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모집정지 관련해서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9672673
이게 이 주제 다뤄서 미래 예상한 글들 댓글에 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인데, "아니 그게 말이됨? 이미 수시인원 발표가 났는데 어떻게 모집을 안해요 말이안되잖아" 라던가 "아니 의대 그 인원이면 수업을 못한다니까?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ㅋㅋ" 등등, "그런 미래는 사회 상식에 심히 어긋나는,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임" 을 이유로 그 예측을 반박하는 글들이 ㅈㄴ 보임.
근데 이걸 알아야되는게, 이미 대통령이 하고 있는 이 짓거리부터가 "상식에 심히 어긋난, 이치가 맞지 않는" 짓임 ㅋㅋㅋ
이미 이 짓거리는 원상복귀가 불가능한 시점까지 지속되었음.
아마 의대생이 되었건 올해 수험생이 되었건 내년 수험생이 되었건 일반 국민이 되었건 (전부 다일 확률 높음)
"이게 말이 돼?" 소리 나오는 매우 불합리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그러니까 그런 상황 말고는 논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음. 난 이미 마음 다 놓았음. 어떻게 될런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크아악
-
2024년 방귀 팝니다 12
똥 좋아하던 모 고닉이랑 동시에 뀌었어요 밀봉 120퍼
-
무물보 0
네 질문받습니다
-
오늘 한 3시간 본듯뇨
-
하위권대 다군 4칸이면 희망 없는거겠죠??.. 안전빵으로 가군에 전북대 6칸...
-
경희대 자전가면 전자공이나 반도체공 갈듯합니다.
-
1/3일 금요일에 개강하는 수업인데.. 내일 전화걸면 접수 못하겠죠?? 학원은...
-
992.02점... 근데 추가 합격 구간이 넓어 보이기는 하던데... 저 정도가 돌 수가 있나요?
-
거기 쓸바에야 인서울로 꺼져라 그냥 ㅉ
-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
공대 건vs동 8
생명공학계열이고 둘다 점수는 넉넉함
-
나만 올드한 감성이 좋은감...
-
korea_minji 주로 쓰면 공스타로 쓰지 않을까 싶어요 본계보다 팔로워 적으면...
-
결국 칸수 낮아지는게 사람들이 몰려와서 낮아지는걸텐데 그걸 무시하고 쓴다고? 대체...
-
계속 5칸이었지만 현시점 표본분석해보니 내가 문닫고 들어갈거같은 곳 계속...
-
컴공 쓸까 생각했는데 성적이 약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2개 중에 고민 중입니다...
-
아직도 최초합 107명밖에 안주네 ㅋㅋㅋㅋ 연경 표본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
고민되네요.. 다군 시립.. 너무 쪼금 뽑아
-
나는 인싸도 아싸도 못 된 그럴싸일뿐
-
연경 컷 12
702.98인데... 붙을 확률이 어느정도일까요?? 표본 수가 덜 찼다고 말이 계속...
-
감히 수시에서 날 떨어뜨렸겠다 정시에서도 한번 떨궈봐라 ㅋㅋ
-
고려대 교과우수 0
고대 교과전형인데.. 안정이라 볼 수 있을까요?? 텔그로는 37%나오고 진학사기준...
-
저능부엉이님 축하드립니다
-
재업 죄송합니다... 댓글이 너무 안 달려서 여쭤봐요..
-
냥대 학생증은 생각보다 트렌디하답니다 -23학번 틀딱
-
11시쯤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5시간 겨우 채웠네요;; 중간에 2시간 외식하러...
-
제가 인하대를 쓰려는데 극극극소수과 5명이라 6칸 떠도 불안한데 붙을까요.....
-
지원 안하는거라 빠진거겠지
-
8칸 1등도 위험한가요?
-
무조건 되는 6칸 하나 낄건데 나머지 다 질러도 되나 고민…. 어떻게 하시나요
-
하
-
한석원선생님의 정권지르기(?)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한석원선생님의 알텍강의 넣어서...
-
봉사시간이 22시간 늘어나는 기적 아주 좋아
-
아직도 어색함 이렇게 빨리 티원에 스며들어줄줄이야 잊고있었던 자식같음
-
과만 볼때 단점 0
점수가 너무 남거나 부족하거나 둘중 하나뿐
-
작년 원서 접수 카톡 보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0
외대...글로벌캠퍼스...? 으윽 머리가
-
진학사 최종 업뎃 이후로 컷 고정되면 쫄튀하는 애들 많아요? 소신지원 하려는데 궁금합니다
-
말그대로 올해 군대에서 수능을 봐서 국어 백분위 상승 수학 30~40 상승 영어...
-
수1수2 수분감 Step 1까지 풀고나서 뉴런 들으며 시냅스 풀면 될까요??
-
부산, 경북 라인도 잘 안하나요?... 그래서 좀 짜게 잡는건가ㅜ
-
선착순 1명 32
안녕히 주무세여!
-
영어 공부하다가 0
지믄에 모르는 단어 나오면 따로 정리하시나요?
-
근데합격은하나네 에휴ㅈ같다
-
잡담태그 좀 달아라
-
노래 추천 0
신이 난다 신이 나
-
보면 실제보다 약간 높음.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약간 높다는게 어느정도 높게 예측한건가요
-
서울대 갅호 정시로 쓴다고 했을때, 수능성적으로는 최종예상컷보다 5점정도 부족합니다...
-
러셀 대치 비용 0
국영수탐 전과목 하면 비용 어느정도 드나요? 홈피에 안나와있어서ㅠ
-
난 점수 너무너무 아깝던데 7칸은 쳐다도 안봄
ㅇㄱㅁㄷ
술이나 먹자...
이젠 예측 불가능한 수준까지 와버린듯 ㅇㅇ
난 진짜로 바로 올해 수험생중 일부는 의대 지원을 하고싶어도 못하는, 말도 안되는 그 경우도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년에 의평원 같은거로 인원 조율할거라고 보심?
의평원에 개지랄 떨어서 어떻게든 승인시키는 등의 작태는 나오고도 남을 것 같아요
이 모든게 정부의 큰 그림이고 정부의 또다른 방안이 있다고 하면 믿으실 ㅋㅋㅋㅋㅋㅋㅋ?
계엄령 선포라도 하려나요 ㅋㅋ
그냥 제발 올해 가야될듯...
전 당장 올해 수험생 합격 취소 이런 개지랄도 불가능이 아니라고 봄요
전 의대는 안써서 수의대를 썼는데 3합5 최초합되는거로 걍 가면 좋겠어요 맞춰서 제발...;;;
이건 진짜 이게 말이 돼?
인데
개!추드림
고맙소
인사이트가 충만하시네요. 이미 이 짓거리의 시작점부터 사직금지 등등 모든 것이 제대로 된 보도가 없었을 뿐 상식의 선을 넘었습니다. 그러기에 올해 입시도 어떻게 될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처럼 어떻게 이상하게 튀어도 이상한 상황이 아니네요...
안철수 말에 답이 있어요...
"안타깝지만 의료붕괴와 수험생 피해 중 우선순위 택해야"
: 최상위권 수험생 1만명 정도 실질적 피해 VS 5000만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장
명분으로만 봐도 이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죠ㅜ
말도 안되는 소리, 어쩔 수 없는 올해만이라도 의사가 양보를 하든가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수가 있더라도 모집정지만큼까지 극단적으로 갈 일은 절대 없다
피해를 왜 그렇게 키워야만 하지?
3달만에 1년치 의대공부 시킬 수 있으면 시켜보든가... 이미 집단 유급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건데 양보고 뭐고는 뭔 헛소리?
그냥 올해는 의대 제외한 메디컬 한장박고 성적되면 의대쓰는게 맞음 ㅇㅇ
총선 졌으면 빨리 백지화했어야 했는데
넘을수없는 강을 건너버림
확실한건 올해 치대는 매우 비쌀거라는 거임..
+) 부산치 2025 모집인원 0명도....
의대 증원의 수혜자는 지역둔재들 밖에 없는 듯 ㅋㅋ
어떻게든 올해 가야지 내년엔 안뽑을수도
대통령이 저렇게 나오는데 끝까지 밀어붙이겠지 포기하겠노 ㅋㅋ
3년 예고제는 알빠노하고 이제와서 원칙과 상식을 찾는다? ㅋㅋㅋㅋ
민영화 수작질
이거보고 의대스나이핑해본다
의사보다,,
판.검.변 사 들이 사회적으로 더 기득권층이고
사시폐지되면 그들의 권력이 약해짐은 분명한데,,
사시폐지 때도 정부가 그들에게 이리 끌려다니진 않았는데,,
그들보다 힘이 약한 의사들인데
의대증원은 정부가 힘을 제대로 못쓰네
판검변이 기득권층이라구요. .!?
이 주제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프로필 사진은 누구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용왕이 하는 일
오오 감사합니다
소라 긴코 - 용왕이 하는 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막나간다고 해도 모집정지만큼씩이나 상식에 극심하게 어긋나고 이치에 극심하게 안맞는 일은 한 적도 없고 그딴 일이 이루어질 일 따위도 없다 ㅋㅋ 윤석열이 그렇게 순순히 물러날만한 인물도 아니고 모집정지를 수험생들과 그 학부모들이 받아들일 리도 만무하다
하더라도 의사 측에서 올해 1년만이라도 양보하는 수가 최선이지
제발.. 한의대라도 가게해주세요
ㄹㅇㅋㅋ 뭐 25학번은 "상식적으로" 안 누울줄 아나
논리력 수준 참담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