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 이 지문 ㄹㅇ 개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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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인지아직도이해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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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감이 그거 선점해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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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문학 연계 1
될 확률 낮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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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근데 국어는 특히 평가원 1년치를 통째로 분석하면 1
훨씬 재밌는 게 많이 보임 당장 기억나는 것만 해도 개체성 지문에서 미토콘드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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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3점 2
미적3점 미적 실모에있는거로 대비해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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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약빨고 썻냐 , 제정신인거냐 말많은데 난 오히려 이런도전 높게산다 그냥 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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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감풀때 가나형에 법경제 나오면 떡락하는데 어캄요? 0
진짜 말그대로 가나형 지문에 인문철학있을땐 괜찮다가 법경제 박혀있는 회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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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공되어있었는 듯 경상수지 지문, 오버슈팅 지문, 통화정책 지문 등등..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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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채우기가 너무 어려워요 해설 보고나면 이해되는데 직접 풀때는 지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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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메가 베이직 패스 내년 수능까지 양도해요 쪽지주시거나 댓글 주시면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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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사본 사람? 15
20살 21살짜리가 복권 사러가면 무슨 느낌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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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모 15회 0
풀다 첨으로 접음 개어렵네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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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 실용주의 이거 먼데 1번 이게 윤리학분류문제 맞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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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화2 선택 현역 수시러고 최저 중에 국수영탐 4합6 있음.. 부모님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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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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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뭔자신감으로 자꾸 유기하는지 모르겠음 밥먹고 영어 안하면 진짜 개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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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너 이후로 이렇게 멍청하게 느껴본 적이 없는데 답지 봐도 벽 느껴짐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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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까지 가면 거의 시간촉박하고 풀어도 거의틀리고 앞페에서 1~2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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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 아예 평가원이랑 경향성이란 다르게 간거는 기범쌤 말마따나 수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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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모 28회 2
마지막이라고 희망을 주는건가 다른회차에 비해 좀 쉬움 21분 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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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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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확통 8
나만 27이 282930보다 더 어려웠냐 케이스 다 못찾고 소거법으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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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3개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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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냥 공부할라는데 수학 기출 다시 풀어볼 10개 추천 받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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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50받아야 1이였는데 그때에 비해서 지금 윤리 난이도 올라간것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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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패스 구매하실 분 메가커피 기프티콘 같이 받아요 1
대성 마이맥 패스 구매하실 분 메가커피 쿠폰 같이 받아요! 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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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진지하게 나는 왜 9번에 30분을 꼴아박았는가 아 ㅋㅋ 재밌네 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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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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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직탐이라도 그렇지 ㅅㅂ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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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가 너무 힘들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눈 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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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제출할건데이거까다로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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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배경지식 있으면 진짜 술술 읽히나요? 약간 물리러들 양력 부력 문제나 돌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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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83 6평 81 9평 83 설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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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질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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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1덮 0
언매 94 미적 92 화학 50 생명 44 수능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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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4
탐구는 6.9평 경향성 따라갈 확률이 높은편인가요? 어떤글보니 이번 생명1 6.9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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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라 3만 맞추고 싶은데 3등급에서 4등급 진동합니다 단어를 성실히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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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중반대에 살고있는데 빈칸문삽 제외하고 맞춰야할 것가다 맞추는게 목표라서 빈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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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다 아프네요 죽어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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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어 당해봐야 6
바닥밑에 지하실 있는걸 깨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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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 90 맞았다 근데 3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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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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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수능 국어 연구소 Team. KUKLL입니다. 벌써 수능이 일주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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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공부를 어떤방식으러 해야할까요 지금 기출은 적분빼고는 다 풀었는데 3점도...
영어는 먼가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답은 보이는게 이상함
고정 95 이상인데 공부 왜이렇게 열심히 함
와 글 진짜 악의적이네
첫문장의 price가 가격이 아니라 대가의 의미로 쓰였는데
바로 그 줄에 marketplace 다음줄에 economic 이래놓으면 너무한거아님ㅋㅋㅋㅋㅋ
시험장이었으면 다읽고 멘붕왔을듯
이 얘기 들으니까
전 진짜 아무것도 이해 못한 듯
우리의 고상한 노력을 지지해주지 않는 시장에 지불하는 댓가는 경제적이며 감정적이다
= 스스로를 발품 팔듯이 홍보했을 때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보고(어필 실패, 즉 타인이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음 -> 취업 실패, 인맥 관리 실패 등의 손해를 봄), 감정적으로도 손해를 봄(=우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 ->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 -> 힝)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뒷줄에서는, 우리의 갈망은 우리의 존재의 인지와 수용이라고 나옵니다.
우리의 특성과 흥미를 알아주길 원하기도 하고요.
즉 타인이 우리를 수용해주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뒤에서는 갑자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뒤 내용은
앞 내용의 맥락과 반대가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착한 어른이 우리를 홍보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줬다고 했으니까요. (= 우리를 홍보하지 않아도 알아서 인정해줌)
"we could take our time~decode, and accept us"의 내용 역시, 남들이 우리를 인정해준다는 것을 확신하며 자신만의 생각에 빠질 수 있다는, 앞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일 뿐이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사랑에 대해 배운 것은 _________________다라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배운 것은, "남들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남들이 인정해준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답이 2번(상업화의 기제와 정반대=홍보할 필요가 없음)입니다.
첫 줄 이해가 어지간한 수준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답이 아닌 나머지 선택지도 괜찮지 못하고요(1,3,5번은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4번은 너무 과도한 일반화고요. 보통 수능에서는 과도하게 일반화된 선지/내용(맥락)과 반대인 선지/그럴싸해 보이나 맥락에서 벗어나는 선지를 모두 배치하니까요.).
독해 훈련을 위해서는 쓸만하겠으나 문제 자체로써는 썩 훌륭하지 못하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