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독서 지문 피드백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9212217
2025 CYPHER 1회 문제지_orbi+ver.pdf
요즘 심심할 때 자작 비문학 지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다시 재릅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피드백 주세요... 오류 있을 거 같음..
+) 김명환. (2010). 영국 자유주의의 다섯 가지 기원. 영국 연구,(23), 1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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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푸는 게 더 잘 풀리긴 하는데..
3번문제 약간 리트보는거같네 ㅋㅋ
사실 평범한 사례형 <보기> 문항이었는데 지문 수정하면서 보기를 통째로 지문에 집어놓고 토크빌 보기를 급하게 추가하다 보니..
지문 어디서 가져 옴?
김명환. (2010). 영국 자유주의의 다섯 가지 기원. 영국 연구,(23), 125-155.
바탕으로 자체 제작했습니다.
4234? 답 뭔가요?
어디갔음 나 급해
의도한 답은 4221입니다. 다만 3, 4번 문제가 아직 덜 다듬어진 상황이어서, 납득 안 가시면 오류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제가 제목에 굳이 '피드백' 붙이면서까지 미완성을 강조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4-4 선지요.. 의도한 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3)
3-2) 3-2에서 철도 기업에 의해 교통망이 부족해 밀(곡물)이 공급되지 못했고, 결국 기근의 피해를 고스란히 봤으므로 철도 기업에 의해 기근에 시달린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
3-3) 3-3에서 자유당이 궁극적으로 지향한 목표는 국가의 억압 없는 경쟁이지, 효율성이 아니므로 사실 관계에서 OUT.
4-1) 국가의 역할을 '일체' 부정한 것은 맨체스터학파지 애덤 스미스가 아님. EBS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 내용이었고, 실제로 애덤 스미스는 공공재 등 자유로운 경쟁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국가가 해야 한다 강조함.
4-4) 마지막 문단에서 홉하우스는 사회적 양심에 따라 규제의 영역과 필요성이 커진다고 하였고, 이는 4번 선지에서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에 의한 규제'로 재진술됨. 다만 <보기>에서 토크빌은 가치관의 제도화를 명시했지, 규제를 명시하지는 않았으므로 논의 영역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