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9551925
어제 좀 감정이 크게 격양돼서 좀 극단적으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어그로였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진심으로 한 말은 맞습니다. ㅈㅅ까지는 아닌데 실제로 기절이라도 하려고 시도했던건 맞구요 ,, 근데 콘센트 줄이든 수건이든 고정된 곳에 걸어두고 ㅁ을 메면 진짜로 돌이킬수 없을거같아서 혼자 바닥에서 기절이라도 하려고 ㅁ 조여봤는데 지금껏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기절도 실패했습니다,,
극단적인 글 올려서 죄송하고 수능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좀 부정적인 뉘앙스의 글을 정말 많이 올렸던것 같은데 이걸로 저를 차단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도 불편하셨을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현실에서는 최대한 티 안내고 정상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잘 지내지만 그 외의 공간에서 계속 드는 우울함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출할 곳이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외부적인 요인들에 많이 지쳤고 수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입시 관련한 부분에서도 좀 크게 문제가 생긴지라,, 수능 잘 봐서 최저 맞춰도 떨어질거란 생각만 들고 지금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니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어제 죄송했습니다. 나중에 상황이 진전되거나 정신적으로 회복되면 돌아오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야. 12
공통도 선택도 못하면 어떻게 하는데.
-
생1 EBS 준킬러/킬러 선별 문제 알려드립니다! 18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1 과목을 가르치는 하드워커입니다. 오늘은 생1 EBS...
-
동그라미 친 자리가 빈 자리래요
-
오늘 기만 왜이리 많아 12
공부도 못하고 연애도 못해서 울었어
-
신유형으로 나오면..
-
넌 먹을 것만 쳐올리냐고 물어봄.. ㅠㅡㅠ
-
특히 국어는 만년 3-4라는 사람들 보면 허구한날 기출 아무 생각없이 회독하고...
-
엉엉우럭서
-
나 근데 다른건 몰라도 예의는 탑급이라고 자부할수있음 8
그건 정말 잘배웠다고 자부함
-
경험해보셨던 분들 그때가 시간 많이 부족하신가요 아니면 요즘 국어가 부족하신가요?...
-
고추 빱니다 10
쌉니다 싸요
-
당신만 믿어요~~ 12
안되면 ㄹㅇ re-retry할 수도 있다~ 이말입니다
-
재수하고 6평에 99뜨고 이감도 90점대 뜨는데 뭔가 한번 개안을...
-
찐따라서.. 이건 핵존잘이 아니면 극복 불가능함
-
별의별사람이다있네 10
바둑사이트들어갔더니범죄자가바둑두자고하네
-
작9 이후로 수능 영어<<<<< 걍 의도부터 ㅈㄴ 사악함 소문따마나 그동안...
-
흠
-
요새 다 밀떡이네
-
는 그냥 저 혼자 먹을 디저트 추천 받아요
화이팅
마지막 한번만 더 힘내서 달려보죠
25일뒤면 수능이고 뭐시기고 다 끝난다 생각하고
수고 많았어요 힘내요 화이팅
살아계셔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