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슬럼프 극복의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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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on 7차에서 83 1등급이엇는데
그 이후로 이감 on 8차 김승모 9평대비1회 수능대비1회2회 80점대 중반 2등급 ㅠㅠ 문학 개조지면서 독서도 흔들리고
계속 하락세 타다가 9차에 77 .. 처음으로 3찍고 10차에서 87로 올리면거 문학 감 돌아오는 거 같더니~?
오늘 김승모 3회 92 (10, 16, 38틀)나옴
아직 등급컷은 안 나왓는데 걍 90점대라 기분좋음
수학도 아직 슬럼프인데 내가 못푸는 게 아니라 꼼꼼함이 부족해서 마킹실수나 조건누락만 좀 더 보완하면 되고 어차피 실수도 실력이라는 거 겸허히 수용하는 마음이 생기니따 오히려 편함
막 필요한 식을 끌어내고 하는 사고력의 부족이 아니니까 수능 전에 회복할 수 있을 거 같음
22떠도 연대 최저 맞추는데 머가 그렇게 불안햇지..쩝 수능 전 되니까 기분이 오락가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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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이래서 이분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ㅠㅠㅠ
전 폼 안 좋을 때 모고에 집착하니 예열도 안 하게 되고 그래서 더 안 나오더라구요
혹시 그러시다면 수능처럼 행동 강령 읽고 예열지문(채점x) 풀고 쳐보세요
잔실수가 많으시면 문제 다시 돌아가면 딱봐도 아 내가 이 부분을 퉁치고 넘겼네 하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럼 걍 아 이걸 실수햇구나하고 정답논리, 함정 캐치하고 너무 파고들지 않는 게 좋을 듯해요
슬럼프 기간에 너무 조급하지 말고 차분하고 우직하게 할 거 하시면서 실수햇던 부분에 대해 예민해진 감각이 의식 무의식에 쌓이면 극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