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067137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 전공책 대신 수특을 보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래야될까요?
-
확통 100%
-
나 간택당했다는데 11
수상한 뉴비의 팔로우가..
-
무물보(아무거나) 11
저렙이지만 해보고 싶어
-
재밋는건데 귀찮아..
-
바자관에서 기하 한 번도 못 봤어요 담임쌤이 상담하는데 굉장히 신기하게 쳐다보셨음...
-
슈퍼아저씨한테 전화해서 난 연초말고 전담피니까 액상 달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나한테...
-
서울대 내신 cc 확정이면 수능 아무리 잘봐도 서울대 불가능인가요? 문과쟁이고...
-
중간합류하는데 1.2주차 스킵해도 됨?? 나중에 여유있을때 다시보기 구매하고 3주차...
-
군대<< 이거 주로 남성들만 가는데 이거 남성우대아님?
-
홍익 컴공 무물 8
알골 문제 풀고있습니다… 문제 풀면서 머리도 식힐 겸 질문 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당
-
대학원 가도 되니까 제발
-
극좌표쓰면?
-
이상한 건 아닌데 남들한테는 보여지긴 싫은(나중에 대학가서 맞팔할 때) 그런 전에...
-
여자들은 뭐함? 남자는 군대가면되는데
-
어느정도 n이냐면, 별의 별 가능세계를 다 열어놓고 살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
-
못참겠다 흐흐
-
ㅇㅅㅇ 자~ 일단 바쁜비버를 설명하려면 튜링머신부터 설명해야하는데 튜링머신 지문이...
-
[치대 정보] 치과의사 전문의, 전문과목에 대한 소개 1
치과의사 전문 과목에는 총 11개 과목이 있습니다. 모두 철저한 수련 과정을...
-
ㄹㅇ
-
7일 후 변경 가능, 글씨 파란색이길래 나 가입한지 7일 지났는데?-->어 15만...
-
으으..
-
일반고에서 2학년 때 내신으로 확통 1등급 2등급였음 이번 겨울방학부터 미적...
-
ㅇㅇ
-
수학공부하다 자괴감들고 현타와서 계획표공부 다 쌩까고 확통만 좀 끄적였네요 진짜...
-
통계임요?
-
ㅇㅇ
-
...
-
25수능 언 미 물1 지2 96 98 2 72 98인데 연치 목표면 사1과1이...
-
몇시에 잘거임뇨 2
전 자정쯤
-
내가암
-
밤이 깊었습니다 16
씹덕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
국어 이원준T 수학 정병호T 바자관에 책 딱 꽂아두면 커뮤 농도 짙어 보여요 거기에 기하까지
-
연애 무조건 할수있을거같음 그니까 일단 자기관리부터 좀 해봐야지…
-
아재개그__ 1
방금 똥을 싼 사람을 4글자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재훈 특강 0
언제 또 열리는거임?
-
사실 원, 타원, 쌍곡선, 포물선은 다 같은 도형이에요 ㅎㅎ 14
사영적으로 같거든요. 저 도형들에 빛을 쏴서 다른 평면에 생기는 그림자를 생각해보면...
-
ㅠㅠㅠㅜ
-
지듣노 9
도쿄 가고싶네
-
전 이자 매일매일 주는게 신기해서 토스뱅크에 넣어뒀는데 전보다 이율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
2학기는 최소학점듣고 1학기땐 그래도 열심히할거긴한데 반수에 남자라서 지금 사기가...
-
쉽게 닉변하는법 없음?
-
연세대 의대+항상 수석+인기 많음+운동 잘함 연애로 메이저리거도 이겨봄
-
피자 사먹는데 만사천원을 쓰네 ㅋㅋ
댓글로 모든 학습 질문 혹은 공부법 바로바로 피드백 해드립니다.
다른 글을 보면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흔히 말해 양치기라 하죠? 인공지능처럼 문제를 엄청 풀면서 데이터를 쌓는거고요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이 공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왔던 길입니다
문제집 수십권을 풀었는데도 2등급에서 멈춘 사람
특정 점수대에 고정돼서 올라가지 않는 사람
밑에 깔린 시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아니잖아요
단순히 경험만 늘린다고 없던 추론능력이 생기지는 않는다는게 보편적인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어를 예로 든다면 2등급에서 멈춘 사람이라면 문제가 문학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양치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복습을 하지 않는 것고 하루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죠. 특정 점수대에 고정돼서 올라가지 않는 사람은 아마 높은 확률로 문제집 한 권 혹은 개념서를 여러 번 풀었을 것입니다. 이를 과적합이라고 부르는데 특정 문제에서 조건을 보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것 이것이 한정적이고 이미 푼 문제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접근이 힘든 것입니다. 뇌를 바다 모래사장이라 비유를 한다면 이미 특정부분이 많이 파여 있어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기 힘든 것이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보고 왔는데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제 역량의 문제겠지만...선생님의 방식과 양치기라는 방식이 크게 다른가?라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그...솔직히 선생님의 머리가 원래 좋았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은 사람은 스스로도 머리가 좋다는 것을 알며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왔을 것이지만 저는 머리가 안 좋다고 확신합니다. 암기력이 꽝일뿐더러 개념서 공식과 증명을 봐도 밑의 필수 문제도 못 풀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 바로 밑의 예제는 절대 못 푸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확신할 수 있는건 어차피 한 두 달이면 이 주제 관련된 문제는 다 풀 것이란 건데 수능과 같이 새로운 연구가 아닌 이미 나와있는 것으로 문제를 푸는 건 추론보다는 가지고 있는 무기와 문제의 연결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제목의 그 '강사들의 무책임한 상술'이라는 게 있다면, 바로 이 글이 그런 것 아닐까 싶군요.
예컨대 문학 파트에서라면...
우선은 개념적 어휘의 의미를 학습하고,
다음은 평가원 기출 문제에서 그게 어떤 범위에(까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지 공부하고,
그 다음으로는 복잡하게 구성된 선지에서
그런 어휘가 포함된 어구를 어떻게 분절해서 읽으며 판단할지 연습하는 게 맞지...
무슨 이런 개똥 같은 소리를, 대체 무슨 의도로
이렇게 지껄이는 사람이 있는 걸까 궁금해지려 하다가...
문득 올 수능 얼마 안 남았을 때 개소리를 길게 지껄이던
'믿거나말거나'인가 하는 아이디를 쓰던 개생키가 생각나는군요.
혹시 님이 그 개생키인가요?
개생키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오르비에 글을 처음 올렸습니다. 개념적 어휘의 의미의 학습에 있어 공부를 하는 것과 그런 어휘가 포함된 어구를 분절해서 판단할지 연습하는 건 제 글과 전혀 상충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글의 의도는 문학 개념 강의는 무료 인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공부하는 방식은 1대 다의 대응방식이 아닌 집합의 방식이라는 관점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쓴 것입니다.
글의 문체 면으로 보나 내용 면으로 보나
올 수능 직전, 수험생들이 심란해질 만한 시기에
여기서 수험생들을 현혹하다가 글삭하고 ㅈ 빠지게 튄
그 '믿거나말거나'라는 개생키와 심히 비슷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그 개생키는 어디서 뭘 처먹고 지내고 있을까요?
그 개생키가 글삭하고 튀지 않았으면
이 글의 문체가 그 개생키 글의 문체와 얼만큼 비슷한지 밑줄 그어 가면서 설명해 줄 수 있을 텐데...
수능 직전에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저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위의 글에서 수험생을 현혹시키는 듯한 문장이나 단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