠ 40% 조금 넘게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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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국어 생각하니까 시험지 찢어버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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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61 수학 81 화1 59 생1 40 생2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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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이걸로 아이스크림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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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달린다 6
고고고고고ㅗ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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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하 너무 생긴게 좆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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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과 수학 1순위 거의 확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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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했는데 ㄱㅊ음?그냥 앱 깔아서 모고 풀어봤는데 85점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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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에 없구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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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6살 연상남 10
어떤가요? 예를들어서 여자가 나이 25세. 남자는 31세. 내 주위 여사친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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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로 사람이 차면서 예상 등수는 내려가는데 왜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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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제라고 생각 보통 고려대 교과우수는 정량평가라 사람들이 딱히 뭐라하는 눈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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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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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는건가요? 점공률 약 25퍼인데 다 달라서 뭘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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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버리길 잘햇녀 11
98 91 85 98 95 90 96 93 88 94 난 항상 정법 만표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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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 현역 수험생 입니다 ! 수1 수2 미적 시발점 + 쎈으로 부족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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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하런은 보통 10
미적에 자신 없으니깐 할려고 하는거 아님…? 기하런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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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언제 탈릅하심? 12
감자뇨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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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니었으면 함 안믿고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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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 별론가요 15
생2 재밌어보여서 사문+생2 하고픈데 작수 탐구 4,5 허수면 걍 사탐이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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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과 한정이긴한데요… 2023년엔 77퍼 점공 참여에 최초합격권(아마 서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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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가고싶다.. 1
친구가없어서못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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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맛있는거먹기 뭐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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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ko] 독서 자작 모의고사 1회 5set 15문항 1
시간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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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부량이 매우 많음 근데 시험장에서도 시간이 부족함 확통마냥 검토할 시간은 보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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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9월 고1 교육청이었던가 아무튼 05들 고1때 9월이었는데 진짜개처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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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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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신소재 2
고대식으로 몇 점 정도면 최초합될까요? 점공율이 낮아 가늠이 안되네요~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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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5등급 국어 과외 해야하는데 교재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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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인데 완전 노베에요.. 근데 좀 기본적인 지식을 몰라요ㅠㅠ 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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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뭘까요 이원준+마닳로 공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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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 아예 배워본 적 없는데 인강 듣고 나서 스텝업은 안 풀고 예제는 풀어야...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