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전략 최초합&추합 칸수&색깔 잘 해석하기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0880955
정시는 빵을 찾아서 입시공부로 재수 1년의 효과를 보는 행운은 있지만 중요한건
자기에 성적에 맞는 적정선을 찾아가는제 중요하고 좋습니다..
적정과 안정을 찾은후 상향을 하건 스나를 해야지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세요..
쪽지랑 질문이 많은 것 중에서 너무 초보적인 질문들이 있는데
저도 생각해 보면 처음에 모르고 있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글 작성합니다.
그리고 컨설팅 안하시냐고 사례할테니 해달라는 쪽지 많던데요..
아직까지 저는 돈 받고 컨설팅 이런거 생각 없습니다. 저도 입시를 몰라서 고생을 해서 어찌하다 보니 남들보다 잘 알게 되었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던 경험에서 입시에 무지한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려고 하는것 뿐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진학사 아이디도 받아야 하고 표본분석 시간도 많이 걸리니 그냥 하기에는 시간낭비가 많고 그래서 어려운점도 많고요.. 그냥 지인들 정도만 도와드립니다.. 안되었을때 책임감 이런것에 대한 압박감도 있구요..
대신 엄청 고생해서 알은거 고기잡는법을 알려드리니 잘 활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글로 설명하려니 더무 어려워요.. 유트브를 찍던지 어디 모아서 무료 설명회같은거 하면 좋을것 같기는 한데.. ^^
1.진학사 최초합이니 안정인가요?? 또는 추합인데 불안해요...
2.고속에는연초인데 진학은4칸 뜨는데 어떻게 하죠???
이런 질문들이 많으신데요., 입시를 처음하고 진학사 가입하면 고속 구매하면 당연히 잘모 르고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입시 초보를 위해 사례를 들어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잘아시는 분들 재수 삼수는 패스 하셔도 됩니다.. ^^
이해를 위해 좀 극단적인 사례를 얘기 할테니 말꼬리 잡는 사절 합니다. 좋은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1.진학사 최초합이니 안정인가요?? 또는 추합인데 불안해요...
1. 최초합/추합과 칸수는 직관적으로 보이게 좋게 만든거고 당연히 의미는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최초합 추합보다는 전체 정원에서 본인의 몇프로 안에 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전년 경쟁률 만큼 표본은 충분히 들어 와 있다는 전제에서
10명 정원인 학과에 진학사가 설정한 등수가 10등인데 최초합이겠죠.. 이건 안정이 아닙니다.
추합이 안도는 스카이의 인문계열 하위과면 이건 표본에 따라서 안정이고 적정일수도 있지만 여기가 안정이니 다른곳 지르겠다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2. 반대로 추합의 경우 다군은 추합이 대부분인데
다군이고 10명 정원인 학과에 추합이 300% 돈다면 앞에 열명은 최초합이겠지만 본인이 20등 인데 추합이겠죠..
앞에 19명이 있지만 이건 안정으로 봐야 하는거겠죠.. 이러면 다른군에 상향지원을 하는 전략을 할수 있겠죠.
그래서 최조합 추합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가 이렇게 생각하고 계산을 하세요..
좀전에 모분 표본분석을 했는데 170명 넘는 대형과인데 250등 정도 하고 3칸 나오더라구요. 표본을 보니
약간 낙관적으로 제거하니 150등 정도로 뒤에 20명이 남아요 그런 상향지원을 할만하죠.. 물론 안될 가능성이 더 높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데 상향지원을 무지성으로 지원 하는것 보다는 여기에 넣는데 확률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대형과는 분석이 너무 오래 걸려 힘들어요) 물론 적정/안정을 먼저 찾는게 중요합니다..
2.고속에는연초인데 진학은4칸 뜨는데 뭐가 맞는거죠??
고속의 컬러와 진학의 칸수 배터리는 같은 컬러 같은 칸수여도 모두 동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진학과 고속은 각 구간의 합격률 구간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왜 그렇게 했냐 하면 그건 만든 사람 마음이니 내가 뭐라 할건 아니고 우리는 잘 사용하면 되죠..
예를 들면
고속에서 연초의 끝자락이면 합격예측률이 50% 인데 노랑에 상위면 49% 입니다.
진학의 4칸도 4칸의 앞자락은 5칸의 끝과 차이없는데 5칸은 평균 85% 정도 합격률인데 끝쪽은 70%~80% 되나? 4칸앞쪽은 5칸과 비슷한 합격률이 나오겠죠.. 그러니 같은 칸 컬러도 같은데 아니라는 겁니다..
고속은 자신의 해당 대학 점수와 입결컷을 구간을 놓고 계산하면 되는데 엑셀로 % 만드는게 충분히 가능한데
작년에 내가 만들어 배포했었는데 코핌님이 삭제해달라고 해서 삭제를 했는데 보니깐 그것까지 넣으면 왠만한 pc 아니면 잘 안돌아 가는 문제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제가 텔그도 사보았는데.. 이건 뭐 어따 쓰라는 건지 궁금증 해결 정도 그거 보고 지원을 할수가 없음..
젠장 후회 엄청함.. 윤선생님은 좋은사람 같은데 텔그는 아닌듯
같은 컬러 같은 칸수도 의미가 다르다.
그럼에도 굳이 믿는 다면 진학사의 표본분석 결과를 해서 진학사를 믿어본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고속과 진학은 보완관계로 보시면 됩니다.. 두개가 틀린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필요한게 두개를 활용해서 표본분석을 좀 하면 됩니다...
글쓰는것도 어렵다 재능기부도 쉬운게 아니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수학 할지 고민중인데 선생님 어디서 구하나여
-
‼️건축학부 25학번 새내기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
점메추좀 0
ㅇㅇㅇㅇㅇㅇ
-
어케함? 친구한테 부탁하나
-
이월 나옴 14
-
뭐뭐있나요? 주로 따지는건 유용성이랑 디자인 정도인데, 살거 추천받고 싶네요
-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
저도 작년에 원서 직전에 도움을 참 많이 받아서 아는 선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
과제받고 막 수업 듣고… 수학 단과갈 때마다 설렜던 기억이
-
수학 커리 어떰 0
25수능 미적 72(14 20 21 22 28 29 30틀) 공통-시대...
-
수1 수2 한번에 나가는 게 좋나요 아니면 연계상 순서대로 수1, 수2 해치우는 게...
-
정시 질문 4
원서접수 밑에 전형기간은 뭘 하는건가요?
-
표본만 봐도 대충 뭐하는 놈인지 파악되는 케이스가 있음ㅋㅋㅋ 진짜 뒤없이 지르는...
-
프메 강좌 곧 내려갈텐데 어카지 ㅠㅡㅠ
-
중대 경영 2
떨어질 수도 있나여??
-
뱃지만 받으려는데 둘중에 뭐받을까요 뱃지값 6만원은 에바임 하나만 할거야 하 고대야...
-
두 함수를 딱보고 이게 점대칭 혹은 선대칭인지 파악하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평균으로...
-
사실상 수학 탐구로 현실적 정점을 찍었다고 자부하는데 국어는 평생해도 안오를듯.. 올해 꼭 붙자
-
시대 과제 풀때 배운내용 의식하고 다른 풀이 있을까 체크하고 등등 하니까 이전보다...
-
러셀 재원생 대상으로 메가패스 깎아준다는디
-
영어 공부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
다봄
-
광역쓰는게 나을까요 아님 첨단융합 쓰는게 나을까요 스나로 쓸 예정인데 ㅠㅠ
-
예비고3인데 고2국어 3떠요 문학고민이 잇는데용 강기본 강기분 다 하고 마더텅...
-
거주지 규모 클수록 '혼공' 늘어…서울 고교생 80% 수도권 진학 2
고등학생의 거주지 규모에 따라 학습 경험과 진학하는 대학 소재지에 차이가 있는...
-
연세대 특 11
기묘한 상장 줌
-
문디컬 다 써볼만한데 한 장만 메디컬이고 나머지는 연고대 일반과 박는 표본은 뭐라고 판단해야하죠…
-
한지 동사 많이 힘들까요? 사탐을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50점 목표이고 지1...
-
진학사 표본분석 0
진학사 표본분석 스나 안 노리고 지원할 때도 다 하나요? 한번도 안해봐서 이게 잘...
-
진학사 들어갔을 때 내 점수가 추합컷에 비해 -10점 이런 식으로 떨어져있는 수치를 말하는건가요?
-
이 표본의 정체는 뭘까 17
가군에 도대체 왜 경희대 호텔경영이지
-
연대 2차 0
연대 1차 붙으신 분들 2차 발표에서는 뭐라고 떴었나요?? 그냥 2차 합불만 알려줬으려나
-
12학점 3.5 ㅋㅋㅋㅋ 재능 없음을 깨닫고 반수 ㅋㅋㅋ
-
대학 1,2년 일찍(미자때) 가면 좋은점 뭐가있을까요 5
술도 못마시고 안좋은점밖에 없을려나
-
우하하
-
나 기껏해야 반년밖에 안된 뉴비옯창이어서 잘 몰라... 누군지 판별하는거 도와줄 사람...
-
도서문화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으로도 구매가 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안 되네요 이제 지원 안 해주나요?
-
평년대비 적은듯
-
많이 나올거라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좀 빨리 내주지
-
대전사는데 인천까지 올라갈만큼 인하대가 높을까요?
-
패션에 ㅍ자도 몰라서 뭐부터 사야할지도 모르겟음.. 그래서 유튜브좀 참고할려는디
-
~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인 것을 모를 수가 없다. 할 말이 없다. 짠! ㅋㅋㅋㅋㅋㅋ
-
쌍사치려고 중3때부터 마음먹었는데 동사 폐강당해서 공부할 게 너무 많아짐.. 내신...
-
서울대 지균들은 9
일반전형 꼬리보다 위로 올라간적이 있나요?
-
엉따 3단계 키야아아아아악
-
정말 크게 받는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아주아주 국어...
-
서성한 스나 가능할까용...
-
악기 하는 사람 모여라 13
일단 나부터
-
아니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 24일 낮에 시켰는데
진학사는 실제 지원 표본을 보아야 하나요, 전체 지원자 표본을 보아야 하나요?
전체 지원자 표본 중에 암흑의 표본
쉽게 말해서 실제 지원으로 하지 않으나 실제로 지원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가요?
실 지원자로.. 그거 나도 연구해 보았는데 알수 없음
잘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워해서 잘 읽고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