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생 성적 변화(성적표 첨부)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70137519
안녕하세요, 삼수생입니다. N수해서 성적 변화 없는 케이스들이 많고 수능 중독 된다고 하는 의견이 많아서 글쓰게 되었습니다.
나름 자기 객관화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4수는 자신감이 아니라 확신이 필요해서 다른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수학을 가장 열심히 했는데 커리어 로우 나와서 너무 아쉽고 sky 라인 대학이 아니라 오진 한의대를 목표로 공부한다면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제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 현실적인 쓴소리 감사히 듣겠습니다. 공부 해보니까 내가 생각 하는 ‘나’는 늘 과대평가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먼저 현역 성적표입니다. 사실 공부하는 법을 모르고 의욕도 없던 시절입니다..
재수 성적표. 화작—>언매, 사탐 2개—> 과탐 생지로 바꾸고 열심히만 하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진 시기입니다
나름 열심히 했지만 과탐 공부법을 몰라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삼수. 생명 유전 극복이 힘들것 같아서 생명—> 정법으로 사+과 조합으로 응시 했습니다. 삼수는 정말 최선을 다한것 같네요. 후회는 없습니다
6모 성적표입니다
9모 성적표 국어 할 시간에 지구 수학에 배분하느라 국어를 감이 떨어졌습니다.
25수능 20번에서 멘탈 터져서 쭉 못봤습니다. 제 실력 문제가 맞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좀 쓴지 오래 되면 지울 수록 더 드러워짐 그래서 아 샤프심 때문에 번지는건가?...
-
목캔디 나만 좋아함? 10
왜 목캔디가 틀딱 취향이 된 거냐
-
저년차구요 수도권에서만 일해봤습니다 치대생활 수련필요성 치과계상황 이런거 물어보면...
-
하는거까지 외워야하는 사탐과목이 뭐뭐있나요? 쌍지 쌍사정돈가?
-
역시 명작은 명작 소재가 좀 자극적이여서그렇지 진짜 잘만든 영화
-
공부 시ㅣㅣㅣㅣ작
-
잠오네 2
.쿨쿨
-
영화보러감뇨 5
신남
-
해볼까 근데 귀찮네
-
그저 곁에 있어준대도
-
생윤 개아깝다 0
시험장은 다르다.... 그냥 소거해서 풀면되는데 왜 생각이 안났지...
-
생명1같은 경우는 아무리 공부량이 많아도 고정 50<< 이게 힘들잖아요. 사탐은...
-
근데 너무 숨겨져서 찾을 수가 없음
-
조용히 사는 중
-
뻥임뇨
-
나도 재수때까진 내가 재수로 대학 갈 줄 알았어ㅋㅋ
-
걍 태어날때 부터 의사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태어나는 듯
-
제시문 내용 그대로 쓴 부분이 있었는데 큰 문제가 될까요?
-
심심해
-
오르비분들 답 맞추시는거 보니까 수리 3문제 다 맞은것같은데 인문 ㅍㅌㅊ로 썼으면...
-
커뮤에서만큼은 진실한 사람이고 싶음뇨
-
2개 다 사는게 좋나요 ? 차이가 머죠
-
히히
-
질병결석이나 세특내용도 보나요?
-
언미 생윤사문 11212 나왔는데 약대 목표로 사반수 오바인가..? 삼수 했으면 걍...
-
스토리보니까 한양대 가셨네 언제가신거지 ㅇㅅㅇ...!?!?!!????
-
하...진짜 딱 그정도면 만족하는데
-
제발 그래야해
-
지1 인강추천좀 4
올해 오지훈들어서 박선,이훈식중에 생각중인데 뭐들을까요
-
충북대 통합 0
충북대가 교통대랕 통합되면 충북대로 입학한 사람인게 나중에 취업할때 나타나나요?...
-
향수 1
스테이시 틴프레시 쓰는데 ㅁㅌㅊ? 아이돌 스테이시 꺼임
-
관악이 가고싶구나
-
내 첫 향수였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네
-
성적표 뜨고 예약할지 말지 정하고 싶은데 성적표 전에 예약받는거같아서..
-
나 너무 멋진 센빠이 10
수능 수고했다고 후배 선물도 사주고 히히 나 좀 멋져!
-
오노추 1
힐링노래 2곡
-
페브리즈 ㅇㅇ
-
오랜만에 향수뿌리겟다 17
이거 진짜 1년 넘은 듯
-
뱀이랑 고라니가 나옴...너구리도 나왔다는데...... 사실 이것보다 무서운건 학교 올라가는 계단임
-
1. 저 2026 수능 정병호T 아니면 김범준T 커리 탈라는데 올해 수능 때 들었던...
-
쿠팡 알바 후기 8
쿠팡 캠프인가 암튼 거기가서 소분하는 알바를 하게됨 처음해봐서그런가 존나...
-
누구인지 확인하려했는데
-
수1은 2회독했고 수2는 1회독했습니다 둘다 잘은 모르는 상태 개념만 했어여...
-
보통 탄신일이라 할 텐데...
-
a형 b형 다 어려웠음? 전 b형인데 계산 빡세던데
-
돈이없네 ㅠㅠ 컴활준비 드가자
-
유격 끝나니까 수능 이미 봤다네 나도 수능 보고 유격 좀 뺄껄 ㅋㅋ
-
만원 쿠폰 썼어요 ㄴㅇㅅ 근데 요즘은 배달비가 거의 오천원이네요 ㄷㄷ 인절미 빙수랑...
-
가끔 너구리 나옴뇨 진짜라는거임뇨 담배피러 나왓다가 호다닥 도망간다는거임뇨
수학도 그렇지만 영어가 좀 걸림돌인데..영어 1은 힘드신가요
영어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다른 과목에 시간 쓰느라 2등급만 맞자가 목표였습니다. 영어 1 안정적으로 만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는 스태이가 낫다고 봅니다.수학이 3년간 수능만보면 3이었고 국어도 낙차가 좀 있고 지방메디컬은 영어1이 아니면 디메리트가 큰 대학들이 있죠..물론 본인 선택이고 본인 판단이 제일 정확합니다.
넵 저도 수학이 가장 걸리긴 하네요. 잴 열심히 했는데 늘 3이라서 후회는 없습니다.
영어 2등급이어도 수학을 92점 정도까지 올리시면 괜찮을텐데.. 국어는 어찌 올리셨나요? 잘하셨네요
우상향이라서 저는 한번 더 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보네요. 군문제가 좀 걸리긴 할텐데..
수학이 가장 큰 문제네요. 12월부터 하루 3시간 수학 공부는 할 수 있을것 같은데 92점이상 목표로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9모수학 1등급 ㄷㄷ
국어는 공부 어찌 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삼수때는 기출 다 기억나고 시간낭비 같아서 안보고 1년내내 안봤습니다. 연계도 그냥 책 펴서 강의 들으면 시간 너무 아까워서 1일 1실모 하고 오답할때 연계 부분만 펼쳐서 보고 양치기 했습니다. 결국 연계는 다 보게되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군대 걸어놓고 하실건지 여쭈고 싶습니다
넵 하게 되면 군휴학 걸고 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보네요.. 대학 걸어두고 하시려하는지 여쭈려고 한 걸 .. 군대를 걸어놓다니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