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86691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주류가 아닌 주류이기 때문
-
공대기준으로
-
매주 킬캠 풀거고 9평 전주 부터 다른 모고 풀라하는데 해설강의 있는걸 풀고 싶어서...
-
앞으로.. 1
헉 투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오리가 얼면? 5
얼린 오리는 쿠팡에서 33900원에 팔리더라고요.
-
수특 특) 4
n일 안에 몰아서함 근데 풀다보면 지겨워서 유기마려움
-
이놈의 수학 진짜 어케 올림
-
드디어 끝났는데 귀찮네요 거
-
예과 얼마나 늘어날지 기대되누
-
근데 탈조하기엔 0
공대>>>>문과임???과 상관없이 유럽 아시아 미국 다 똑같겠지…
-
파인애플피자 3
저희 가족은 한명 빼고 다 좋아하는데 한명이 자꾸 파인애플피자는 원래 비주류라고...
-
공부방향을 잡는 기간이 재수고 +1해서 양을 채우는듯
-
서울대 첨융 vs 강원대 의대 vs 가톨릭 관동대 의대 3
최저 다 맞춘다는 가정 하에 세 학교 모두 합격하면 여러분들은 어디 선택할 거에요?
-
맞나요? 그럼 강기본 고전을 들을 필요가 있나..?
-
정성을 다해서 뒷북이지만 7모 수학을 풀어봤습니다.. 1
많은 관심 부탁해용
-
야식 ㅇㅈ 4
물만두랑 육회비밥이랑 미역국 배달팁까지 9400원 말이안됨
-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루 어제 오랜만에 덜 불안해하면서 잤어요 추천 인형:...
-
ebs 연계에서 나왔던 지문이 6모나 9모에서 나왔다면 수능에서는 안 나올까요 ?
-
삼수생의 7월 모의고사 수학 후기! (+ 손풀이 파일) 4
[ 뒤늦은 7모 후기 (총평?) ] 안녕하세요 저는 대치동에서 세번째 수능을...
-
하 다뒤져따짐ㄴ자
-
수시원서 마감날까지만 ㅈㅂ;;
-
0627~2203 13h완 앞으로 이렇게 쓸까.? 오늘일기 국어랑 수학 빡집중하더니...
-
유튜브에는 독재할거면 오픈형 스카같은게 낫다고 하는데 (주변 타인의 존재로 폰질...
-
이창무 1
문해전 풀고 강의 들어봤는데 왜 타수가 낮은지 모르겠다 차영진쌤도 ㅇㅇ
-
류준열은 잘못없다…북극곰 개체수는 증가중 [취재메타] 2
편집자주 취재부터 뉴스까지, 그 사이(메타·μετa) 행간을 다시 씁니다....
-
증원분만 받고 원래 뽑던 인원들 전부 안받는건가요
-
대가리50000번깨는중
-
인사 받아주셨당 하하! 낼 수업에서 봬용!
-
한권당 하루컷 가능할까요?
-
그냥 순수하게 웃김
-
화작 기하 사문 생윤으로 앞으로 생길 무전공을 노려보자
-
갈아탈까 아 근데 파이널은 승리 듣고싶은데 지금 옮기는게 먼의미인가 싶기도 하고.....
-
아래로 다 몰릴텐데 어카냐고
-
20p 전화 이 지문 진짜 ㅈㄴ어려운데 그릿 문학 수록지문이 전부 이정도 수준인가요...
-
문제 벅벅 풀고 틀린거 발상정리만 하고 ㄹㅇ 30권씩 푸는거임? 오답 꼼꼼히하는...
-
님아. 하는새기 프사랑 닉네임도 ㅈㄴ 어지러운데 그런새끼도 경악한다는게 웃음포인트임ㅋㅋ
-
ㄹㅇ 저만 아는 숨겨진 띵곡 추천!!!!!!!!!! 4
들어보세여! 좋지 않음 ㄹㅇ?
-
그러면 올해는 지원자들이 살아남지 못하겠군
-
혹시 정말로 의대모집 중지되면 24학번 의대생은 어쩌죠?? 2
올해도 옆그레이드라도 하고 싶어서 수능 준비중이긴 한데 휴학덕분에 공부하기 편해서...
-
의정갈등 정치 하나도 모르겠고 걍 작년보다 대학가기 어렵게만 만들지 마세요 아저씨...
-
주변에 겁나 반복해서 성적 올린 케이스가 있어서..사람마다 다른건가
-
하필 왜 2007년에 태어나서 입시가 개판이냐... ???:이거 보고 eju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
투표좀 해주세요 이유는 궁금해서욥.. 글구 제가 나태 한가 생각 도 하구..
-
[생윤] 하반기 실전 모의고사 배포 안내(10회분 예정) 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글을 올립니다. 저는 2019년도부터 약 5년간 사교육...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내신 독서대비 0
내신 독서하는데 원래는 일주일에 2~3번 고2 모고만 풀려고 했는데 독서 강기분...
-
언니 오빠 형 누나 동생들 과탐 지구과학 이훈식T로 개념이랑 기출했는데 6평이...
-
수학 n제 실모 0
수학 2-3 왔다갔다하는데, n제 추천 부탁해요… 걍 n제 벅벅 풀면 성적이...
나름 빅데이터 기반임 ㅋㅋ
정시러 입장에서는 섭섭하고 괜히 미울 수 있는데... 교사가 구태여 공부하겠다는 애를 때려잡는다면 본인의 공부 방향이 잘못된 게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음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외고라면 더더욱특목고 외고 전사고는 확실히 ㅇㅇ!!!
고3 현역이 정시러 하려면 진짜 독해야 함요.
수업 시간에도 눈치 봐가며 공부해야 하고~
고1이라면 수시를 무조건 챙겨야 하고,
고2부터 정신차리면 애매하긴 하더라는
그래서 보통 재수하는 경우가 많죠...ㅠ 아니면 수시 계속했으면 갔을 대학보다 훨씬 아래로 가거나
ㅇㄱㄹㅇ...
예외지만 저는 수시챙긴거 많이 후회중...ㅠ
왜융
수시를 챙겼지만 대학은 수시로 갈 생각이 없어서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23.gif)
화이팅수시 챙겨라의 가장 큰 모순은
학교 정원이 많아야 300이고
그중 수시로 의미가 있으려면 최소 3점대 후반.
그럼 많아야 25프로 수준, 75명임.
학교 차원에서 보자면, 어차피 내신등급별 인원은 정해진 것이고, 그 안에서 대학을 수시로 보내는것이지 애들이 다 열심히 한다고 다 등급을 잘받는게 아님.
그럼 학교 교사로서 진짜 자기 학교 자기 반 학생들을 대학을 잘보내고 싶으면, 뭘 강조해야함?
당연히 정시지. 특히 수시교과최저를 맞춰야하니까
야, 정시 열심히해, 얘들아 우리 정시 놓지말자.
모두 포기하지말고 수능준비하면 된다.
라고 동기부여해주고 학교는 정시준비를 위해 최대한 배려하고 도와줄 준비를 하는게 맞는거다.
ㅂㅅ같은 가스라이팅좀 그만 당하고 살자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인거 같습니다.
지방 촌동네 좆반고처럼 학교수준이 전국평균에 한참 못미치는 경우야 당연히 본문처럼 내신 빡세게 챙기고 어떻게든 수시로 가는게 합리적인 선택이겠지만 가령 이런 학교들이 있습니다.
모고를 치면 국영수 고정 1이 나오는 실력인데 내신은 2등급 후반을 겨우 걸치거나 3등급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저희 학교도 그렇고 은근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니더라도 소위 갓반고라고 불리는 학교가 생각보다 꽤 많더라고요.
이런 경우는 본문에서 언급한 하방이란 것도 사실상 수시납치때문에 제 역할 못할 가능성이 크고 무엇보다 내신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심하게 지치게 됩니다. 정시공부보다 훨씬 더요.
따라서 모고를 치면 학교에서 주는 성적표에 반 석차랑 전교등수 이런게 적혀있을 건데 전국등급이랑 본인학교내 등급이랑 비교해보시고 전국으론 1등급인데 학교등수는 막 10등대 20등대 찍혀있고 하면 "난 지금 내신에 만족한다!" 하는게 아닌이상 정시 쪽에 좀 더 무게를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정시와 수시에서 둘중 절대적으로 유리한 건 없다고 봐요.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고, 점수대에 따라 다르고, 심지어 개인 성향 차이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갈릴 수 있는법인데 무조건적으로 "수시가 유리해!" 또는 "정시는 좁은 문이야!"라고 단정짓고 가스라이팅 하는건 옳지 않은것 같고 그냥 본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들 하셔요
성적은 만들어놓고 나중에 수시 원서 쓸 때 알아서 하면 되는 거죠..! 일리있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