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재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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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인 생각인데
상위권 집단이냐 하위권 집단이냐에 따라 다른듯?
상위권에서는 노력은 거의 디폴트니까 결과가 재능에 조금더 따르는 것 같음.
누군가 상위권 집단에서 더 노력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은 사람마다 체력과 집중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남들보다 더 노력할 수 있다면 이건 재능이라고 생각함
반대로 하위권에서는 모두가 최대로 노력하지 않으니 노력으로 잡을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노력을 더 따르는 것 같음. 토끼와 거북이 설화에서 토끼가 거북이가 이길 수 있는 여지를 줘서 거북이가 이긴 것 처럼.
오르비에서 재능 노력 논쟁볼때마다 상위집단 하위집단을 하나로 묵어서 일반론으로 의견을 내려하니까 맨날 갈리는듯?
또 어디까지가 상위권이고 하위권인지 생각차이 때문에 노력으로 어디까지 된다 안된다가 나오는 것 같음
그냥 공부휴식타임에 적어본 개인 망상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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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이승효임 ———-> 설컴공 + 수업 중간에 자꾸 코알라 그림.
3등급까지는 노력 그 이상은 재능+노력인듯
저는 백분위 85 쁠마 5부터 갈린다 생각해염
애초에 상하위권자체가 재능으로 갈림
저는 이건 개인 의견차라 생각합니다
갠적우노 상위권 하위권은 재능 노력 환경 등 복합적 요소로 일어난다고 생각해서 재능만으로 갈린다는 몰루?
전 갠적으로 상위권 하위권은 노력으로 갈리고 상위권~최상위권은 주로 재능으로 갈린다고 생각해요.
상위권은 기본적으로 공부에 관심 있는 애들이다보니 님이랑 밑에 답글 다신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건데 공부재능이 없으면 공부에 집중조차 못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라 생각함
웃자고한 말이긴한데 사실 진짜로 인간심리는 내가해내면 노력 내가못하면 재능이나 운으로 여김
저는 이 논쟁 자체가 이해가 안됨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노력으로 되지만 그 레벨을 넘어선 수준부터는 재능이 맞아요
저도 글케 생각해염
언제나 똑같은 사실.
결국엔 재능 그 아래는 노력과 재능 중첩 끝.
뭐 답이있는게 없으니까 쩔수없져
재능론은 정말 아무 의미 없음.
그럼 노력론도...
둘다임. 수저론이랑 똑같음 어차피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재능 - 상수
노력 - 변수
둘의 비율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죠
하위권은 노력이 전무한 상황이라 딱히 구분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는듯? 근데 메디컬 이쪽 라인까지 올라가겠다? 그럼 재능 필요함 그 아래는 노력으로도 가능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