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화작러는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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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자신들의 미래를 알지 못하고 웃고 떠드는 화작러들. 주로 언매러들을 비웃는 대화를 일삼는다.)
"이렇게 공부를 안해도 되는거야? 6모에서 등급 잘 받아서 기분 좋은 건 이해하는데, 이러다 9모 망하면 어쩔거야?"
"이봐, 꼬마야. 그래봤자 화작이 화작이지. 공통에서 실수만 안하면 공부량이 언매러의 절반이야. 그 시간에 우리는 수학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하-아? 그래서 수학 등급이 잘 나오긴 해? 국어에서 실수 안할거란 보장은 있어? 1컷 100이라도 나오면 어쩔건데?"
"어이, 재수없는 소리 하지 마. 그정도의 물국어는 100년간 존재하지 않았다고. 가뜩이나 의대정원 늘려서 n수생 천지인데 그런 시험을 내겠어? 적어도 올해는 등급컷의 벽이 무너지지 않아."
(9월 4일)
(1교시 종료)
(불길함을 직감한 화작러들)
(예상 등급컷을 확인하러 온 화작러들)
"마... 말도 안돼...! 저건..."
"1컷 98짜리 벽이라고...!!"
(10월 2일)
(성적표 배부)
(1컷 100 백분위 96 만표 126)
(갈려나가는 화작러들)
"내년에는 언매로 도망쳐...!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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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런거 쓰면 얼마나 걸리심...?
30분 정도 걸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축해버리겠어...평가원 국어 모두...
근데 언매 공부할 시간을 진지하게 수학에 박았으면 ㄱㅊ긴할듯
ㅋㅋ 개추
나중에 수능보고 완결해줘요
제발 해피엔딩이길
그냥 화작 땅울림 당할거같은데
그래도 평가원장 모가지 따면서 끝낼거임
언매바이 병장은 위험합니다
1컷 97에 중상 입은 언매바이
언매바이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매바이 씹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험자체가 불로나오면 ㄱㅊ음요 물화작이어도
잘봤습니다 ㅜ.ㅜ
수능 끝나고나면 여론 달라질수도
항상 말나오는게 물수능이면 언매 불수능이면 화작이라
국바 파5였나 화작이 만표 더 높던 회차있었는데…
진격거 3회독러로서 잘봤습니다
내가 문제집을 진격거처럼 복습했더라면...ㅠ
나중에 케니 나오는 부분으로 하나 부탁드립니다 ㅋㅋ 케니를 좋아해서
이 짤이 아주 요긴하게 쓰이겠군요
놀랍게도 1컷 100은 이미 존재했다...
그게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은 몰랐지...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
사실 안웃김 내얘기임
수능 끝나고 진격의 거인 한 번 더 정주행해야지
하수 - 아 등급컷..ㅜㅜ
고수 - 역시 진격거는 명작이구나
감동이있네
ㅈㄴ 웃었네 ㅋㅋㅋ
ㅋㅋㅋㅋㅋ
23화작 당했구나
게시물 진짜 개 맛도리네 ㅋㅋㅋㅋㅋ
정성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