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윤사 복수정답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68569074
정답 5번이라는데 4번도 맞지 않나요..? 노자 도덕경 보면 4번이 맞는거같은데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실모오답 1
평상시 서바 수학이 1컷정도이고 6모859모96 9덮76입니다. 점수가...
-
3등급? 2까지?
-
기계A가 있고 기계B가 있는데 기계B는 기계A의 출력을 예측하는 기계임 기계B가...
-
배터리 안뜨는거 서운한데..
-
82점 독서론 1틀 독서 3틀 문학 2틀 언매 1틀 등급 좀 알려줘용 천덕 드릴께요
-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인가여? 화작 2틀 ㅋ.ㅋ?
-
인강안듣고 걍푸는데 해설 개별로임 걍 마더텅이 200배나음
-
뭔 근학사여
-
받았네요 기쁩니다…
-
얇은책이라 그런지 전 완전히 펼쳐지는 올해꺼가 낫던데 여러분은 어케생각하시나요?
-
사야겠습니다
-
물론 내가 시험지 평가할 레벨은 아님 ㅇㅇ 근데 소비자는 평가해도 되니깐 해보자면 더프가 젤 좋은듯
-
싱싱한 육회에다가 배도 썰고 그 위에 1등급 특란 노른자 올리고 참기름에 깨 솔솔
-
생긴다면 교수님들이 검토하면서 서로 스무고개하겠지?
-
어렵다
-
Jinhak 0
Jinhakapply.com
-
진학사를 진학사라 부르지 못하고
-
정수 문제입니다 꽤 간단하게 풀립니다. 풀이는 내일 올라갑니다!
-
917 11-3 2
익숙합니까?
-
아니 오늘 중간고사 보고 왔는데N2H4가 삼각뿔형이고N2F2가 굽은형이잖아요그래서...
-
명륜진사
-
많이 느린가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학사 1
나도!
-
아삽 9 0
국영수 학교에서 줬는데 풀만한가요???
-
진학사 0
신설과 쓸 때 주의 :)
-
설거지 완료 5
공부하러 갑니다 답글 못 달아드림
-
주제넘지말라? 흥 웃기는군
-
고1 정시 12
정시를 해야할 거 같은데 이유로는 수시를 확올릴 자신도 없고 올린다고 해도....
-
전 캐스팅 매진이야 …………
-
이거도 되게 바꼈네 곧 오르비 카톡 이미지도 나오려나
-
1. 수능영어에 등장하는 문장들의 두 가지 특징 (2) 내적 정합성 수능영어에...
-
꼴값 1. 명사 ‘얼굴값’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명사 격에 맞지 아니하는...
-
진학사 52
진학사 위 금지어를 제 손으로 없애고 제가 10년만에 처음 써보는 단어가 될...
-
아이고난
-
. 0
머리 왜이러지 쩝
-
주키마 왔다! 3
뭐지 이 Ai 미남은
-
술 먹고싶다 3
술 마구마구 퍼먹고싶다 논술 안보러가도 될 정도로 수능 잘봐서 수능 끝나자마자...
-
비슷한가요?! 개념테크트리, 솔텍1을 한달 반 사이에 돌려들어서 강의 내용 겹치면...
-
그 모든 내용에 WHY? 라고 물을테니
-
모든 준비는 끝났다
-
오래된 생각이다
-
큰일이에요! 대가리를 세게 내리치지 않아서 오늘이 수능이 되어버렸어요! 수능 국어...
-
저 0.2'' 거가 거리 10pc 의미하는 거 맞죠?
무위는 ‘억지로 하지 않음’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노자에게 최고의 삶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상선약수’라고 할 것입니다.
노자에게 따르면 최고의 삶은 도에 따르는 삶이고 이는 무위의 삶입니다.
노자는 무위의 삶, 즉 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좌망, 심재를 통해 수양할 것을 말합니다.
이는 무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수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망 심재는 장자 아닌가요..?ㅜㅜ
그리고 도덕경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라고 나와 있는데 번역의 문제인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란 ‘도에 거스르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도가는 유교의 비판에서 출발하였고, 사회의 혼란이 도에 거스르는 인위적 행위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비판적 논지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일개 수험생이었기에 정확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 의견을 공유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노자에게 도에 맞는 통치란 백성들이 소박한 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통치이지 백성들이 뭘 하든말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저절로 변해간다 대충 이런 의미인것같은데 번역이슈인가요ㅠ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도에 맞지 않는 것은 억지로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유교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 담근 글이라 생각해서요
으악 너무 어렵네요ㅜㅜ 일단 감사합니다ㅜ
음..노자의 입장만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혼란이 올 수 있겠으나
문제의 발문이 ‘유추할 수 있는’이고, 제시문에서 ‘백성에게 ~을 해준다.’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기에
4번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애초에 제시문에서 백성에게 해줘야한다고 말하기 때문)
아 저는 백성에게 ~을 해준다 그 부분을
‘성인의 정치는’ 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무위로써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성인의 정치’가 결론적으로 백성이 이러이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ㅜㅜ
이거는 솔직히 1등급 방지용으로 낸거 같은데
어쩔 수 없을듯 내신은 어떻게 틀리게 할 지는 학교쌤 맘인데 ㅠㅠ
1등급 방지용이 뭐에요..? 그런것도 있나요??ㅜㅜㅜ 저것보다 어렵고 배점높은 문제 많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