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가 그립네요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8698475
어릴때 공부할때 나는 싫증이 그립네요 어릴때 시간안간다고 공부하면서 장난치면서 시계보면서 시간안가네하는거요 지금은 공부하면서 하는 힘듦은 너무작아서 안느껴지고 뒤쳐진다는 느낌 그리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잠줄이면서 해도 목표는 점점 멀어져만가고 가끔씩 친구들 인스타구경하면 행복하게 여행도가면서 잘보내는거같고 그래서
공부로좋은대학 가신분들이 더욱 대단해지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의대 목표 반수하는 약대생 있는지 혹은 한의대 1학년분들중.. 약대에서 오신분 있나요?
-
5일정도 수학할게 비어서 지인선 엔제 되게 좋다길래 풀어보고깇은데 몇화부토할까요?
-
사문 퀴즈 2
예기 사회화는 주로 성인기에 이루어진다.
-
2시간 넘어가면 몸이 좀 근질거리기 시작하고 3시간되면 무조건 일어나서 좀 걸어다녀야함
-
수능 끝나고 먹고살걱정이 없음 단, 이게 끝임 ㅋㅋ
-
영어 공부의 핵심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성적이 3~4만 나와서요 공부해도 저...
-
노인의 단순 실수에 의한 그냥 개죽음인거잖아 희생자들 보니까 다 가장이던데 몇개의...
-
오느레공부. 10
공하싫
-
고멘네
-
답답하고 긴장되는데 이거 뭐라고함?
-
영어단어외우는게세상에서제일싫어
-
아오 심심해 4
오랜만에 틀딱애니 정주행이나할까
-
영어 1등급 비율 1프로로 만들어서 영어 절평이라고 손 놓던 흥선족들 개같이 정상화...
-
수시반수 최저 때문에 3과목 챙겨야하는데 반수 하겠다고 마음먹은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
둘다 난이도는 비슷한 정도인가요?
-
잇올랩 컨설팅 1
40인데 하는게맞나요….
-
탐구는 2개 평균에 절사없음 가정해주세요
-
내일시험인데 여태 범위의 반절밖에 못봄.. 내용이 개.어렵고 그런건 아닌데...
-
사기꾼 어떻게 거르지?? 먼저받고 전번변경할수가있나??
-
설정해둔 이름이랑 합격증 이름 달라도 뱃지 받을 수 있나 5
이름 걍 이상한거로 설정해버렸는데;;
-
개인마다 달라서 몰라요 전 재수 때 하루 최소 6시간씩 3개월 걸렸네요 5등급 컷에서 1등급까지요
-
에너지 드링크 아닙니다 커피 아닙니다 님들 그 동남아 음식같은거 먹을 때 뿌려먹는...
-
뭐가 더 어려운 건가요?
-
내 진양철이다 1
이 순양그룹
-
강x 기하 1
강x 기하 해설 해주시나요??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
전 그래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1. 문제풀이를 안 함 2. 강의 수강을...
-
OZ샘 개념 필기노트같은 거 써보지도 않아서 답변 못해드립니다..;
-
대통령이 타노스 시켜놔서 이제 취업안된다 가서 3대역학 벅벅하고 취업해라
-
이감 파이널 5
이감 오프 시즌5를 사려고 하는데 이감을 이번에 처음 사봅니다... 원래 1번에 다...
-
그냥 바로 내분점으로 직관적으로 딱 역시 금머갈
-
소신발언 2
심히예쁨
-
지금 사문에서 경제로 바꾸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나머지 과목은 거의 만점 수렴인데 사문 서바 평균이 30점대 초반에서 벗어나질...
-
VFTS 352 서로 질량을 30%정도 공유하고 있음 둘 다 O형 주계열성 나이는...
-
중국 잘하는데 북한도 상상 이상이네
-
수2 n제가 안 풀리는건 무슨 경우지.. 미적 기출을 대충 본건가 뭔가 술술풀릴줄 알았는데..
-
설물리블링크...
-
평균적으로 육군 운전병 육군 일반병 뭐가 공부시간이 더 확보되나요? 일반병은...
-
나와서 학교 탈출 못하는 가능세계가 진짜 있을까봐 무섭다
-
빨리빨리 안오냐 0
https://www.youtube.com/watch?v=VSefdrvLTLI
-
문학 질문 1
남편이 멍청하게 물었다 -( 1인칭 아내 시점 소설 ) 이때 사건에 대한 주관적...
-
진짜 개빡침
-
2022 이도현 2023 안유진(아이즈원)&최현욱 2024 뉴진스 2025...
-
소신발언 6
수능수학에서 ㄱㄴㄷ로 대놓고 물어보지 않는 이상 도함수연속=미가임
-
독서 기준 기출, 수특, 간쓸개는 전부 맞거나 지문당 1개 정도 틀리는 정도인데...
-
햐~
-
흐헿
-
근데 돈이 없네
-
마닳 vs 피램 0
2-3등급 뭐 풀까요
-
추천글 0
어느 정도 맞는 듯.. 일반화가 아니라 귀납적 추론의 결과임 ㅋㅋ
선택한 재수니까 이겨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현역으로 대학 잘가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과거는 그립고 미래는 두렵고 현재는 혼란스럽다란 말이 공감이 가는.. 분명 과거에는 저도 시간이 느리게가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과거의 조각들이 잡을려해도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거 같네요.. 좋은 시간이랑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도 인간실격에 나온 대사마냥 겁쟁이는 행복도 두려워하는 법입니다 라는 자세가 된...
이제라도 알게되었으니 더욱더 잘보내야겠어요. 우린 아직 젋잖아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으니 최대한 잘 활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