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날 아침 개빡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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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7시 10분 고사장 도착 목표로 생각하고
집에서 6시 45분에 나옴
엄마가 고사장까지 차로 태워주기로 하셨음
근데 엄마 차 앞에 누가 주차를 해놨음 ㅋㅋㅋㅋㅋㅋ
전화하는데 안받음
아파트 경비실에 문의해보니 등록된 차량이 아님
어케 들어왔는제는 모르겠는데 외부인 차량임ㅋㅋㅋ
연락 안됨ㅋㅋㅋㅋㅋ
6시 45분부터 계속 잔화하니까 7시 5분에 받음
7시 10분에 빼주러 도착함
수능보러가야하니까 빨리 빼달라고 통화로 말했는데
아저씨가 도착해서 멀리서 차 잠금해제 누르고 걸어옴
ㄹㅇ 개쌍욕하면서 뭐라 하니까 조깅하듯이 뛰어서 옴
심지어 차도 바로 안빼주고 시동키고 1분 가만히 있어서 또 쌍욕하니까 빼쭘
다행히 집 근처 고사장이라 7시 25분에 도착
진짜 시험 전부터 땀 엄청 흘리고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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