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이 참 애매하다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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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혹은 그 이상: 얘네는 사실 아쉬울 게 없음. 그냥 허접들 대가리 깨면서 등급 사수하면 됨
2등급: 내가 생각하는 그나마 현실적인 사탐런 타겟층. 1등급을 그 너머를 위한 킬러와 타임어택의 벽은 한없이 높은데, 나름 머리도 괜찮겠다 굳이 이 벽을 깨기보단 새 길을 개척하는 게 괜찮아보임
3등급 혹은 그 이하: 사탐런이 애매하다 생각하게 된 계기. 사실 얘네한테 과탐이 불만인 건 난이도와 커트라인, 괴물같은 표본이지 적성 자체는 과탐이 더 잘 맞기에 과탐을 골랐을 텐데, 이런 사람들에게 사탐이 적성에 잘 맞을 거 같진 않음
물론 머리가 특출나게 비상하다면야 사탐런 해도 어련히 잘 하겠지만, 사실 그랬으면 이런 고민 안 하고 그냥 1등급 찍었음. 고만고만한 점수 맞자고 사탐런 한 거 아니고 나름 1등급 보고 왔을 텐데, 정작 사탐 상위권 문과들도 이게 자기들 밥줄인 거 알아서 사탐은 열심히 하잖슴
문과 표본 낮다 낮다 해도 그게 국어 수학 얘기지 사탐 좀 친다 하는 애들은 별의별 거 다 외우고 있던데 얘네를 뚫고 1등급 쟁취하기? 쉽지 않아 보임. 결국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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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2번에서 (갑)사상가는 에피쿠로스이고 (을)사상가는 플라톤이라고 해석했는데...
인정합니다..
오타쿠 과목 안하고 대중적인거 하면 괜찮은듯..그 시간아껴서 국어 수학 높이고
사탐도 생각보다 적성을 탄다고 생각하는데 난이도로만 생각하는 건 좀 그렇긴 함
물론 둘 다 적성이 아니라면 사탐이 나을 수 있겠으나..
사문하면 되죠.
과탐 4~5등급인데 국수 1등급인 사람들이 제가 젤 안타깝게/한심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과탐이 잘맞아서 했다기보단 그냥 주변도 다 이과고 그래도 사탐보단 과탐이고 문과보단 이과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과탐 고른 3등급 이하가 대다수긴함
저도 공부쪽은 이과 성향인데 그냥 경제 사문하면서 꿀 달달하게 빨았음 사탐도 다양해서 이중에 적성에 맞는게 최소 한두개는 있을수밖에 없음 ㅋㅋㅋ
과탐이 지능을 젤많이타서 안되면 사탐해야됨 ㅋㅋ
과탐 4등급정도만 받을수있어도 사탐가서 1받을수있음
애초에 과탐도 성향 안따지고 생지하는데 뭐
이과 성향이면 사문 말고는 할게 없긴 한듯
과탐머리면 사문은 ㄱㅊ음 딴과목은 그닥 추천안함
헬스터디도 1등급 받은게 사탐임
사탐이 답이 맞음
1년해서 과탐 3등급 받고 반수로 세달만에 사탐 11 만들었는데 그냥 사탐이 훨씬 쉬운게 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