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자칫 다문화 인재 유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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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석열 정부가 의대를 약 3000명에서 약 5000명으로 증원하였다. 거의 서울대 하나가 생긴 수준이다. 의협에서는 이를 두고 의료의 질이 낮아진다는 근거로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제일 크게 간과한 것이 있다. 과연, 의료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 진짜 정말 문제일까? 나는 의사의 질이 낮아지는 것보다, 공과 쪽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 더 걱정이 된다. 이과 계열에서 의대가 늘게 되면, 의사가 되기 위해 본래 공과에 가야 할 학생들이 의대로 더욱 쏠리게 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예를 들면,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에 갈 학생이 지방의대에 갈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지방의대를 대신 가는 것이 있겠다. 한마디로, 공대의 질은 무진장 낮아질 것이다. 이렇게, 자국의 공과 계열 인재들의 질이 낮아지게 되면, 기업에선 타 국가의 높은 인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최근 IT 국가로 성장을 발돋움하고 있는 인도인이 유입될 수도 있고, 중국인이 유입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타국의 다문화 인종들이 대거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즉, 국가에서 만든 이민청을 통하여 인도인과 같은 타 국가의 인종들이 들어와 넥슨에서 취직하는, 우리 자국의 인재가 가야 할 일자리가 많이 다문화로 대체되고, 또 다문화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잠재적인 다문화 유입 때문이라도 의대 증원을 반대해야 한다.
어디서 본 글인데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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