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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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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데 소개팅 하면 뭐가 달라짐? 오히려 전 애인이랑 비교하는거 아닌가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분산 시키려고요..
밥도 못 먹고 힘들어서…
연애할때 님이 상대에게 정신적으로 많이 의존하는 편인가요?
네.. 전 아빠랑 연을 끊다시피 했는데 그 사랑을 상대한테서 구걸하는 것 같네요
입시 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입시하면서 심해졌어요
본인의 그런 상황을 상대에게 털어놓고
상대가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면
그 사람이 죄책감을 느꼈으면 하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편인가요?
그건 아니에요 잘 털어놓지도 않구요..
저 때문에 죄책감 안 느꼈으면 좋겠고 아프지도 않았으면 해요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했을 때가 너무 그립네요
공부가 절실하면 전애인 생각이 나지 않아요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겠지..
하.. 최저라 별로 절실하지 않은 걸까요… 올해 가긴 해야하는데
어디까지나 본인 공부실력 따라서..
하ㅜㅜㅜ 지금 실력으론 잘해야 한의대이고 아님 다시 복학인데… 판단이 안서요..
목표가 한의대보다 높으시면 더 공부하셔야겠네용
쓰신 글보니까 수시반수하시는것 같은데 최저 맞추는건 덜 빡세지 않나요?
최저 맞출 실력이 되면 뭐..
최저 맞추는 건 덜 빡세용 근데 수능판 떴다가 오랜만에 온거라 ㅠㅠ
그럼 저라면 그냥 공부할것 같네요
뭐 1년 2년 남은것도 아니고 이제 네달도 안남았는데 굳이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본인이 지금 스스로 부족할 것 같다고 느끼는 거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만나면 본인도 상대도 상처입을 수 있을것 같네요..
넵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그리움 분산시키려고 만나는거면
상대방이 불쌍함 그냥 공부나 ㄱㄱ
네 ㅠㅠㅠ
걍 잡아요 끝난 인연 왜 신경씀
저랑해요
쪽지 주세여^^
님은 이기적일 필요가 있음 지금 못바꾸면 평생 뒤통수 맞고 살게될거
잡을게요 ㅜㅠ
외로워서 하는 연애는 비추천해요.. 항상 다들 끝이 안좋더라구요 오래도 못가고
심지어 전애인때문에 새 애인 사귀는건..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