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문논술 오후2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0303842
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기아문제를 상대적 가치로 본다
이렇게 쓰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아니면 다른 답 쓰신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른사람이랑어울리는게어려워서 개인플밖에못하겠거든요
-
한글 편집이 잘 안되서 캡처해야되는 부분 직접 사진찍었고 잘린부분 별도로...
-
테무에서 50,000원씩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 신규회원, 기존회원 모두 링크 통해...
-
흠 프사 바꾼건 1
바람인가요?
-
말세네
-
수시러들 출격 ’12.13‘ 약속의 그날이 온다
-
아까 말한 명일방주 센세 서술형을 못써가지고 애니 프사에 대한 무차별 공격 준비중임
-
팔로우해주시면 바로 맞팔합니다! 금테로 가는 여정에 동참해주세요:)
-
인당 젤리 1개+사탕 8개24명 군대 이렇게 보내는 거 차라리 안 보내는 게 나을...
-
쓸일도 없것네
-
흠
-
늦게 정신 차리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거참 ..
-
아 그게 아니라 생1은 걍 모든 강사가 최소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건데
-
국어 6 수학 4 물리 5 지구 6 한국사 3
-
내일 오후 2시까지 부모님 외출하셔서 자유임뇨 몰래 배달음식이라도 시켜먹어야 하나...
-
옯만추해도 6
못나갈듯.... 나 바빠
-
텔그랑 진학사랑 내는 총합점수가 다른데 이 차이가 탐구점수에서 발생하거든요? 이게...
-
동기들아 미안 2
술은 못 마시겠다 알바 구할게~~
-
나쁜말, 야한말 4
싹다 금지
-
조교 면접 6
복장 어떻게 입고가야하나요? 테스트도 본다고 하던데...
-
그냥 열심히 금융권 취업 준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12
경제학과 쪽으로 복전해서 KICPA 자격증도 따고 유관 인턴 따고 학회도 해보고...
-
정법이 거짓말을 한건가 12
친구 2000-2400 알반데 1.5배 안준다는데 수습기간은 원래 그래요?
-
올해 차상위 자격이 돼서 반수했는데 라인 봐주실 분 일단 지금은 가군 한양대...
-
고2 모고 기준 14212이고 선택과목은 언매확통세지한지입니다. 국어는 독서, 문학...
-
시행계획보니 너무 애매한데 그냥 정성평가한다는거 맞나요?
-
비호감 고닉 찾아요
-
과탑 가산점 붙나요?
-
대 쿼 티 2
뱅 만 덕
-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동점자가 우연찮게 같은과에 3명이라... 진학사는 국-수-탐 순으로 순위매겨주던데...
-
이렇게 갑질 심하냐 아무리 돈 주는 사람이라지만 나한테만 스코프 존나 쨈 ㅅㅂ
-
48명뽑음 추합이라 뜨긴하는데 최종컷보다 0.25점 높다고 떠요 이걸 안정이라 볼 순 없겠죠…?ㅠㅠ
-
왼쪽은 모차르트 2배속, 오른쪽은 중국 성경 낭독 듣는 중 6
https://youtu.be/1xtFp2Wu_To?si=wthsSMcVy_ksr1x4 ㅈㄱㄴ
-
제 프사는.. 0
한달정도 해둘 생각인데 누가 더 잘어울려용?
-
확통 백분위 93 표점 127 원점 89 과외 가능할까요...? 3
특이점이 있다면 현역 때 수학 5등급이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확통에다가...
-
백만덕 달성 축하해요
-
그리고 부대 복귀를
-
아니 정시로 화공 간다고 화학이란 개병신과목 선택한다는 미련한사람이 왤케많아...
-
2026학년도에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정시 지원 가능?
-
걍 밤샐까 7
유기 밤새서 해야될거같은데
-
상상용 좋다 3
-
성적 인증 안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에요?? 그냥 귀찮아서 그러는건강
-
과자먹고싶은데 3
없다
-
50분 정도 앉으면 허리 많이 아픈데 디스크 터지려는 건가?ㄷㄷ
-
떨치고 자야지 6
-
머지 오랜만에 보니 모르는게 많네
-
해병대 부조리 4
-
여행계획 1도안짜는 나를 위해 시간대별로 다 짜줌
-
육군 부조리 3
읍읍
-
히히
생명의 가치가 크다는걸 절대적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아서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전 절대적 가치 자체를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전 생명의 가치도 상대성이 있어서 저울질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나)지문은 생명의 가치가 크니까 내 희생이 크지 않다면(전재산을 쓰는 것 정도는 ㄱㅊ) 기부하라는건데, 나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기부 못할테니까요(능력이 되는한)
근데 제시문 (나) 마지막 부분에서 생명적 가치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 그 부분은 딸하고 모르는 사람의 생명을 비교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앞 댓글에 표현을 실수한 것 같아요. 절대적이라는 말이 완전 틀렸다거나 무조건 상대적이라는 게 아니고 제가 썼던 댓글처럼 무조건 한 쪽으로 생각되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쓴 글의 맥락에서 둘 다 맞는 표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보니 마음도 뒤숭숭할 때인데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요
꼭 살아남아서 합격하자요 ㅋㅋㅋㅋ
다같이 냥대 등산하자!
근대 나,다 지문.각각 도덕 의무를 가진다, 가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관점 아닌가?
이것만 확실하게 집고 갔으면 근거는 아무래도 재량적일것도 같음.
나는 나의 견해 부분에 기아문제에 우리가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 기여분만큼을 산정해서 기부해야한다고 서술하긴 했음.
예시로는 서방의 아프리카 국경 설정으로 인한 내전->생산력 감소, 지구온난화를 잃으키는 우리->사막화 진행 ->생산성 감소
(다) 에 나온 피해자의 과거 책임소재와 대비되는 상황을 제시하는것도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서...
근대 생각해보면 문제에서 원하고 있던 답은 아닌 것 같다.
남은건 냥논밖에 없는 우리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