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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다니까 나9번못풀엇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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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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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보니 9평이랑 국수가 백분위만 서로 바뀌었네 다만 영어가 4>2로 떡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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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능을 보네요.. 저처럼은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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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난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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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기준 탐구 사탐이면 요새 어느정도 가나요? 연고대 인문 가능한가요 ? 안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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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대단하네 1회독 제대로 한번 하는것도 벅차던데 회독할수록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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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ㅈㄴ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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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약대 가고싶은데 사탐할까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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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 0
를 봤는데요 머리 밀고 나오는 '이고르' 역의 배우 유리 보리소프가 눈에 익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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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바위쪽으로가자 14
수학이매년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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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98점 이고 올해 4일정도 1일1실모쳤는데 아침에 실모치고 저녁에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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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 자퇴원서 1
언제까지 내야해요? 뜨는건 확정인데 수시발표나기전에 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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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가산점 있는데도 국어보단 수학을 잘봐서.. 진심 공대 쓰는것도 열어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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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논 보신분 있나요 어땠어요? 좀 쉬운 것 같은데 컷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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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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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가 꿀이라고...? 10
미적이랑 1컷이 4점이나 차이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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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직전에 약간 바꿨는데…. 독서론-첫번째 비문학-고전소설-화작-나머지문학-나머지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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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외 1
백분위 23 88 24 95 25 100인데 수요 있을까요..? 내년부터 지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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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문독이 맞다 7
아무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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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낮은 공대 가능할까요? 아님 서성한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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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적으로 원서 넣겠다는거 아닙니다 저건 서성한도 힘들다는거 알아요 다만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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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모 백분위 57->수능 92점 수학 고2 3모 3컷 ->국어 고3 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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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1
를 노린다면 몇 수가 마지노선일까요?? 메디컬이라 붙기만 하면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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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틀 2틀 3틀 널렸음 근데 중상위권이랑 좀 애매한 상위권들은 탐구에서 모조리 나락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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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보니까 문과침공하지말라고 온갖 헛소리를 다하네 미적분이 훨씬어렵다던데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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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처럼 화장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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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세번했습니다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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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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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8 1
일단 2등급일 것 같습니다 뭔가 느낌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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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원본 아래는 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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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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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컨디션이슈로 탐구 끝날 때까지 배 부여잡고 있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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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 6
각변환하면 2cos(pi/6) 맞나요? 각변환을 문제마다 언제 쓰는지 아직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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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높2고 나머진 다 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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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8 1 99 99 94 69 4 75 80 이게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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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 4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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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후배들 수능 거의 전멸 상태인 것 같은데.. 다른 학교도 비슷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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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센트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이번에 모의지원도 만들고 돈 벌려고 하는거라지만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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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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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수영탐단과,,다니고 컨텐츠 다 사고..... 엄마 등골 브레이킹 지리게함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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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에서 채점 했습니다.. 탐구하나가 망해서 좀 많이 불안한데 가능할까요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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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갖춘 능력은 다르다는걸 인정하면서도 타인의 노력을 깎지 말것 내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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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을 좇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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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는 절대 안 되고 충북의 가기 싫은데 충남의는 위태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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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극 무등비 2
N제 푸는데 이제 버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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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 -> 실채 -> 최종까지 ㅇㅇ 지금 64퍼면 기대접고있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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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랑 난이도 비슷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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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제시문 10
근데 이번에 왤케 제시문많이나옴..? 사탐런때문에..? 평소 난독증지리는사람인데...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곰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 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 보았으니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자소지로히 희로우락을 너와로 함끠 하야
죽거나 살거나 녀흴 줄이 업섯거늘
어듸 가 뉘 말 듯고 가라 하여 니르느뇨
도롯셔 생각커니 네 말도 다 올토다
무정한 세상은 다 나를 바리거늘
네 호자 유신하야 나를 아니 바리거든
인위로 피졀하여 좀꾀로 녀흰너냐
하늘이 삼긴 이 내 궁 혈마한들 어이하리
빈천도 내 분이어니 셜워 므슴하리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도 푸릅니다.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아득한 옛날에 나는 떠났다
범과 사슴과 너구리를 배반하고
송어와 메기와 개구리를 속이고 나는 떠났다.
밤에는 먼 개소리에도 놀라나고
아침에는 지나가는 사람마다에게 절을 하면서도
나는 나의 부끄러움을 알지 못했다.
이제는 참으로 이기지 못할 슬픔과 시름에 쫓겨
나는 나의 옛 하늘로 땅으로 ─ 나의 태반으로 돌아왔으나
아, 나의 조상은 형제는 일가친척은 정다운 이웃은 그리운 것은 사랑하는 것은 우러르는 것은 나의 자랑은 나의 힘은 없다 바람과 물과 세월과 같이 지나가고 없다.
북어들의 빳빳한 지느러미
빛나지 않는 막대기 같은 사람들이
가슴에 싱싱한 지느러미를 달고
헤엄쳐 갈 데 없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거봐,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귀가 먹먹하도록 부르짖고 있었다.
배고파요
6시에 버거킹 가서 몬스터와퍼세트 드세요
6시에 뭐 함?
6시에 빠모 학원 밥시간임
아
부르지 않아도 당신은 옵니다
생각지 않아도, 꿈꾸지 않아도 당신은 옵니다
당신은 지금 내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알지 못하고
나를 벗고 싶어 몸부림하지만
불탄 살가죽 뚫고 다시 태어날 일 꿈 같습니다
아무에게도 비난받기 싫다 하면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내가 비난에 영향받지 않는 사람이 될 순 있습니다.
당신처럼 예쁜 사람이 마음 아파하는 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낡은 일기장, 먼지를 털어 내
문득 펼친 곳, 그 속엔 해맑게 네가 있어
아직 넌 그대로, 여기 남아 있어
잊고 지냈던 그림이 떠올라
작은 떨림이 샘솟아
좀 서글프긴 해
그때로 돌아갈 수 없는 게
널 찾아간다. 추억이 보낸 팅커벨, 따라나섰던 네버랜드
그곳에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난 영원한 너의 피터팬, 그 시간에 멈춘 네 남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지금도 내 마음의 한켠에 열린
창문에 네가 날아와 준다면
내 동화 속에 담아 놓은 널.
너 없는 이곳은 외로운 섬
내 기억 속 적어 놓은 널.
어디 있을까?
시계의 태엽 도는 사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널 써내려간 마지막 한 장을 넘겼지만
더 읽어 낼 용기가 안 나
우리 얘긴 끝이 아닐 거야
다시 만나 볼 테니까
내 어린 시절아
보고 싶다
엉엉 울엇어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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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그리울 땐
그만큼이나 지금을 더 사랑해야 돼
내년엔
오늘이 그리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