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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가리가 펑펑 터지다가는 수능날 뉴런이 정상작동하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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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앞에서 문상받을라고 띵띵땅땅 춤 조짐..근데 결국에 문상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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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몬스터 달고 살고 시험준비 최소 1달반은 하는데 그 기간내내 6시간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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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이상급 역대급 킬러하나 뜨되, 15번으로 배치되서 찍을 순 있게 단, 답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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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시는 1등급이기만 하면 몇 등인지 구분 안 함? 8
정시는 표점이랑 백분위로 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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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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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효율 진짜 ㅈ박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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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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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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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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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도 수행같은거 싫어했어서 고등학교 올라가도 안할 것 같았음 그래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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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도 수시보단 잘 갈 거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하는 건 맞는 듯 나만 해도 담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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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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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뺏기용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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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생1지1이고 6모 11133 9모 11122인데 수능때 생지 11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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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녁을 안먹긴 함 근데 점심을 많이 먹었긴 함 그래도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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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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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2?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
-> 명사형 전성 어미 ’(으)ㅁ‘이 붙어서 명사절 ‘문법 실력이 늘었음‘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목적격 조사 ‘을’이 붙어 문장 전체에서 목적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서술절은 없는 건가요..??ㅠㅠ
나는(전체문장 주어) 문법실력이( 늘었다의 주어) 늘었다(서술어)라고 보면 서술절이 아닌가요..??
네 서술절은 없어요! 서술절은 “A는 [B가 어떠하다]” 라는 문장에서 [B가 어떠하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토끼는 앞발이 짧다.” 에서 서술절은 “앞발이 짧다”에요. 그냥 이 경우밖에 없다고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안긴 문장을 묶고 난 후 안긴 문장을 제외한 전체 문장의 완성도를 보시면 돼요.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에서 [문법 실력이 늘었음] 을 제외하면 ”나는 ~을 느낀다.“ <- 말이 되잖아요? 그러면 이 문장은 내가 잘 묶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님이 묶으신대로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 로 묶어버리면, 남은 부분은 ”~을 느낀다.“ 인데 전체 문장에서 주어 부분이 사라져버려서 내가 잘못 묶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아ㅠㅠ진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