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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는것같음
또 그학교 재학생들은 잘 모르면서 대학간 비교에서 복전을 무기처럼 활용하는것도 눈쌀찌푸려짐
지들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안 해봐서 그럼 다들
여기 뱃지 달고 있는 애들도 대부분 군대도 안 갔다온 1-2학년들이니 지들도 복전 안 해봤을 거라
높공 복전하고싶으면 수학 물리학이 메리트 있는건 맞는것같아요 근데 복전하겠다고 어문가는건 진짜 말리고싶음
주변에 물리학과에서 컴공복전해서 김재철 가신분도 봤고 수학과도 컴공 복전하고 대학원가기에 시너지 좋아보이고 물리학-전전은 말할것도 없고..
수학 물리학 주전공이면 좋죠
근데 인생이 힘들어지는 건 사실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학원 진학해서 연구할 거 아니면 자연과학 전공은 별 의미가 없어짐
물론 손해볼 건 없지만 생각만큼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데 몸을 힘들게 한다 이거예요
물리 -> 공대, 화학 -> 화공 (물리가 더 많긴 하지만) 이런건 할 만한데 생명 -> 공대는 사실상 다른 두 영역이라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제가 완전히 서술을 다 하진 않았는데 결이 다른 이과 전공 두 개를 들고 가는 건 낮공 부분에서 커버한 거라고 보면 됩니다
적어도 에타에 리스크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는 성의(성대 의대 아님)는 있어야 하는 듯자연대에서 자연대로 복전할 거라 살았다
헉
닉네임 제 생각하는 뉴립스 맞나요..?
아마 그럴걸요
서강대는 학점제한 없는 복전자유라 예외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