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이상을 마음에 두고 계신분들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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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보다 단순히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수능은 내실력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저역시도 그랬고요
본인 스스로는 알겁니다 최소 2번이상의 수능을 보면서 자신이 진짜 외부적요인이나 한두과목의 실수로 인해 망친건지
아니면 수능자체에 적합하지 못해서 전체적으로 무너진건지
수능과 모의고사는 분명히 다릅니다.
자신이 나름대로 개념, 기출 완벽하게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재수할때 가장위험합니다.
큰변화는 없은채 여전히 모의고사는 다시 잘나오다가 수능만가면 그대로 다시망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수능이라는게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자체의 특성도 많이 중요하다는거... 재수정도 혹은 이르면 현역이라도 어렴풋이알지 않나요?
왠만하면 올해 대학가는 법을 최대한 고민해보시고
삼수이상은 확실하게 실패원인을 극복하기위한 방법론이 정립됬을 때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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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기다리는사람은 오티도못가고 과내에서 하는 신입생환영회 같은것도 못가는겁니까??씁쓸하네요..ㅠ
극도로 긴장하거나 이런 타입은.. 진짜 힘들긴 함. 차라리 공부량이 부족해서 그런거면 답은 간단한데..
수능때 인생최고점받았는데 아쉽네요 전 아마 하나 걸어두고 삼반수할거같아요ㅠ