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칸수 조합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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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
다군이어도 많이 아쉽지는 않다 -> 여기서 아쉽지 않다는 절대 만족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럴수가 없어요
가나군 3칸이하 + 5칸
항상 학교 문 닫는 점수는 개노답 4칸보다 아무도 생각안한 3칸 이하에서 터지니까 능력 되시면 잘 쓰시고, 무지성이면 그냥 좋아하시는 과 쓰세요 최소한 후회는 안 함. 사실 의류 쓰려다 말은 내 얘기.
다군 5~6칸
낮은 5칸이면 각을 좀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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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이 노답이다 ->
가나군 N칸 + 5칸
여기서부턴 어지간해선 가야한다는 목표로 5칸도 중요하게 봐야함
과도한 안정지원으로 손자르고싶은 학교, 학과 쓰는 것보다 점수를 안 남기는게 백번 중요합니다. 5칸은 수능끝나고 원서공부하나도 하지 않고 뇌빼고 산 경우 아니면 어지간해선 붙어요. 일례로 작년 서강인문 6칸떨, 재작년 한철학 7칸떨은 실지원 표본만 봐도 절대 추합 그만큼 안 빠졌음.
N칸은 위 케이스처럼 지르는걸 추천드리는데, 정말 개인 사정 or 5칸 여하에 따라 5칸 2개 쓰셔도 됩니다 6칸 가는것보단 나아요.
다군 6~7칸
어지간하시면 가지 마세요 추가모집보단 낫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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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좋아하시는거 쓰시고 떨구거나, 시원하게 할만큼 보고 쓰면 안 함. 별로 생각없이 가시면 여러모로 4년이 힘들어요.
칸수는 무슨 공식에 따라 산출되는 확률이 아니라, 거의 최종 업데이트 당시 등수에 따라 매겨집니다. 작년에는 최종 업데이트를 접수날 오전까지 하는 불상사와 확통 전멸 이슈로 막상 주변 1칸 붙여주고 저는 2칸 예비 5떨해 불영어1등급 써먹지도 못하고 피눈물이 났지만, 재작년에는 최종 업데이트와 접수날까지 간격이 있어 그 사이 표본 이동을 제대로 타고 2칸 2차 추합했습니다.
원서 영역은 결국 능동성입니다. 떠먹여주는 공부가 아니고, 찾아가서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사기꾼도 너무 많아서 알아서 잘 찾아서 이해해야해요. 개인적으로 코핌 몇년치 글 쭉 읽어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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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보통 스나는 오랜 기간동안 한 급간 위를 봐두다 지르시는게 맞고, 4칸도 각 보이면 쓰는게 맞습니다. 메디컬 서울대 이쯤은 군이 분산되어있어서 글과는 좀 거리가 있을 듯
코핌님 글은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다군 4칸이하는 안되는건가요..?
될 수도 있긴 한데 보통 그걸 결정하는건 본인의 판단에 달려있는게 아니라 그냥 올해 입시 전반에 거시적으로 추합이 많이 돌지에 베팅하는거라고 보시면 될듯 애초에 변수가 별로 없어서 확률도 별로
지금 3칸이면 더떨어지겠죠..? 고대에요
문과 고대는 지금 작년 변표 쓰고 있어서 올해 변표 나오고 좀 오를수도? 3칸은 잘 모르겠네요 질러볼만은 하실 듯
의대 4칸은 이 글이랑 좀 다른 얘기가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