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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몇 주전 빈활(저 같은 잉여 대학생들이 모여 빈곤 지역에 가서 왜 빈곤현상이...
ㅠㅠ ,,,,,,, 고마버요,,,
화이팅 ?
지금트위터에한시간동안글10개넘게올림ㅋㅋ컄
아니 물음표가 아니라 네잎클로버 임티인데 저렇게 뜨네
ㅠㅠ 일단 조은 하루 보내 아기야,,,,
의대도 의대만의 고충이 있군요
사실 거의 다 고충이 잇는거 같긴 한데
제가 유독 심함,,,
의대 암기량이 진짜 상상을 초월한다던데...
나도 적성 안 맞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는편이라 이해됨 ㅠ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제한적이라 아쉬워 그래도 언니는 어떻게든 계속 견디고 해나가려는 모습이 보여 항상 응원하께 오늘도 홧팅이야
ㅠㅠ울지마요
화이팅해요!
1. 학교 다니는 동안은 잠 줄일 일이 가끔 있겠지만 매일 그런 거는 아니니 위안을 삼아봅시다
2. 쌩암기를 잘하면 유리하긴 한데 또 그게 공부의 다는 아니고 내신 레이스는 정말 기니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남들이랑 비교하고 아 나는 안돼 던질래 이 마인드가 제일 위험한듯
3. 생각보다 약 챙겨먹는 동기들 많더라구요..
4. 원서 쓸 때는 피보고 잔인한거 봐야된다는 생각에 기겁했고 막상 해부는 비위약하면 힘들 수도 있는데 결국 그 카데바랑꽤 오랜시간은 지내야 하므로 대부분은 극복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가면 동기끼리 피도 뽑고 ppt로도 노출 많이 되고 서서히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5. 그래도 면허 따면 뭔가 할 수 있는게 많아보이니 이왕 면허는 따 보시길..의대생활 힘든건 사람마다 매우 달라서 이건 본인이 너무 힘들면 중간에 쉬었다 가도 되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끝까지 가셔서 좋은 의사 될 수 있을겁니다
ㅋㅋㅋㅋ 네 저도 ... 사실 자퇴할 생각은 예과 다니는동안 접었고
답이 할 수 있는건 포기하지 않고 루틴 만들어가면서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해내기.. 라는걸 알면서도 한탄이 하고 싶었네요...
정성들여서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설의...힘내세요
설의너무멋지다언니
화이팅해오빠
설의... 누나...?.? 아재 여자에오???
설의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대.......... 어디서부터 오해가......
난 아재가 조아.. 남자로 남아줘...
ㅋㅋ ㅋㅋㅋ ㅋㅋ ts할일 없으니 쭉 남자일거임 ㅠㅠ
ㅋㅎㅋㅎ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