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세대 논술 추가시험…1차 시험 합격자 13일 그대로 발표
2024-12-07 13:11:06 원문 2024-12-07 08:00 조회수 3,475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0381133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로 혼란을 겪은 연세대가 8일 예고대로 논술 추가시험을 치른다.
수험생 측이 10월 치러진 1차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소송의 선고기일이 내년 1월 9일로 결정되면서 연세대는 13일 수시 최초 합격자는 계획대로 발표한다.
7일 연세대에 따르면 수험생 측과 진행 중인 논술시험 관련 소송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8일 추가시험을 치르고 2차 추가시험에 대한 합격자는 26일 전까지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1차 시험에 대한 합격자 261명은 예정대...
-
매일유업 "일부 오리지널 멸균 우유 세척수 섞여…자발적 회수 결정"
24/12/13 23:05 등록 | 원문 2024-12-13 21:04 1 2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매일유업(267980)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
객관식문제 위주 수능 2029학년도 시험부턴 논·서술형 도입 검토
24/12/13 21:11 등록 | 원문 2024-12-13 17:57 5 62
국가교육委 수능 개편방안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현재 객관식 위주인...
-
24/12/13 18:56 등록 | 원문 2024-12-13 18:22 6 6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
메가스터디교육, 공무원 시장에서 손 뗀다...114억에 매각
24/12/13 17:25 등록 | 원문 2024-12-13 17:02 9 12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무원사업부문 영업양도를 결정하며 4년여만에 공무원시장에서...
-
[단독]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자는 정보사 요원"
24/12/13 16:56 등록 | 원문 2024-12-13 15:37 3 7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
24/12/13 15:43 등록 | 원문 2024-12-13 10:18 0 4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비리 혐의...
-
24/12/13 10:54 등록 | 원문 2024-12-12 19:10 4 5
[앵커] 대통령실은 탄핵안 가결 이후 대비에 착수했습니다. 핵심은 최대한 다투고...
-
[속보] 민주 “윤 2차계엄 시도 입증 서류 확보”…오후 본회의서 공개
24/12/13 10:38 등록 | 원문 2024-12-13 10:30 2 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2시 열리는 본회의 현안질문에서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
김동연, 조국엔 “가슴 아프다”…尹담화엔 “내란수괴 광기”
24/12/12 17:27 등록 | 원문 2024-12-12 14:14 4 10
“조국이 옳았다…尹 3년은 너무 길다” “尹담화 분노 넘어 참담…즉시 체포” 김동연...
-
尹 “선관위 데이터 조작 가능... 비밀번호도 12345”
24/12/12 12:10 등록 | 원문 2024-12-12 11:36 17 43
전산시스템 엉터리... 국민들 선거결과 못 믿어 부정선거론에 또다시 불지펴 윤석열...
-
24/12/12 11:55 등록 | 원문 2024-12-12 11:53 7 13
국민의힘이 1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권성동(5선·강원 강릉) 의원을 신임...
-
조국 딸 조민, 뷰티 사업 대박…"일부 품절, 내년 돼야 재입고"
24/12/12 11:00 등록 | 원문 2024-12-10 07:58 2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최근 클린뷰티 브랜드...
-
황교안 “조국, 12일 교도소에 있을 것…그것이 국민의 뜻”
24/12/12 10:53 등록 | 원문 2024-12-12 07:46 2 1
[파이낸셜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법원 선고일을 앞두고...
오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로 혼란을 겪은 연세대가 8일 예고대로 논술 추가시험을 치른다.
수험생 측이 10월 치러진 1차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소송의 선고기일이 내년 1월 9일로 결정되면서 연세대는 13일 수시 최초 합격자는 계획대로 발표한다.
7일 연세대에 따르면 수험생 측과 진행 중인 논술시험 관련 소송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8일 추가시험을 치르고 2차 추가시험에 대한 합격자는 26일 전까지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1차 시험에 대한 합격자 261명은 예정대로 13일 수시 합격자 발표일에 안내한다.
연세대는 1·2차 시험에서 각각 261명을 선발한다. 2차 시험은 지난달 12일 시행된 자연계 논술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 전원이 치를 수 있다. 1·2차 합격자가 한 명도 겹치지 않으면 최대 522명을 선발하게 되지만, 중복 합격자가 나오면 그만큼 2차 시험의 합격자는 줄어든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가 13일이므로 수험생들은 합격 여부를 모른 채 2차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1·2차 중복 합격자가 상당수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연세대 자연계열 수시 논술 지원자 A 씨(19)는 "내년 1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논술 추가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가고 본다", "이번 시험을 더 잘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걸 보냐 안보냐로 며칠전까지 번복될려 했던 게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