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실고서 수능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2024-11-15 21:07:06 원문 2024-11-15 15:04 조회수 2,070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9970653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서울의 한 고교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서 수능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도중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렸다.
이 학교는 수동으로 종료벨을 울렸는데, 담당자가 실수로 일찍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시험장에서 종료벨을 울리는 '타종' 방법은 자동과 수동이 있다. 상당수 시험장은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해 수동 타종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
-
11/19 21:22 등록 | 원문 2024-11-19 21:18 2 1
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
인권위 “자신을 남자로 여기는 고1에게 수련회 여학생 방 배정하면 차별”
11/19 21:16 등록 | 원문 2024-11-19 16:16 3 13
“성소수자 어려움 파악해 다양성 보장되고 포용적 정책 마련” 권고 생물학적으로...
-
‘동덕여대 공학 반대’ 지지한 김수정, 성희롱 악플에 칼 뺐다
11/19 19:58 등록 | 원문 2024-11-19 19:01 6 21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
동국대 "논술고사 문제 오류 확인…모든 응시자 정답 처리"
11/19 19:56 등록 | 원문 2024-11-19 19:43 3 3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동국대학교가 최근 치른 논술고사 문제에서 오류를...
-
서울여대 학생들 "성추행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학생을 고소? 불송치 하라"
11/19 19:52 등록 | 원문 2024-11-19 16:13 1 1
"대학 안전 지키려는 학생들은 죄가 없다. 고소당한 대자보엔 틀린 말 하나 없다!"...
-
"삼성 입사했는데 샤오미 된 격"…동덕여대생 인터뷰 댓글 1000개 폭발
11/19 19:50 등록 | 원문 2024-11-19 17:02 3 10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학내 시위가...
-
'비명계 죽인다' 野최민희, 사흘 만에 "발언 너무 셌다"(종합)
11/19 19:46 등록 | 원문 2024-11-19 18:41 0 3
崔 "정치 검찰과 손잡으면 정치적 사망선고 받을 거란 취지" (서울=연합뉴스)...
-
[수요동물원] 표범 얼굴에 가시 꽂은 산미치광이 “죽을 때까지 아파보거라!!!”
11/19 16:05 등록 | 원문 2024-11-13 12:01 2 2
전광석화 역습으로 표범 가시범벅 만드는 장면 포착 설치류의...
-
눈 부릅뜨고 법안 찢었다…7억뷰 터진 뉴질랜드 女의원 영상
11/19 14:14 등록 | 원문 2024-11-19 13:40 2 2
뉴질랜드 의회에서 마오리족 의원들이 법안을 반대하며 전통춤 '하카 공연'을 벌여...
-
"휴대전화에 TV 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하자"는 KBS 사장 후보자…야당 "4대면 네 배 내냐? 정신 나간 소리"
11/19 14:01 등록 | 원문 2024-11-19 12:37 8 7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수입 감소 대안으로...
-
'섹스 관광 수도' 된 日도쿄…"전 세계男 성매매 원정 온다"
11/19 00:41 등록 | 원문 2024-11-18 22:04 2 4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관광의...
-
CJ, 첫 90년생 CEO 나왔다…오너가 제치고 임원 9개월만 '초고속' 승진
11/18 20:58 등록 | 원문 2024-11-18 18:15 4 2
CJ가 18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CGV 자회사 CJ 4DPLEX(4D플렉스) 최고...
-
[단독]‘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11/18 18:13 등록 | 원문 2024-11-18 17:05 32 17
“학생들이 이렇게 화를 내고 사태가 이 정도까지 커질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최근...
작년에 제가 경동고에서 응시했는데요
겨우 1년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난게 유감이네요
또 탐구 바꾸는 시간 고려 안햇나보네
아이고 탐구는...
왜 맨날 이딴 실수가 나오는거지;
제가 숭실고였는데 너무 당황했음.. 아직 찍기도 못하고 지구 계산하고 있었는데 종쳐서 진짜 패닉옴 다시 줘도 이미 멘탈 갈려서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저도 작년에 국어 마킹 못하고 종 일찍 친 경험있기에 십분 이해합니다.
집에 와서 하루종일 엄마 끌어안고 어떡하냐고 울다가 잠든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이미 시험은 끝났는데 어쩌겠냐고 견디면서 한 번 더 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좌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원서영역 파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와.. 저도 집에와서 엄마 앞에서 1시간동안 운 것 같은데..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본보기로 담당자를 능지처참해서 광화문에 효수해야 이런 일이 안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