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관련 책..?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879189
아니라고하면서도 학교 네임벌류에 집착해온 것에 대한 반성으로... 관련 책을 읽어보고픈데 광화문 교보문고에 아무리 검색해봐도 대체로 재고가 없다네요...? 광화문점이 이상한건지 원래 그런 책이 없는건지...ㅠ 없을것같진않은데...
관련 책 추천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어사요 7
레어사요...
-
원래 모르는건 2번찍기로 결심햇엇는데(정치x) 공통 답배치가 생각보다 너무 고른거임...
-
어휴 정보만얻고나와야지
-
노병은 죽지 않는다 14
나 공부 시작함 치타 달립니다 딱 대세요
-
이빌트원 레어 가져갈거면 둘다 가져가라고
-
세젤쉬 공통-쎈 이후에 알텍 들으면서 빡t 커리 탈 예정이었는데 정병호 괜찮다는...
-
첫 풀이 2000덕 드리겠습니다!
-
방금 확인해봤는데 가셨네요..요즘 우울해 보이시던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단으로 만들어야지 헤헤
-
운동을 잘 못 했군...
-
흠 열심히 해야겠네
-
설날 분위기를 깨고싶지는 않아..
-
행복하세요,, 6
-
https://leftvalues.github.io/
-
기후파트까지 했는데 지리 관련 한반도 모양밖에 모르는 본인이 듣는건 아닌거같다는...
-
새뱃돈 8
나만 못받았네. 세배를 안했으니깐 당연한건가
-
오늘오전에 4
센츄 교통카드 샀음 오면 후기올려봄
-
이때 까진 기분좋았는데 ㅋㅋ
-
의사 큰아버지께서 대학 등록금에 보태라고 200주셨음..
-
ㄹㅇ
-
특히 성적이 거품물고 반대하더라고...
-
현질 괜히했네 뇌 녹을것같네 리롤이 뭐고 페어가 뭐냐고
-
덕코 벌어야뎀.. 레어....크아아아ㅏㅇㄱ
-
호훈vs노예 13
이거 대충이라도 알고있는사람 얼마나 남아있으려나 나도 직관 못했는데
-
뭐 성적을 올려서 최대한 해봐야될거같네요 ㅠㅠ
-
현역이가 한것들 14
국어 강기분 4주 + 5주차 진도 언매 올라올때마다 보는중 수학 강기원 어싸 4주...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꿀팁 5 [서강대 25][Tip.5]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상습 글 싸기 3
-
문학 풀때 1
맨날 서술상의 특징만 틀려오는데 이런 거만 따로 기준점 잡아주는 인강 없나요 ㅠ 아니면 공부법이라도
-
서점가니까 국일만 말고 영일만도있던데 근데 이건 다른분이 쓴 책같데 이건 뭐임???
-
"주예지"
-
씹덕노래추천 12
goat
-
128 쓰는데 벌써 절반 넘게 참 중고로 팔고 256이나 512로 넘어갈까 산지 3달 돼서 고민임
-
기출은 작년에 이미 돌리기도 했고 내신 베이스도 탄탄해서(과중학교 1등) 기출은 안...
-
"강기원"
-
아주대 장점 0
의/약/대학병원/이공계/로스쿨/경영/인문사회까지 모두 한곳, 한캠퍼스에있습니다....
-
옯붕이 설날.. 8
삼촌:그래 앉아봐, 3수한다면서 어디대학교 갈거니? ?: 삼수 올해가 마지막까지고...
-
음력설이지만 코토시모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
의대 오수 8
의대 목표로 반수하려고 하는데.. 내년에 가면 24살인데 의대가도 ㄱㅊ나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그 이유가 뭘지맞혀봐
-
이번년도는 무조건 원하는 대학 가기. 삼수는 없다.
-
캬루는 캬루다 7
그렇다
-
2023년에 전역한 카투사 출신이고 작년 6모 오답률1위문제 짬빠로 이 순서는...
-
화작 때문에 백분위 10정도 떨궈먹었어요 ㅠㅠㅠ 원래 국어를 못하긴했다만
-
군대 들어와서 지금은 강기원 라이브 못 듣는 상황인데 이 두분들 중에서 추천...
-
치킨시킬 때 다들 뭐로 시키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뼈 치킨은 치킨이...
나이가 어떻진 모르겠지만 군필 25까진 계속 학벌에 집착하세요.
나이만큼 전문직자격증만큼 학벌 중요합니다
왜인가요?? ㅠㅠ...... 한양에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정도면 괜찮아요
넵..? 아 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음... 저는 순수학문이 하고 싶은데
안굶어죽겠죠? ㅠㅠㅠ....
부모님이 먹고사니즘을 이야기하시는 거 그냥 넘겼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그분들이 어떻게 힘들게 살아오셨는지 생각하면
그냥 넘길 수 없는 것 같아서요 ㅠㅠ
거의 굶어죽어요.
이제 대학도 줄어들어서 강사,교수,학원강사도 어렵고
특출난 재능이 있거나 아니면 서울대라도...가야..
순수학문은 부수적으로 하심이 옳다고 봐요
서울대 간다고 하다가 실패했네요... ㅠ.....
대학 가서 정치학 법학 철학 하면서 정말 재밌고 또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들도 응원해주시고 학점도 잘 나왔거든요... 하... 정말 가기 힘든 길일까요...ㅜ 초딩때부터 학자하란 말 들었는데 싫다가 대학와서야 학자라는 길이 맞다는 생각 들었는데... 법학도 고시법학보다 학문법학이 맞는것같아요ㅠㅜ 대학 공부가 진짜 잘 맞는데 대학공부로 계속 밀고나가긴 힘든걸까요? ㅠㅜ 올해 21이고 이제 22되는데 사반수라도 해야 하나요?????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 같으시네요.
깊게 고민하신 다음 자신의 선택을 믿으세요.
저는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았으나 재능의 한계를 느낀 뒤 그냥 놀고 먹는 한량일 뿐입니다. 한량의 의견은 흘려버리시길
뛰어나다니요... 아닙니다 전혀.. ㅠ 주변에서 많이들 만류하기도 하고 반대로 응원하기도 하고... 하핫... 잘 모르겠지만.... 아마 4년후 저는 순수학문 대학원 문 두드릴것같네요 하하... 아님 로스쿨을 거친 후 두드리거나..
부모님께 죄송해요 ㅠㅜ
김상봉의 <학벌사회> 추천합니다. 저자가 철학자라서 처음에 조금 읽기 힘들 수는 있지만, 그래도 객관적인 데이터가 많아 책이 신뢰할 만합니다. 강준만의 <입시전쟁 잔혹사>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강준만은 <서울대의 나라>와 같은 학벌 비판 저서를 썼습니다만 조금 옛날 책입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회학적 분석과 대안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최근 출간된 투명가방끈의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도 좋습니다. 대학입시거부 및 대학거부 선언자들이 쓴 책입니다. 앞의 책들보다는 학벌을 비판하고 거기에 맞서 싸우려는 사람들 개개인의 목소리가 잘 녹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궁금하신 게 있으면 RISS 등지에서 논문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아..! 감사합니다!! 그 책들 광화문점 간 김에 좀 읽어보려고 찾으려 했는데 다 재고가 없더라구요 ㅠㅠ 도서관에서라도 빌려봐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논문도 봐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나온 지 오래된 책이라 교보에 없기도 할 겁니다.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읽거나 인터넷으로 주문해 읽으시길 권합니다.
아하.... 그래도 현 시점에 맞는거죠? 감사합니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이것도 학벌 관련책이에요
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