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의대 사탐런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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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의대 생각 중입니다.
국어는 항상 잘 나오는 편이라 걱정 없는데
수학이 좀 약해서 사탐런으로 마음을 정했는데
과목이 너무 고민됩니다.
생윤 사문
동사 사문
이 조합 중에 결정하고자 하는데
생윤은 오개념이 너무 많고 믿을 수 있는 강사가 없는 느낌 ㅠ 이라서 걱정되고 커리도 누굴 타야 할지 너무 혼잡한 느낌이라 고민이 되고
동사는 만점백분위가 너무 낮은 점이 고민입니다.
중학교 때 역사를 되게 잘했어서 공부 걱정은 없는데 사탐의대를 목표로 하는 저로서는 만점 백분위가 낮다는 점이 걱정되네요.
요약
1. 생윤사문/동사사문 중에 어떤 게 나을까요?
2. 만약 생윤을 한다면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도와주시면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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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과학학원 문제집 훔쳐오기로 결정했음 조교갈때 슬쩍해와야지
사탐의대는 노려서 하는게 아니라 한의대 보고 하다가 운좋게 수능만점 가까이 나오면 의대 가는것..
아 그렇군요ㅠㅠ 너무 오만했네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역사 잘하고 좋아하시면 역사 하는게 낫죠 제 친구도 역사 좋아해서 동사 골랐는데 만백 터지는것만 상관없으면 공부하면서 만족도 엄청 높았다고 했음
그렇군요ㅠㅠ 만백 신경쓰지 말까요?
당연히 만백 생각해야되는데 아직 수학이 약하시다니까 잘할수있는 동사 고르고 수학 올리는게 무조건 먼저임 수학못하면 메디컬가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제 경험담임 ㅅㅂ
감사해요ㅠㅠ
생윤 사문 하세요
혹시 이유랑 생윤 강사님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
매니아 층이 제일 적어서요. 임정환 이지영 김종익 윤성훈 중에 그냥 성향 맞는 강사 들으시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ㅠ
그렇지. 이렇게 답변해주는 게 정답.
여기 오르비 보니까 이유는 알 수 없는데 임정환 강사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고, 간간히 어준규 강사 거론하던데 이유를 물어보니 딱히 그 강사이어야 할 이유가 못됐음. 그럼 일단 의심하게 되는 것임
오개념 없는 강사는 없음. 그러니 아무 강사나 들으면 됨
오개념 없는 강사 없는 이유는 그들도 이론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그런 것
감사합니다ㅠ 그러면 오개념을 피할 수는 없는거네요..
전 이지영 들었는데 생윤 1등급 3번
의 수능 다 낭낭하게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오티 한번 들어볼게요
생윤 오개념 문제가 이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회자 되고 있는 게 가슴 아픔. 그 오개념 문제를 가장 먼저 지적하고 나온 사람 있는데...
평가원 오개념은 크게 걱정할 게 없는 게, 그냥 암기해버리면 되기 때문. 다만 그게 오개념이라는 걸 알고서 암기하는 게 중요.
강사들 오개념은 어쩔 수 없음. 그분들 학문적으로 훈련받은 분들은 아니라서..,
어제 어떤 분이 개정교육과정 이후 평가원 기출만 풀면 되고 그 이전 기출은 풀면 오히러 독이 된다는 신박한 말을 하길래,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했더니 강사들이 그런다는 거였음
그때 느낀 게, 강사들이 그럼 개정교육과정 이전 평가원 오개념을 알았다는 것임? 그걸 몰랐던 거고, 그걸 몰랐다는 사실을 교육과정 탓으로 돌리는구나 라는 거였음
그리고 평가원 오개념은 개정교육과정 이전과 이후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아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