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4dm4ster [1325019] · MS 2024 · 쪽지

2024-07-25 14: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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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의 유용성과 N제 학습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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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반적으로 학습을 함에 있어서 '개념'->'기출'->'N제'->'실모'의 순서를 따르고, 이에 따라 기출 학습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N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입니다.


이 말은, N제 학습은 어디까지나 기출 학습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진행되어야 할 학습이므로 기출 학습을 마무리하기 전에는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며, N제 학습은 기출 학습을 통해 쌓아올린 것들에 @를 더하는 작업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서, 기출과는 달리 N제에서는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고유한 유용성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모든 유용성은 기출에서도 똑같이 내재되어 있는 것들이며, 단지 그 유용성들이 기출에 있어서는 크게 '부각' 되지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를 다르게 이야기하면, 해당 유용성들은 기출 학습을 할 때보다 N제 학습을 할 때 더 크게 발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궁극적으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기에 N제 학습도 기출 학습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의 중요성을 가지죠.


그렇다면, N제 학습을 할 때 크게 발휘될 수 있는 유용성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미출제 아이디어에 대한 대비를 N제 학습의 유용성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기출의 유용성과 기출 학습의 본질에서도 언급했듯이, 수능 시험이 계속 진화하면서 신유형들 또한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직 출제되지 않은 미출제 아이디어들 또한 언제든지 신유형으로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러한 미출제 아이디어, 신유형들에 대한 대비는 기출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나오지 않은 아이디어들' 에 대한 대비를 '이미 나온 아이디어에 대한 학습으로 진행하겠다는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이야기죠.


앞의 칼럼에서 예시를 들었던 18학년도 6평 나형 29번과 19학년도 6평 나형 29번, 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과 20학년도 9평 국어 점유소유 세트는 시험에서 신유형으로 등장했던 것들이며, 당연히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수 많은 수험생들의 무릎을 꿇렸습니다.

18학년도 6평 나형 29번: 정답률 17%

19학년도 6평 나형 29번: 정답률 6%
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 정답률 3%

20학년도 9평 점유소유 지문: 5문제 중 3문제 정답률 50% 미만, 보기 문제 정답률 29%


그나마 첫 번째 사례는 방향성이 명확한 노가다 문제였기에 순수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나머지 세 개의 사례는 얄짤없는 난이도로 등장했기에 모두 손에 꼽는 킬러 문제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사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기출이 존재했다면 상황은 조금이나마 나았겠지만, 이들은 그러지 못했던 사례들이죠.


그리고 기출을 통해 대비할 수 없는 이 미출제 아이디어들은, N제 학습을 통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N제들은 흔히 '적중 효과' 라는 것을 노리고 기출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미출제 아이디어어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특정 N제에서 다뤘던 미출제 아이디어가 이후 실제로 출제된다면 해당 N제의 평판은 크게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출제되지 않은 아이디어들은 많이 남아 있기에 이 모든 것들을 전부 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미출제 아이디어어가 신유형으로 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이것이 때마침 내가 N제를 통해 미리 학습했던 부분일 수도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하죠.


한 가지 예시를 더 들자면, 23학년도 6평 공통 22번 문제는 '극한식의 유리화' 라는 아이디어를 킬러 문제의 변별 포인트에 최초로 도입한 문제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해당 아이디어는 어려워봐야 4점 초반부까지의 쉬운 문제들에서나 등장했었고, 식 자체도 극한식의 유리화를 떠올리기 힘들 만큼 복잡하게 생겼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는 신유형의 등장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23학년도 6평 공통 22번: 정답률 2%


그러나 이 문제가 출제되기 이전에 몇몇 N제에서는 이미 극한식의 유리화를 킬러 아이디어로 다루는 문제를 제시했으며, 해당 N제를 통해 이 아이디어를 미리 접해 본 학생들은 문제 해결에 있어 상당한 정도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정 아이디어가 너무 오래 전에 제시되어, 또는 다른 선택과목에서 제시되어 현실적으로 기출을 통해서만은 해당 아이디어를 체크하기 힘든 경우에도 N제의 도움을 받아 그에 대한 대비를 진행할 수 있었죠.

23학년도 수능 공통 22번: 정답률 5%


이전 글에서도 보았듯, 이 문제는 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에서 제시된 '기울기 함수' 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적용해서 출제한 23학년도 수능 공통 22번입니다. 기울기 함수의 아이디어를 알고 있던 학생들은 그렇지 않던 학생들에 비해 훨씬 이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죠.


그러나 이 두 문제 간에는 6년간의 시간 간극이 있고, 또한 17학년도 수능 가형 30번은 미적 단원에서 출제되었다는 점 때문에(특이하게도 해당 문제는 수2 범위에서만도 해결이 가능하긴 하지만, 미적 지식을 도입해도 역대 수능 수학 킬러 원탑을 다투는 문제를 수2 범위에서만 해결할 때의 난이도는,,) 현실적으로 확통을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해당 문제를 활용해 기울기 함수의 아이디어를 체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이 N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N제의 제작자들은 23학년도 수능 공통 22번의 등장 이전에도 기울기 함수의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킬러 문항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실제로 해당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N제에서 킬러 주제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확통을 선택했던 수험생들도 해당 N제들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을 경우에는 기울기 함수에 대한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었고, 결국 23학년도 수능 공통 22번을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잡을 수 있었죠.


이처럼 N제는 아직 기출에서 접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유형 문항들에 대한 대비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유용성이 있으며, 이는 기출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모두 습득했다는 전제 하에 N제 학습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학습의 위치에 올려놓는 중요한 지점이 됩니다.


N제 학습이 가지는 또 다른 유용성은, 변화된 경향성의 시험에 대한 충분한 대비입니다. 


앞 글에서 설명했듯이 일단 최근 기출에서 새로운 경향성이 확인이 되었다면 앞으로의 시험도 그 경향성을 따라갈 확률이 굉장히 높고, 그에 따라 우리는 실력 상승을 위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채택해 앞으로의 학습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당 공부 방법은 종종 컨텐츠의 부족에 시달립니다: 19학년도 이후에 등장한 국어 과목에서의 '난해한 지문과 깊은 추론', 그리고 수학 과목에서의 '쉬운 킬러와 험난한 4점' 의 경향성은 각각 대비를 위해 고도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와 압축적으로 쓰여진 지문을 포함하는 비문학 세트, 그리고 그때까지의 기출에서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상향된 4점 중후반부 수준의 문항을 필요로 했겠죠.


그러나 해당 경향성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출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을 19학년도~20학년도의 기간 동안에는, 누적된 기출들만 가지고는 그 경향성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기가 힘들었음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19학년도 6평의 킬러 지문인 LFIA 키트

19학년도 6평 수학 '가형' 등급컷


실제로 해당 기조들이 최초로 등장했던 시험인 19학년도 6평을 보면, 국어에서는 35% 안팎의 평균 정답률을 기록한 역대급 난이도의 비문학 지문이 등장했으며, 수학 가형은 종전까지 이어져오던 1컷 92의 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낮은 등급컷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험의 난이도 그 자체보다도 해당 경향성이 최초로 등장한 배경 하에서 학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전까지의 기출들은 이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데 그렇게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죠.


그리고 우리는 이 부분에서 N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기출에서 새로운 출제 경향성이 나타나면, N제의 제작자들은 그 경향성을 곧바로 반영하여 새로운 교재를 만듭니다. 단적인 예시로, 국어의 출제 경향성이 바뀐 후 LEET 언어이해를 다루는 N제는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으며, 수학의 출제 경향성이 바뀐 후 수많은 강사들은 4점 중~후반부의 난이도를 대비할 수 있는 N제를 출시했죠.

킬러를 제외한 4점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한석원의 4의 규칙
LEET 언어이해 문항을 학습할 수 있는 이원준의 비문학 300제


그리고 해당 N제들을 이용해 변화된 경향성에 충분히 대비를 했던 학생들은, 당연하게도 부족한 기출만을 활용해 대비를 했던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성취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의 경향성이 변한 경우뿐만 아니라, 아예 시험의 틀이 바뀌어 새로운 과목이나 단원의 문제들을 대비해야 하는 경우에도 N제들은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2학년도에 선택과목 체제의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수능 체제의 큰 개편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국어 영역에 이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매체' 라는 과목이 신설되었습니다. 오래 전 범위에서 제외되었던 것도 아닌 아예 새로운 내용이 들어온 것이기에, 출제되는 내용이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당시 기출이라고는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해당 연도에 출제된 모든 기출을 다 합쳐도 매체 문항 수가 채 50문제도 되지 않던 22학년도 수능 대비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은 문항의 부족을 매체 N제의 풀이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예시문항과 당해 6평에 출제된 문항을 바탕으로 매체를 다루는 N제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N제를 이용해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N제는 기출만으로는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부분을 추가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유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특히 수능이 변화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에 비해 현재에 더 부각되는 유용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N제는, 이번엔 N제에만 고유한 것이 아닌 유용성으로, 문제풀이의 연습을 통한 실력의 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특정한 형식의 문제에만 고유한 것이 아니라, 모든 풀이가 가능한 형태의 문제가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어찌 보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변화된 경향성에 대한 충분한 대비' 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 학습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문제풀이의 양과 내용도 저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기출 풀이만으로도 학습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반면 누구는 학습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기출 풀이 이상의 무언가를 해야 할 수도 있죠.


이처럼 각자가 가지고 있는 학습 목표는 제각각 다르고, 많은 경우 기출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특정 과목에서 1등급을 넘어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기출 풀이만으로는 스스로의 목표를 성취하기가 굉장히 어렵겠죠.


이러한 경우에 N제는 부족한 자원을 메워줄 수 있는 매우 좋은 수단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꼭 그것이 새롭게 등장한 출제 기조나 특정 과목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기출만으로는 부족한 문제 풀이나 기출로는 커버할 수 없는 난이도에 대해 N제는 매우 명쾌한 해답을 제공해 줍니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수많은 종류의 N제, 그들은 저마다 다양한 난이도와 출제 성향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니즈를 N제 학습은 충족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말하면,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니즈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춰 올바른 N제를 고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도 되죠.


특정 지점에 대해 기출만으로는 학습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N제는 그 부족한 학습을 메워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됩니다다. 이는 N제가 기출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난이도나 아이디어도 커버한다는 점에서 '문제풀이를 통한 실력의 함양' 이라는 유용성을 기출보다도 더 강하게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그렇다면, 이 모든 유용성들을 온전히 가져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의 학습을 진행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유용성에 따라 두 가지로 갈리지만, 두 가지 다 앞의 글에서 제시한 올바른 기출 학습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미출제 아이디어에 대한 대비' 는 어떤 아이디어들이 이미 출제되었는지를 알고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며, '변화된 경향성의 시험에 대한 대비' 는 시험의 경향성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올바른 기출 학습을 진행함으로서 알 수 있는 것들이죠.


앞 글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기출 학습을 모두 완료한 뒤, N제를 풀다 기출에서는 본 적 없는 아이디어가 등장하면 해당 아이디어를 정리해 두고 지속적으로 각인하세요. 또한 기출 학습을 통해 얻은 경향성에 대한 지식을 학습 계획에 반영할 때, 기출만으로는 대비하기 힘든 부분이 어디인지를 판단하세요.


아이디어의 정리는 마치 기출 학습을 할 때의 그것과 비슷하게, 여러분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른 곳에 정리를 해 두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정리함과 함께 그 아이디어에 연결되어 있으나 기출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약점에 대한 정리도 그 옆에 해 두면 학습 효율은 배가 되겠죠.


이 방식으로 정리한 내용들을 이후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기출 학습을 하면서 정리했던 내용들과 마찬가지로, 이 내용들도 동일한 수준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 꾸준히 복습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기출만으로는 대비하기 힘든 부분이 어디인지에 대한 판단을 끝내면, 해당 부분에 N제의 학습을 도입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세요. 그 부분은 언어와 매체와 같이 과목 자체가 신설되어 기출이 부족한 경우일 수도 있고, 또는 여러분의 실력이 부족해 추가적인 연습이 필요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되었던 간에, 일단 특정 부분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기출 학습만으로는 부족하고, 추가적인 문제 풀이 학습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는 N제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추가적인 문제풀이 학습이 가장 시급한 순서대로, 여력이 닿는 곳까지 N제 학습을 진행하세요. 기출 학습이 여러분의 실력을 쌓아나가기 위해 존재하는 학습이라면, N제 학습은 그 실력이 필요한 수준까지 쌓이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존재하는 학습입니다.


물론, 여기서 '필요한 수준' 이라 함은 개인의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수학 2의 미분/적분 단원에서 100만큼의 실력을 가졌고 경우의 수 단원에서 80만큼의 실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목표가 확통 30번을 맞추는 데보다는 공통 22번을 맞추는 데 치중되어 있다면 수학 2의 N제 학습을 확률과 통계의 N제 학습보다 선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N제 학습을 통해서 여러분은 모든 과목과 단원에서 순차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목표에 걸맞은 실력을 갖춰갈 수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미출제 아이디어에 대한 체크와 추가적인 문제 풀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연습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죠.


N제 학습의 본질은, 바로 이런 것들을 얻어가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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